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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3대항공사 메이저 항공사 (델타,아메리칸,유나이티드항공)

 

 

 

 

 


1번 델타항공 Delta Air Lines, Inc.


 

허브공항

미국 내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욕 라과디아공항
디트로이트 웨인 카운티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2]
솔트레이크 시티 국제공항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3]
미국 외
도쿄 하네다공항
런던 히스로 공항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

 

조인트벤처
대한항공
중국동방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아에로멕시코
에어 프랑스
KLM 네덜란드 항공
(예정)LATAM 항공

 

보잉 777-200LR

 

 

 

에어버스 A350-900

 

 


1.델타항공 개요


미국의 3대 메이저 항공사 중 하나. 스카이팀의 창립 멤버이며, 아메리칸 항공에 살짝 못미치는 세계 2위 항공사다. 메인 허브 중 하나이자 본사가 소재해 있는 조지아 주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도 승객 수송량과 비행기 이착륙 횟수로는 세계 1위다.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과 더불어 미국 3대 메이저 항공사 중 서비스나 기재가 가장 괜찮다. 대한민국 국적사만큼의 서비스 퀄리티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나마 대한민국에 취항 중인 미국 항공사들 중에서는 하와이안 항공과 함께 가장 나은 편에 속한다.

 

코드셰어를 제외하고도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 334개 공항에 취항하며, 88개국 247개 도시에 달한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한때 미국의 날개였던 팬암의 위엄에 도전할 기세. 보유 기체 수는 810기, 도입 예정 211기. 중고 기체 도입은 보잉 자체 소유 E-Jets 20대, 상하이항공에서 보잉 757 4대, 스칸디나비아 항공 자회사 Blue1에서 보잉 717 3대를 더 들여왔다.(2016년 3월)

 

대한항공과 더불어 스카이팀 창립 멤버의 일원이다. 대한민국에는 취항과 철수를 반복하는 바람에 한국 승객들이 이용하는 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회사였으나, 스카이팀 결성 후 한동안 대한항공과 긴밀한 관계 를 유지하는 덕분에 대한민국 노선에 대한 취급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대한항공 국제선 노선의 상당수가 이 회사의 코드셰어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대한항공의 미국 노선 항공편에는 반드시 이 항공사의 코드셰어 번호가 붙어다닌다. 반대로 미국에서 대한항공 취항지 외의 도시를 갈 경우에는 높은 빈도로 이 항공사의 항공편을 타게 되고 짐도 연결된다. 2010년대 들어서는 디트로이트, 시애틀, 애틀랜타 등 자사 직항편의 운항을 늘리고 있으며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뉴욕, 하와이, 워싱턴 D.C., 시카고, 댈러스 등지는 코드셰어로 때운다. 관계가 소원할 때도 있었지만 2018년 5월, 대한항공과 업계최고 수준 협력을 뜻한 조인트벤처를 체결했다.

 

인천발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에 걸어 놓은 코드셰어편은 델타에서 단독 판매가 되지만, 대한항공의 인천 - 부산 내항기 등 일부 델타의 코드셰어는 환승을 선택해야 조회되는 형태다.

 

한국지사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36 서울파이낸스센터이다.


2. 델타항공 역사


 

시초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창립한 회사. 회사명도 초창기 본사가 있던 미시시피 강 하류 유역 루이지애나 주의 지형적 특성인 미시시피 삼각주에서 왔다. 설립 초창기에 하던 일은 여객이나 화물 운송사업이 아닌 비행기를 이용한 공중 농약 살포(…). 과연 천조국답다.

 

그러다 항공 운송업에 진출하면서 본사를 조지아 주 애틀랜타로 이전했다. 상당기간 미국의 국내선 위주로 운영하여 오다가 1970년대에 노스웨스트 항공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러다가 팬암이 사세 축소와 더불어 국제선 노선을 매각할 때 팬암의 대서양 횡단노선을 인수하여 일약 미국의 메이저 항공사로 부상한다.

 

그 후 사세를 확장하여 태평양 횡단 노선에 취항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 국제공항과 아시아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태평양 횡단 노선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도 역시 해외여행 자율화 직후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서울(김포)(SEL) - 포틀랜드(PDX) 간 직항 노선을 운항했다. 도시에 취항한 것은, 포틀랜드를 최종 목적지로 하는 승객을 모으기보다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환승 장사를 노렸기 때문이다. 공항을 키우려는 오리건 주 정부 및 포틀랜드 시와 환승 장사를 하려는 델타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진 것.

 

하지만 포틀랜드 국제공항 측은 외국인들에 대해 까다로운 입국 심사를 하는 짓을 저질렀다. 유난히 이 공항에서 입국하는 아시아 국적자들 중에서 입국 심사가 거부되는 사례가 많아 DePortland 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차츰 아시아 이용객들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한다. 결정적으로 대한민국에 1997년 외환 위기 크리까지 겹치면서 아시아 국가 이용객들이 급감하자 델타항공도 포틀랜드 국제공항을 허브로 키우는 것을 포기하고, 아시아 국가 연결편 노선들을 모두 단항한 뒤 일본 도쿄 나리타행 노선만 남겨 두었다. 포틀랜드 노선을 단항하면서 대한민국 노선은 협력관계인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로 다 밀어 버리고, 다른 아시아 국가 연결 노선도 모두 폐지하면서 한때 태평양 노선은 애틀랜타 - 나리타 노선만 운항했다. 현재 포틀랜드에는 나리타 직항이 운항 중.

 

2001년 9.11 테러 이후 항공 산업의 위축에 견디지 못하고 2007년경에 파산 보호 신청을 했으나, 오히려 2009년에 자회사였던 노스웨스트 항공을 합병했다. 통합 항공사의 이름도 델타로 결정되면서 일약 미국 최대의 항공사로 등극한다. 더불어 도쿄(나리타)에서 아시아 각 도시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각지로의 영업 운항을 가능하게 하는 운수권을 이미 1979년에 계열사로 편입했던 노스웨스트를 먹으면서 자연히 손에 넣었다.

 

 


2번 아메리칸 항공

American Airlines, Inc.


 

허브 공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욕 라과디아 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마이애미 국제공항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워싱턴 내셔널 공항

 

보잉 777-200ER

 

 

 


1.아메리칸 항공 개요


미국의 항공사로, 플래그 캐리어 급의 메이저 항공사 3대장 중 하나다.. IATA 코드가 기호 상 제일 앞에 위치하며 항공권에 표시되는 항공권 일련 번호에 제일 앞에 있는 발권 항공사를 표시하는 세 자리 숫자도 가장 첫 번째인 001이다. IATA, ICAO 콜사인도 우연히 가장 앞 순서를 받은 위엄. 이런 전산 식별 기호만 놓고 보면 전 세계를 대표하는 항공사 같아 보이지만.. 전산 발권 시스템을 자기들이 만든 거니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영향을 받아 파산보호 신청을 했고, 2013년에 합병을 위한 협상이 타결되면서 US 에어웨이즈가 인수하게 된다. 단, US 에어웨이즈가 인수하지만 역사와 이름은 아메리칸 항공 그대로 갔다. 동맹체도 US 에어웨이즈가 스타얼라이언스에서 원월드로 갈아탔다. US 에어웨이즈 브랜드는 2015년 10월 16일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한국 지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6 동화빌딩에 있다.


2. 아메리칸 항공 노선


 

2020년 현재 세계에서 제일 큰 항공사이며, US 에어웨이즈와 아메리칸 항공을 산하에 둔 아메리칸 항공 그룹(舊 US 에어웨이즈 그룹)은 세계 최대 항공 사업체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태평양 노선이 약한 편이다. 태평양 횡단 노선은 나리타행 노선 외에 2000년대 중후반부터 베이징과 상하이, 인천행 노선을 추가한 정도. 이는 미국-일본간 항공자유화협정에 따른 이원권을 보유했던 유나이티드 항공이나 델타 항공과 달리, 나리타를 허브로 하는 노선망을 구축할 수 없기 때문에 아시아 각 도시에 직항 노선을 개설하든가 아시아의 특정 공항을 영업을 할 수 없는 중간 경유지로 쓸 수 밖에 없어서 그렇기도 하다. 그래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일본항공의 아시아행 노선 및 일부 국내선에 코드셰어를 걸어 놨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김해 ~ 나리타 노선에 아메리칸 항공의 코드셰어가 걸려 있다.

 

스카이팀 회원사인 중국남방항공과의 코드셰어 및 협력 확대 체결로 아메리칸 항공의 미주노선과 중국남방항공의 아시아 노선이 연결되는 효과를 맞았다. 코드셰어 협정 체결 및 협력 확대로 인해 중국남방항공이 스카이팀을 버리고 원월드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 남방항공이 스카이팀을 탈퇴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만 안습

 

동남아시아 방향에선 의외로 홍콩에서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코드셰어를 걸어 싱가포르 및 방콕, 마닐라 등과 연결된다.

 

반면 대서양 횡단 유럽 노선 및 중남미행 노선이 전통적으로 충실해서 유럽에는 웬만한 대도시는 다 들어가며, 중남미의 경우에도 멕시코시티, 상파울루, 카라카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산후안 등 웬만한 대표 도시에는 다 취항하고 있다. 대한민국, 홍콩, 일본 등에서 중남미로 가는 비행기를 일본항공 및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연계해 띄운다. 아메리칸 항공과 영국항공의 대서양 노선, 특히 런던-뉴욕간 과독점을 비난하는 광고를 버진 애틀랜틱항공에서 공공연히 뿌릴 정도.

 

한때 뉴질랜드와 호주에도 취항했었으나 2015년까지 단항했다. 그러나 2015년 12월 17일부터 LA - 시드니 노선을 다시 취항한다. 호주 노선은 같은 원월드의 콴타스에게 맡기는 경향이 강하다. 새로운 시드니 취항편에도 콴타스의 코드셰어가 달릴 예정이며, 시드니를 취항하여 콴타스 항공과 다른 호주 도시들과 뉴질랜드 노선의 협력을 강화했다. 실제로 콴타스는 댈러스에서 시드니로 직통하는 노선을 운항하는 중이다.

 

아프리카에는 취항하지 않고 있으나 2020년 들어 카사블랑카 계절 노선을 취항하려고 하고 있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운행하지는 못했다.

 

 


3번 유나이티드 항공

United Airlines, Inc.


허브 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뉴욕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덴버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괌 아가나 국제공항

 

보잉 787-8 드림라이너

 

 

 

 

보잉 737-800

 

 

 


1. 유나이티드 항공 개요


미국의 스타얼라이언스 가맹 항공사.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윌리스 타워에 있으며 수익 분야 세계 3위에 빛나는 항공사이다. 슬로건은 'Let's Fly Together', 'Connecting People, Uniting the World'. IATA 콜사인은 UA. 항공권 일련번호상의 식별 번호는 016.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이 메인 허브이다. 미국 NBA 농구 팀 시카고 불스의 홈 구장이 United Center라고 명칭이 지어진 이유도 이것이다.


2. 유나이티드 항공 서비스


 

그냥 형편없다. 최강 선진국의 메이저 항공사라고 믿을 수 없을 수준이다. 다시 말해, 서비스는 여러 항공사와 비교했을때도 최악중의 최악을 달리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이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 저비용 항공사는 서비스 등을 희생해서 싸게 타는 일장일단이라도 있지, 중장거리 국제선을 운영하는 한 나라의 플래그쉽 항공사 중에선 그야말로 독보적으로 최악이다. 오죽하면 항공업계의 컴캐스트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이렇게 된 게 지미 카터 정권 시기 항공산업 규제를 풀어버린 탓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사실 1980~1990년대말 까지만 해도 꽤 괜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유나이티드는 플래그 캐리어에 FSC 다운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팬암의 파산 이후 팬암의 위상을 대신할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일단 규모도 창립 이래 수십년간 미국 내 1-2위를 놓치지 않았던 데다가, 팬암의 태평양 노선과 남미 노선을 인수하고 대서양 노선을 운항하면서 국제선도 5대륙으로 당시 가장 광범위하게 운항했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같은 노선도 요금을 좀 더 주더라도 일부러 유나이티드를 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고급 이미지였다.

 

그러나 포인트 투 포인트 방식 으로 항공산업의 대세가 바뀐 이후 항공사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9.11 테러로 인한 항공 보안 규제 강화, 금융 위기 등으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항공기 탑승률이 줄어들면서 이로 인해 서비스가 가격과 함께(...) 떨어진 것. 2009년 컨티넨탈 항공과 합병하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정도의 막장 이미지는 아니었으나 인수합병 후부터 완전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항공 서비스에 대한 눈이 너무 높으며 이를 징징이라고 비판할 만한 정도인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에서의 평가 역시 아주 형편없는 수준임을 고려해 보면 이건 그냥 국적사에 익숙한 승객들의 경우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당장 한국과 일본이 아닌 홍콩인들도 홍콩발 유나이티드 여객기들의 서비스가 개판이라고 욕하고 자기네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이용하거나, 인천, 도쿄 등지에서 환승하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아메리칸 항공 ,전일본공수등 다른 항공사를 이용한다.

 

미국인들도 그걸 매우 잘 알기에 유럽 여행 때 유나이티드보다 오히려 서비스가 더 낫다며 영국항공, 에어 프랑스,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을 고르는 게 대부분이다. 영국항공이나 에어 프랑스도 허구한 날 수하물을 깨먹고 잃어버리지만, 그나마 미국 국적기들보다는 평판이 좋다. 영국의 서비스 매뉴얼은 한국인들에게는 조금 딸려 보이지만 나름 훌륭한 편. 5성급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과 캐세이퍼시픽항공도 영국식 서비스 메뉴얼을 따른다. 즉 국적기에 익숙하다고 무조건 외항사를 깐다는 관점은 문제가 있고, 오류 투성이다. 분명 국적기와 서비스가 동등하거나 더 좋은 캐세이퍼시픽항공이나 싱가포르항공, 콴타스 등도 있고 그 말 많고 탈 많은 영국항공도 미국 국적기들보다는 준수하다. 서비스가 개판이라는 이베리아 항공도 노선망이 스페인어권 위주로 짜여져 있다 보니 영어 쓸 기회가 적은 승무원들이 영어를 못 해서 나쁜 평가를 받는 것이지 승무원 자체는 다른 유럽 항공사처럼 친절한 편이요, 다른 서비스들도 다른 유럽 국적사처럼 준수한 편이다.

 

물론 그 사우스웨스트나 레거시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낫다는 델타 항공도 전 세계적 수준으로 보면 그냥저냥 평타치는 정도지, 절대로 평균 이상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 그래도 미국 항공사 서비스 품질 순위에서는 버진 아메리카 항공, 하와이안 항공 다음으로 델타 항공이 서비스가 가장 좋아서, 미국인들 중에선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델타를 선호하지 유나이티드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참고로 유나이티드의 서비스 품질 순위는 수 년째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시외 대중교통 따위 쌈 싸먹은 풍토에서 항공사 서비스는 그다지 좋지 않을 수밖에 없는, 굉장히 수준 낮은 항공 시장을 가진 나라가 미국이다. 오히려 유나이티드 항공이나 아메리칸 항공같은 레거시 항공사보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나 제트 블루같은 저가 항공사들이 더 인식이나 평판이 좋을 정도니 말 다 했다. 한국으로 치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에어부산이나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더 평판이 좋은 수준이니 미국 메이저 국적기의 한심한 정도는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당연하지만 한국에 있는 모든 항공사들은 전부 서비스가 장난이 아니다. 어떤 외국인들은 부담을 느끼기도 할 정도라고.

 

악평이 얼마나 심하면, 안티 사이트까지 있었다. 유나이티드(United)의 이름을 교묘하게 비꼬아 만든 언타이드(Untied). 그러나 유나이티드가 사이트 폐쇄를 위해 고소하여 결국 폐쇄되었다.

 

한편, 2016년의 마지막을 앞두고 "오버 헤드 빈에 짐 싣는것도 돈 받겠다[17]"는 정책 시행이 알려지면서 충공깽을 시전하고 있다(...) 결국 유나이티드 대신 아메리칸 항공이 베이직 이코노미 좌석을 만들어서 좌석 밑에 놔둘 수 있는 짐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탈 수 없게 했다. 그나마 양반인 게, 돈을 아무리 1억을 주더라도 오버헤드 빈에 짐을 실을 수 없게 했다는 것. 그렇게 하고 싶으면 아예 스탠다드 이코노미로 끊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