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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 비행기 일등석만 타는 이유 프로필 직업 현직 나이 신체 키 몸무게 배우자 학력

박진영 프로필 직업 현직 나이 신체 키 몸무게 배우자 학력

직업

가수, 음악 프로듀서, 안무가, 댄서

현직

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본관

밀양 박씨

출생

1971년 12월 13일[1] (49세)

서울특별시 성동구[2]

(現 서울특별시 광진구)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83cm, 74kg, AB형

부모

아버지 박명노, 어머니 윤임자

형제자매

1남 1녀 중 막내

배우자

서윤정(1999년 결혼 / 2010년 이혼)

현 배우자(2013년 결혼)

자녀

슬하 2녀

학력

서울용마초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

배명고등학교 (졸업)[4]

연세대학교 (지질학 / 학사)[5][6]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중퇴)

종교

개신교 → 무종교 → 개신교[7]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現 사회복무요원 마크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1999년 4월 ~ 2000년 10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데뷔

1992년 그룹 '박진영과 신세대'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asiansoul_jyp/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 기업인, 배우다.[12]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서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식 17.7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7월 주식시장에서 시가 기준으로 1천 3백억 원에 달한다. 박진영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이었지만 현재는 아니다. 그러나 사내 등기이사로서 경영상 법적인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13]로서 아티스트 및 프로덕션, 영업 업무를 맡는다. 특히 회사 내 신인 아티스트 런칭 때는 최종 결정 권한을 맡는 것으로 보인다.

영문 활동명로는 J.Y. Park 혹은 '진영 박'의 알파벳 이니셜인 JYP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프로듀서로서는 필명인 J.Y. Park "The Asiansoul"이라는 이름을 쓴다.

''''MBTI는 ENFJ다.

2.1. 성장 과정

1971년 아버지 박명노, 어머니 윤임자 사이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해보는 것은 다 해보는 '사고뭉치'였단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 직장이 해외 지사로 발령이 나면서 온 가족이 약 2년 반 동안 미국 생활을 하게 됐다.

그리고 이때부터 춤에 재능을 보여서 흑인들과 댄스 배틀을 해도 1등을 했다고 한다. 이때 그의 미국 생활은 그로 하여금 흑인 음악에 대한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체득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그 후 박진영은 더욱 음악에 빠져들었고 부모님은 자식의 뜻을 존중해 현재의 "딴따라" 박진영이 탄생했다.[15]

연세대학교 지질학과 90학번이며, 보통 알려진 1994년보다 2년 전인 1992년 '박진영과 신세대'로 대학 재학 중에 데뷔했지만 이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이 시기부터 작곡가 김형석의 밑으로 들어가 2년 간 온갖 수발을 들며[16] 작곡의 A부터 Z까지 모두 배워오는 등 본격적인 창작의 밑거름을 다지기 시작한다.[17][18]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3반 과방에서 1991년-92년 지질학과 MT 앨범을 뒤져보면 박진영이 나온 사진도 한 개 있다.[19] 가수로 데뷔한 뒤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입학했다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며, 학습 의지가 높아 교수 추천을 받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에 편입했다. 편입 과정에서 지질학과 출신에다가 딴따라 연예인이 왜 대학원 정치학과에 가냐고 교내 여론이 말이 아니었지만, 교지에서 사실을 해명했다고 한다. 뭐 그래도 중퇴하기는 했지만...

농구 덕후

농구 덕후로 유명하다. 연세대 동문 농구선수들인 문경은, 우지원, 서장훈과도 친분이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 출연으로 농구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본인의 인생은 음악과 농구로 이루어져있다고 언급할 정도다. 이사 갈 집을 알아볼 때 주변에 농구할 만한 곳이 있는지, 없다면 마당에 아예 농구 코트를 만들 정도다. 실제로 같은 회사였던 정진운, 김태우와 함께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농구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슈퍼인턴' 박진영 "딸, WNBA 진출했으면... 같이 농구 하고파"

취미를 살려 NBA 2015-16 파이널 6차전에 스포티비 객원해설로 참가해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7차전 출연도 확정. NBA 선수들의 주요 스탯을 외우고 있는 것과 더불어 PER와 같은 2차 스탯에 대한 언급, 거기에다가 현지 중계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바로 캐치해서 한국인 시청자에게 말해주는 등, 전문 해설위원 못지않은 언변을 뽐냈다. 이른바 2015-16 시즌 NBA 파이널의 숨은 수혜자.

2016-2017 시즌 NBA 파이널에도 1차전 해설 위원으로 등장했다. NBA 파이널 3경기 연속으로 해설 중이다. 지난 시즌 해설에서 대부분의 NBA 팬들이 호평했지만 그 중에서 나왔던 불만점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편향', '너무 많은 말' 등을 자신도 의식했는지 공정한 해설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카레를 먹지 않았다며 등장하였고, 여전히 풍부한 전문지식과 선수 개개인에 대한 에피소드, 날카로운 경기 흐름 분석으로 농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17년 1월 7일부터 개최된 KCBL 연예인 농구리그에 예체능 어벤져스팀으로 출전, 스몰 포워드 포지션에서 비교적 준수한 농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NCAA 경기도 챙겨보는지 2018 NBA 드래프트를 본 후 17순위로 밀워키 벅스가 지명한 상대적으로 무명의 신인이었던 단테 디빈첸조를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서의 모습을 언급하며 상당히 고평가하기도 했다.

2019년 후반기에는 휴식기간에 LA 클리퍼스 게임을 관람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대체적인 반응은 "형이 왜 거기서 나와?"의 반응.[41]

2019-20시즌 NBA 파이널 2차전에 객원해설로 확정되며 3년만에 다시 NBA 파이널 중계에 참가하게 되었다.

[편집]

박진영이 작사한 아이돌 노래의 가사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신선하고 좋다'는 평가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에만 치중되어 있어 문학성이 낮다'는 평가로 나뉜다.

그림 파일 형식 중 하나인 JPG를 jyp로 바꿔서 제목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원더걸스_소희_정색.jyp 이런 식으로.

"박진영 짤"이 있다.

소속 가수들의 앨범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점차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별도의 시스템을 갖추는 데에 노력하여 현재는 자신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원더걸스 미국 진출을 비롯한 몇몇 실패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한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되기보다는 회사의 펀더멘탈을 다지기 위해 시스템을 중요시하는 듯하다. 사실 JYP가 SM이나 YG에 비하면 시스템화가 늦은 편에 속하긴 한다.

박진영에게는 무슨 재주가 있는지는 몰라도 그가 만든 걸그룹들은 하나 같이 대박을 쳐 JYP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는 걸그룹의 명가로 불리고 있다. 원더걸스부터 시작해서 miss A, TWICE에 심지어는 ITZY까지 내는 걸그룹들마다 모조리 승승장구하고 있다.

SBS K팝스타에서 "정말 좋은 투수는 직구를 잘 던지는 투수도 아니고요, 변화구를 잘 던지는 투수도 아니에요. 심장이 큰 투수에요."라고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선 투수들이 쫄보 모드로 볼질을 남발하고 강판될 때마다 회자되고 있으며 박진영 의문의 연전연승이라는 반응이 나온다.야잘알

작사를 할 때 '어머님'이라는 단어를 일부러 자주 쓴다. god '어머님께'(1998), 박진영 본인이 부른 '어머님이 누구니'(2015), I.O.I '너무너무너무'(2016).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god의 어머님께를 빼면 모두 부자연스럽게 들어갔으니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MAMA에서 디지털 피아노를 발로 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거리가 되었다. 하필 의상이 하얀색이라 흰둥이 드립이 쏟아졌다. 정작 본인은 그게 왜 웃긴지 모르겠다고. 이후 컬투쇼에서 밝히길 그 때 연주한 《허니》가 E flat blues 음계라 검정 건반을 막 긁어도 불협화음이 안 된다는 걸 알고 엔딩 때 마구 긁었는데 카메라 리허설 때 너무 신나 발로 긁어댄 걸 본 무대에서도 그대로 한 거라고. # 한국 사람들은 이 퍼포먼스로 무엇인가 기발함을 느낀 듯한데, 사실 발 퍼포먼스는 미국의 50년대 락앤롤 피아노를 풍미한 Jerry Lee Lewis의 시그니쳐 주법이다. 이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MAMA에서 상을 탈 줄 몰랐는데 후배 가수 앞에서 상을 받아 기분이 좋아서 즉흥적으로 했다고 하였으며 이 장면을 한 번 더 재현하였다. 이번에는 한술 더 떠서 발가락(...)으로 연주하였다.

자신의 소속사 걸그룹 TWICE의 KNOCK KNOCK의 뮤직비디오에 5초 정도 잠깐 출연하는데 이 장면에서 TWICE 멤버들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같은 웃긴 반응을 보인다. 잠시 촬영장에 방문해서 5분 정도 촬영을 하고 떠났다고 한다. 이에 이어 니쥬의 데뷔 전 프리 싱글인 Make You Happy에도 등장하였다. 일본에서는 우스꽝스러운 등장씬과 니나의 멸시하는 듯한 표정이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2020년 선미와 함께 부른 노래 When we disco 뮤비에서도 굴욕적인 개그 장면이 있다. 심지어 어떤 비디오에서는 두 번이나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못 나가는 장면까지 있는데, 그런 식으로 소속사 가수 뮤비에 재미나게 등장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드림하이 출연 때도 그렇고 남친짤로 광고도 찍은 걸 보면 자기가 망가지는 걸 딱히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텔미가 한참 잘 나갈 때 DC인사이드 원더걸스 갤러리를 자주 눈팅했었다고 밝혔는데, 그 이후로 박진영 갤러리가 생긴 후 박진영 갤러리에도 인증을 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16화에서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이름으로만 언급되면서 간접적으로 출연했다. 류동룡이 엑셀 1대가 우승 상품으로 걸려있는 데코 나이트클럽 댄스대회에 출전했다가 현진영과[57] 박진영이 춤추는 것을 보고 기가 죽어서 출전을 포기하는 장면에서 박진영의 이름이 언급된다. # 실제로, 박진영은 1980년대에 전국구급으로 춤을 잘 춰서 이름 좀 날렸었고 유세윤과 프로젝트 그룹 UV의 '이태원 프리덤' 뮤직비디오에서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채소를 먹을 때 유기농 채소를 즐겨먹는데, 몸에 알러지가 심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직원 식당에서도 채소는 유기농 제품만 공급한다고 한다. god의 멤버 박준형이 진행하는 유투브 방송 와썹맨에서 박진영의 회사를 방문했는데, 직원 식당에서 유기농 채소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SIXTEEN에서 사나가 월남쌈을 만들 때 빠니빠니빠니빠니 당근당근을 외치고 박진영에게 "채소가 유기농이 아닌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물어봤던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위의 채소 관련 이야기에서 언급된 것처럼 알레르기가 심해서, 물도 해양심층수를 즐겨 마시며, 이를 방송에 출연해 얘기하기도 했다. 지질학과 출신이라 그런지 심층수의 장점과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

자신의 소속사 보이그룹 GOT7의 진영의 본명하고 이름이 같다.[58]

길과의 안부 문자에서 보듯이 원래 궐련을 피웠다가 2002년 쯤에 끊은 것으로 보이고, 2012년 이후에는 시가마저도 끊었다고 한다.

치킨 마니아이기도 하다. 박진영 본인이 미국 진출 당시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려는 의미에서 고기를 끊으려 하는 결심을 사정없이 흔들어 놓은 게 치킨 때문이었다고 얘기했을 정도. 미국으로 진출했을 적에도 다른 음식은 그립지 않았어도 이 치킨만큼은 절실했다고 한다.

주간 아이돌 시즌 1에서 최초로 출연한 소속사 사장님이다. 물론 이 때는 아티스트 박진영으로 출연. 랜덤 댄스에서 가장 고생했다. 본인 노래 뿐만 아니라 만들어준 노래까지 다 틀어대는 바람에... 가장 압권이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로 실패하자 오기가 발동해 끈질기게 해서 성공시킨다.

그가 이끄는 소속사 연예인에게 인성 교육을 철저히 시킨다고 한다. 소속 연예인들의 사건사고가 잦은 YG엔터테인먼트와 달리 여기 소속 연예인들은 사건사고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세금에 대해서는 굉장히 철두철미하다. SM, YG는 세무조사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추징금을 냈는데 JYP 엔터테인먼트는 워낙 깨끗하여 추징금을 내지 않았다고 한다. #

인터넷에선 남친짤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박진영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상위 부분에 박진영 남친짤, 박진영 짤이 뜰 정도다. 당연하지만 진지한 게 아니라 일종의 개그 밈이다. 박진영 본인은 처음에는 당황했지만191203 한밤(1분 14초부터)[59], 2020년 8월 시점(라디오스타)에서는 이를 알고 즐기는지 남친짤 짤방을 모아서 채팅창에서 사용한다고 한다.[60] 심지어는 남친짤 중 어떤 사진은 JYP 아티스트들이 패러디도 했다.# 이제는 남친짤 컨셉으로 광고도 찍었다! #

개그맨들 중에서는 김진철이 박진영을 자주 따라한다. 신인 시절 폭소클럽에서 박진영 흉내 개그를 선보였으며 개콘에서도 김병만의 역사스페셜 도중 망사옷을 입고 '날 떠나지 마'를 패러디했다. 세월이 흘러 슈퍼스타 KBS에서도 박진영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내내 떡을 먹었다. 한 번은 박진영과 샤라포바의 조합이라는 설정으로 장도연과 참가자로 등장했다. 박진영 역할의 김진철이 Honey를 부르면 샤라포바 역할의 장도연이 중간중간 기합 소리를 넣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니지 프로젝트의 엄청난 인기몰이를 바탕으로, 샌드위치맨의 토미자와나 드렁크 드래곤의 츠카지 등의 중견들을 비롯한 여러 오와라이들도 박진영을 흉내내는 개그를 하고있다.

안목이 안 좋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 그는 아이유, DEAN 등 좋은 아티스트를 놓치기도 했다. 특히 아이유의 경우는 박진영 본인도 볼 때마다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한다. 그 때 아이유를 떨어뜨린 담당자를 중징계하겠다는 농담까지 할 정도. 진지하게 말하면 JYP라는 회사가 동네 구멍가게가 아니다 보니 최종 결정권자인 박진영은 최종 오디션 정도는 되어야 참가자들의 영상을 확인한다고. 방송에서 JYP에서 탈락했다고 말하는 아티스트들의 경우 대부분 오디션에서 박진영의 얼굴도 보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들의 탈락 때문에 JYP에서 좋은 아티스트가 나오지 않았으면 모를까, 그 세대의 아티스트들로 3대 기획사 중 탑을 찍은 지금이니까 웃으면서 할 수 있는 이야기일 듯. 박진영이 막 나가고 한참 구설수도 많을 때는 진지하게 욕을 먹었지만 고집도 꺾이고 트와이스, 갓세븐, 있지 등이 대박이 난 이후에는 진지하게 까이진 않는다. 일례로 여자친구의 유주가 K Pop star에 나왔을 때 안 좋게 평한 적도 있는데, 다른 예도 마찬가지지만 본인의 취향과 다르면 좋게 평하지 않는 성격 때문이지 사람 보는 안목이 떨어진다고만 하긴 애매하다.[61][62]

인순이의 노래 '또'를 녹음할 때 한 부분만 수천 번을 부르게 했다고 한다. 인순이는 정박의 노래에 익숙한 세대라 미세한 엇박을 부르기 어려워했는데 될 때까지 계속 시켰다고.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방송에 출연하면서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모찌고리[63]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박진영은 2010년부터 "진실, 성실, 겸손"을 말했는데, 특히 진실을 설명하면서 '카메라 앞에서 할 수 없는 짓을 카메라 밖에서도 하지 마라'고 했다. 이는 유교의 사서삼경 중 하나인 《중용》에서의 "신독"과 똑같은 말. 박진영이 두번째 말한 '성실'도 《중용》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또한 박진영은 겸손을 설명하면서 "자기 자신이 부족함을 깨닫고 옆에 있는 친구의 단점이 아닌 장점을 보며 진심으로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중용》에서 "활쏘기는 군자와 비슷한 점이 있으니, 과녁에서 빗나가면 다른 것에서 원인을 찾지 않고 반대로 그 원인을 자기 자신에서 구한다"는 겸손을 설명하는 유명한 구절과 똑같다. 아마 2010년 무렵 《중용》을 읽고 감명을 받은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이 말은 최근 니지 프로젝트에서도 말해서 일본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근데 알고 보면 유교 교리다.[64]

의외의 사실이지만 영화에 주연으로 나온 적도 있다. JYP가 투자까지 한 5백만불의 사나이는 심각한 영화는 아니고 코미디인데, 심하게 망가진다. 그리고 폭망.

MBTI는 ENTP라고 한다. #

2019년 1월 25일에 첫째 딸(현재나이 2세)을 얻었고 그리고 2020년 3월 9일에는 둘째 딸(현재나이 1세)을 얻었다.

K-POP을 다룬 일본 만화 걸 크러쉬에 나오는 LJH 프로덕션[65]의 사장 이자환의 모델이다. 얼굴은 심하게 미화됐지만 패션 센스는 박진영 그 자체다. 7화에 등장해 주인공인 모모세와 사토를 스카웃하려 하나 대낮에 젖꼭지를 드러내는 패션에 경계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