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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질병 정보

췌장암 개요, 종류, 발병 및 증상, 췌장암 수술 명의, 췌장암 전문의, 췌장암 명의, EBS 명의 리스트

 

 

 

 


1. 개요



Pancreatic cancer. '췌장(膵臟) = 이자'에 생긴 암. 췌암이나 이자 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교모세포종과 함께 암 중에서도 최악의 암이라고 불리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 중 하나이고 대한민국에서도 발생빈도 10위에 드는 암이다.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배우 알란 릭맨,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유상철, 배우 김영애, 전 메이저리그 투수 밥 깁슨, 전 미국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그리고 기업인 스티브 잡스, 수학 자겸 물리학자 존 폰 노이만이 이 암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들 말고도 연예계나 유명인 중 이 암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제법 된다.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소인과 비만, 스트레스, 담배, 음주 등 환경적 소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통계적으로 결정적인 요소를 특정하긴 어렵다. 다만 급작스럽게 2형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된 경우 췌장암이 원인이 되거나 반대로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으며, 만성췌장염은 췌장암으로 변이 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하며 정기검진을 해야 한다. 그래도 젊은 층에서는 암 발병 확률이 낮으므로 평소에 몸 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하자.

췌장은 이자라고도 하는데 이곳은 음식물이 십이지장을 통과할 때 소화 효소와 이자액을 분비하여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 반대로 혈당을 올려주는 글루카곤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위치는 위의 아래쪽 쓸개의 옆에 붙어있는데 '등' 쪽에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의학적으로 말하자면 후복막(Retroperitoneum)공간에 있다.


2. 종류



췌장암의 대부분은 췌액을 운반하는 췌관에서 발생한다. 췌관에서 발생하는 선암(Ductal adenocarcinoma)이 가장 흔한 형태로 90%정도를 차지하며, 흔히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진 암이 바로 이 종류의 암이다. 췌관 선암은 주위 조직과 장기를 자주 침범한다.

췌장 선암이 발생하는 기전은 췌관의 이형성 (Pancreatic intraepithelial neoplasia, PanIN[5])에서 기원한 경우가 가장 통상적인 경우이며, 일부는 췌관 내 유두상 점액 종양(Intraductal papillary mucinous neoplasm, IPMN)에서 진행되어 암으로 가기도 한다. 다만 후자의 경우 엄밀하게는 최종 진단이 '췌관 내 유두상 점액 종양 관련 침습 암' 정도가 된다.

드물게 5~10% 정도는 내분비세포(섬세포, islet cell)에서 내분비종양(Neuroendocrine tumor, NET)으로 발생한다. 세포의 종류가 많아서 종양의 종류도 다양한 편인데, 내분비 세포 기원이다 보니 전신적인 내분비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다. 가령 가스트린(Gastrin)을 분비하는 가스트린종(Gastrinoma)의 경우는 위산 과다분비가 일어나며, 인슐린(Insulin)을 분비하는 인슐린종(Insulinoma)에서는 혈당이 과도하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행히 위의 악명 높은 췌관 선암(Ductal adenocarinoma)에 비해서는 생존율이 좋은 편이다. 다만 내분비종양이 여러 개로 발견되는 경우 다발 내분비종양(MEN)과 같은 전신적 증후군을 검사해야 하며, 일부 내분비종양은 내분비 암종(Neuroendocrine carcinoma)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3. 발병 및 증상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증상을 자각할 때 쯤이면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되는 3-4기인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크게 낮아지는데 췌장암은 그중에서도 극히 낮다. 췌장이 워낙 몸 깊숙이 있는 터라 증상이 나타나도 췌장이 아닌, 다른 쪽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등 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가 적어 조기 발견도 매우 어렵다. 만약 조기에 발견해서 국소 절제로 치료했다면 정말로 하늘이 도운 셈. 이런 실정이다 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증상을 빨리 일으키는 위치에서 발병하는 췌장암이 예후가 좋다. 예를 들면 췌장 머리(Head) 부분에 발생하면 옆에 있는 담관을 쉽게 막기 때문에 황달이나 통증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췌장 머리 암이 증상을 제일 많이 일으키지 않는 췌장 꼬리 암보다 예후가 좋다. 반면 꼬리 쪽에 발병하면 암이 커져야만 증상이 나타나므로 발견이 가장 늦다. 이 외에 배만 아픈 경우도 있는데, 등 쪽에 가깝게 위치하는 췌장의 특성상 몸을 구부리면 덜 아픈 특징이 있다. [8][9] 통증이 심하다면 종양이 매우 커지거나 주변 신경을 침범한 것이니 이미 늦었을 가능성이 높다. 특이한 증상으로 이동 혈전정맥염이 약 10%의 췌장암 환자에게서 나타나기도 하며, 쓸개의 촉지(Courvoisier sign)가 췌장 머리에 암이 발견된 환자에게서 발견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암에서 다 생기는 체중 감소, 식욕부진, 소화불량 같은 비특이적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에는 CT 등을 찍는 일이 많아서 우연히 발견되는 초중기 췌장암도 늘고 있다. 다만 췌장암을 예방하겠다고 CT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데, 이유는 췌장암을 검사하기 위한 CT는 해상도가 좋아야 하기 때문에 방사선피폭량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최근에 CT에 의해서 많이 발견되는 췌장암은 대개 다른 이유로 CT 찍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형태가 가장 많다.


췌장암 명의


 

 

 

 

김기환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경기동북부 최초 간이식 성공

 

진료과

간담췌외과

 

전문분야

간암 · 담도암 · 췌장암 · 담낭암 · 간이식

김기환 의사소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경기 동북부 최초 간이식 성공

간암, 담도암, 췌장암, 담낭암, 담낭결석, 간내 결석 수술의 권위자다. 2015년과 2016년 경기 동북부 최초 간이식, 생체 간이식 수술을 연달아 성공한 의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생체 간이식 수술과 수술 후 상처가 보이지 않는 단일공 복강경 담낭, 담도 수술을 600례 넘게 했다.

 

 

학력/경력

학력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가톨릭학교 의과대학 박사

 

경력

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담췌외과 부교수

대한 외과학회 평생회원

한국 간담췌외과학회 평생회원

대한 내시경 복강경학회 평생회원

 

학력

1984~1990

조선대학교 의학 학사

1998~2003

가톨릭대학교 외과학 석사

2003~2010

가톨릭대학교 외과학 박사

경력

2015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임상과장

1999~2002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임상강사

1995~1999

의정부성모병원 외과 레지던트

1993~1994

지방공사강남병원 인턴

연수

2007~2007

Univ. of Pittsburgh


 

김선희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한국 췌장암 네트워크 창설한 주역

 

 

진료과

간담췌외과

 

전문분야

담낭암 · 췌장암 · 담석증.

 

김선희 의사소개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한국 췌장암 네트워크 창설한 주역

주요 진료 분야는 췌장, 담도계 질환으로, 특히 췌장암, 담도암 환자를 위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30년간 췌담도 외과를 전문하면서 국내 동분야 학회의 리더 역할을 해왔고 국제적으로도 세계학회를 유치·개최하기도 했다. 주요 국제 'consensus meeting'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데도 힘썼다. 췌장암, 췌장낭종 등의 생물학적 특성 규명과 적절한 외과적 치료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김태유 서울대병원혈액종양내과 맞춤형항암치료의 선구자

 

 

진료과

혈액종양내과

 

전문분야

종양(암), 항암 화학요법

 

김태유 의사 소개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맞춤형 항암치료의 선구

 

환자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환자 개인에게 맞는 올바른 항암제를 효율적으로 선택하는 유전체 기반 맞춤치료를 임상 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00년대 초부터 맞춤치료와 표적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폐암 표적치료제 ‘이레사’ 개발에 큰 업적을 세웠다. 폐암에서 EGFR 유전자는 암세포에 성장 신호를 전달하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로, 이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항암제에 대한 반응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임을 밝혀내어 새로운 폐암 표적치료제 개발에 기여하였으며, 현재는 대장암, 간암, 유방암 등에 대한 맞춤치료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분야로는 암 후성유전체, 액체 생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Organoid) 구축 등 최첨단의 정밀 의료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서울대 암병원장

서울대 정밀 의료 센터장

한국 유전체학회 회장,

대한 종양내과학회 이사장

 


 

 

 

진료과

소화기내과

 

전문분야

췌장 및 담도·담낭 질환 진단, 치료 내시경

 

문종호 의사 소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췌담도 질환 조기진단 치료 내시경 기기 개발의 권위자.

국내외 췌담도 분야의 권위자로 주요 진료 분야는 췌장·담도·담낭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 내시경이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을 통해 진단하기 어려운 담도암이나 담석 등을 새로 개발된 담도내시경 검사(SpyGlass DS)를 통해 진단하고 레이저 쇄석술로 난치성 담석을 제거한다. 여러 의료기기 회사의 치료 내시경 개발에 관여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소화기내시경 국제학회에 초청되어 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내시경 시술을 직접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다수의 SCI 논문 발표 및 특허 등록했다.

 

학력/경력

학력

순천향대 의대 학사

순천향대 의대 석사

순천향대 의대 박사

 

경력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및 소화기병센터 소장 역임

대한 소화기내시경학회 섭외 이사

대한 췌담도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일본 소화기내시경학회 회원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회원

 

 


심찬섭  의사소개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담도스텐트 삽입술 최초 성공 전세계 전파 

 

 

 

진료과

소화기내과

 

전문분야

췌장암

 

심찬섭 의사 소개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담도 스텐트 삽입술 최초 성공 전 세계 전파

주요 진료 분야는 췌장암 등 췌담도 질환이다. 198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담도 스텐트 삽입술’을 성공시켜 한국 소화기 치료 내시경의 선구자로 불리고 있다. 또한 그가 개발한 스텐트는 현재 아시아는 물론 유럽 전역과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전남대 의대 학사

중앙대 의대 석사

고려대 의대 박사

 

경력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 교수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 센터장

 

수상내역

2014년 근정훈장 포장 수상

 


 

 

 

 

진료과

간담췌외과

 

전문분야

담석증 · 담낭암 · 췌장암

 

윤유석 의사 소개 분당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첨단 수술 치료 시행

담도, 담석증, 담낭암, 췌장암 분야의 전문가이다. 담도암과 췌장암 수술에 개복수술보다 여러 면에서 뛰어난 복강경 수술을 도입해 수술 후 환자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개복수술도 더 발전시켜 적용함으로써 장기 생존 확률과 완치율을 높였다. 아울러 윤 교수는 비교적 흔한 담석증, 췌장의 낭종, 부신종양 등에 대한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 등을 시행하여 양성 담도, 췌장 및 부신질환에 대한 첨단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메이요 클리닉 연수

분당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이우정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췌담도암 조기 진단 수술의 권위자

 

 

 

진료과

간담췌외과

 

전문분야

췌장암 · 담도암 · 췌담도계 양성질환

 

 

이우정 의사 소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췌담도암 조기 진단 수술의 권위자

췌장암 수술 및 복강경 수술의 권위자다. 주요 진료 분야는 췌장암, 담도암, 췌담도계 양성질환이다. 종양 표지자를 이용해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고 있으며, 3차원적 영상 구성을 이용한 수술 계획 수립과 수술 전 항암 화학요법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술 시 환자의 통증, 영양상태 등 삶의 질을 고려하는 치료법을 선택하고 있다. 다빈치 로봇 수술에 큰 관심을 가져 초기 도입 시 큰 역할을 했다.

 

 

학력/경력

학력

연세대 의대 학사

연세대 의대 석사

고려대 의대 박사

 

경력

연세대 의대 일반외과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 위원

대한 의료로봇학회 부회장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국내최초 복강경 간절제술 성공

 

진료과

간담췌외과

 

전문분야

담석증 · 췌장암 · 간암

 

한호성 의사 소개 분당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국내 최초 복강경 간절제술 성공

복강경 간절제술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표준화시켜 안정적이게 시행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치료한다. 주요 진료 분야는 담석증, 췌장암, 간암이다. 국내 최초로 복강경 간절제술을 성공했고, 세계 최초로 간세포암에 대해 복강경 우 후구 역 간엽 절제술, 복강경 중앙 이 구역 간엽 절제술을 성공했다. 세계 최초로 소아환자에게 복강경 간절제술을 시행한 사례를 세계적인 학회지에 소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서울대 의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