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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동산 경제 정보

대한민국 한국 오토바이 브랜드 KR모터스(코라아그룹), 디앤에이모터스(AJ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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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모터스(코라오그룹)


 


1. 소개


코라오그룹 산하 대한민국의 오토바이 제조사. KR모터스는 디앤에이모터스에 비해 내구성과 마감 등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국산 모터사이클로서는 최초로 중/대형 650cc~700cc급 레플리카/네이키드/아메리칸/스쿠터/비즈니스등 모델을 내놓았으며 전 세계 각국에 다양하게 수출도 하고 있고 생각 외로 선전 중이다.

 

가끔 국내 시장을 고려하면 나오지 않을 법한 장르의 모델이 출시되기도 한다. (예 : MX125 → RX125, RX125SM, RT125D) 그러나 A/S망이 압도적으로 대림에 밀리고 있고 수리인력도 부족한 편이었으며, 대림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상황이 바뀔 듯..했으나 결국 인수가 취소되었다.

 

현재 국내 유일의 다기통 모터사이클 자체생산 메이커.

 

1997년에는 4기통 250/300cc급 엔진 개발에 성공하여 GA300이 발매 예정이었으나 IMF로 인하여 부도나면서 발매되지는 못하였다.

 


2. 연혁


 

KR모터스의 모태는 1978년 효성그룹 계열사로 설립된 효성기계공업으로, 일본 스즈키 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효성스즈끼'라는 이름으로 모터사이클을 내놓기 시작했다.

 

1984년 조홍제 그룹회장 사후 막내아들 조욱래의 주도로 대전피혁, 동성 등과 함께 분가해 1987년에는 순수 독자 개발품 양산에 성공하고 1988년에는 일본 수출을 시작하고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모터사이클 회사로 지정된다. 1995년에는 국내 최초로 125cc급 모터사이클 DOHC 엔진을 개발하였다. 1996년 대전피혁에 역합병돼 '효성기계공업' 사명도 넘겨졌으며, 1997년 10월에는 대전 피혁사업부를 해체했다.

 

그러나 동년 12월 부도가 나 1998년부터 법정관리를 받으면서도 국내 최초로 125 SOHC급과 V2기통 125, 250, 650cc DOHC급 700CC급 모터사이클 엔진을 개발하였고 2005년 한솜모터스와 효성기계서비스를 합병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2007년에 S&T그룹에 인수되어 S&T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솜과는 다시 헤어졌다.

 

이후 700cc 엔진을 개발하고 전기 스쿠터를 양산하다가 2014년 3월 코라오그룹에 합병되어 KR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6년 초에는 중국 Qingqi社와의 합작으로 현지법인을 설립하도록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설비를 이전하여 2017년도 초에는 전기이륜차, 우체국관용차 등을 제외한 차량을 중국 현지법인에서 생산한다고 한다.

 

2017년 7월 10일 대림자동차의 이륜차 사업부를 인수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1년간만 대림자동차의 브랜드명을 유지하고 이후로는 KR모터스로 모두 편입시킨다는 방침이다.

 

2017년 11월 9일 KR모터스의 대림자동차 이륜차 사업부 인수가 무산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대림자동차 노조의 반대 및 자본 일부 잠식 상태인 KR모터스에서 자본 조달에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3. 제품/엔진


중형급 라인업. 소형급라인업으로 구분한다.


3.1. 중형모델 엔진


스포츠/크루져 모델.

(DOHC 4밸브 단기통(수냉식) 엑시브 250.

(DOHC 4밸브 V형 2기통 (공랭식) 코멧 125, 250.

(DOHC 4밸브 V형 2기통(수냉식) 코멧/미라쥬 650, ST7 700cc, GT600 시제품

(DOHC 4밸브 직렬 4기통(수냉식) GA250, 300 코멧 시제품

(SOHC 3밸브 V형 2기통 (수냉식) 아퀼라 125

(SOHC 4밸브 V형 2기통 (수냉식) 아퀼라 300


3.2. 소/경형모델 엔진


비즈니스, 스쿠터.

(SOHC 3밸브 단기통(공/유냉식) 마스터, 마이다스

(SOHC 4밸브 단기통(공/유냉식)소형 125스쿠터.

(DOHC 4밸브 단기통(공/유냉식) 트로이(후기형).

2T/4T : 50~80CC 미니스쿠터(요타80), (뉴티50).

뉴티50은 중국제 GY6카피엔진이고, 정확한 모델명은 139qmb엔진이다. 원본이 혼다인지라 중국제 치곤 내구성이 상당하다.


4. 바이크라인업


4.1. 시판 모델


4.1.1. 수동


KR모터스 미라쥬 시리즈D : V2기통 크루저 바이크. (250), (650)

 

KR모터스 GV125 미라쥬 125

GV125 미라쥬 125

엔진/미션

V형 2기통 공-유랭 4행정 8밸브 DOHC

엔진 배기량 124.7cc

내경 44mm, 행정 41mm

압축비 10.3 : 1

최고출력 14ps/9750rpm

최대토크 1.03kg.m/9500rpm

습식 다판 클러치(5디스크)

5단 리턴 (1-N-2-3-4-5)[1]

체인 드라이브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드럼브레이크

전륜 텔레스코픽 포크, 후륜 스윙암

미쿠니 BDS26 캬뷰레터, CDI 점화

승차정원 2인

중량 175kg, 연료탱크 용량 14L[2]

차대는 미라쥬 250과 동일.

출처 입력

 

KR모터스 아퀼라125

 

 

필리핀에 경찰용으로 수출되었다고 한다.

엔진/미션

V형 2기통 수랭 4행정 6밸브 SOHC

엔진 배기량 124.7cc

내경 42mm, 행정 45mm

압축비 11.8 : 1

최고출력 13.9ps/10,000rpm

최대토크 1.04kg.m/9,250rpm

습식 다판 클러치(5디스크)

5단 리턴 (1-N-2-3-4-5)

체인 드라이브

전륜 270mm 싱글디스크, 3피스톤 캘리퍼, 후륜 250mm 싱글디스크, 2피스톤 캘리퍼, 연동브레이크 시스템 탑재

전륜 텔레스코픽 포크, 후륜 스윙암

연료공급방식은 인젝션

승차정원 2인

중량 165kg, 연료탱크 용량 12L

차량가액 4,090,000원

출처 입력

 

kr 모터스 GV250 미라쥬 250

 

GV250 미라쥬 250

엔진/미션

V형 2기통 공-유랭 4행정 250cc 8밸브 DOHC, 25.8(카뷰레터 모델)/28hp(인젝션 모델)

습식 다판 클러치(6디스크)

5단 리턴 (1-N-2-3-4-5)

체인 드라이브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드럼브레이크

전륜 텔레스코픽 포크, 후륜 스윙암

미쿠니 BDS26 캬뷰레터(트윈) / 인젝션 분사, CDI 점화

승차정원 2인

중량 170kg, 연료탱크 용량 14L[4]

차대

전장 2270mm

전폭 800mm

전고 1090mm

축거 1500mm

최저지상고 155mm

시트고 700mm

출처 입력

KR모터스 아퀼라125/300 : 수냉식 SOHC V2기통 크루저 바이크.


4.1.2. 스쿠터, 비즈니스


 

BEAVER 125

BEAVER 125(비버125)S : 125cc급 스쿠터.

 

DD110 : 2016년 출시한 상용 언더본 바이크로서 에스코트110의 후속 모델이다. 경쟁모델인 대림 시티 시리즈 대비 편의사양면에서 많이 앞서나갔는데, USB 충전포트, 디지털 연료게이지 및 적산계, 방향지시등/후미등/주간등 LED, 스마트키 등 다양한 장비들을 추가해 발매당시부터 큰 인기를 구가하였으며, 우체국 우편배달용 오토바이를 납품하는 등 여러모로 KR모터스의 암울한 상황을 크게 개선시켜준 오토바이이다. 다만 내구성을 중시하는 언더본 장르답지 않게 잔고장이 발생되는 단점이 있다. 2018년 현재 기본형인 STD 모델과, 뒷브레이크가 디스크로 변경된 DLX 모델, 그리고 100cc급 엔진을 탑재한 DD100 총 3종류의 트림으로 판매하고 있다.

Grantus125(그란투스125) : 2018년 새로 출시한 빅 스쿠터로서 디자인 상 메가젯125와 매우 유사하여 메가젯12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된다.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면 브레이크 계통에 ABS 센서가 설치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CBS이다. (SYM의 조이라이드와 매우 비슷하며 센터에서도 전면 LED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하다고 한다. 조이라이드는 라이트가 2개인 반면에 그란투스는 가격은 같고 라이트가 1개라 센터에선 조이라이드를 추천한다고....)

델리로드100 : 100cc급 스쿠터. 넓은 발판, 뒷 시트를 탈거하여 적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상용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한 바이크이다. 100cc급임에도 불구하고 뒷브레이크로 디스크를 탑재하였고, 편의장비가 잘 되어 있어 배달 오토바이로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2018년식은 연료공급방식이 캬브레터에서 인젝션으로 변경되었으며, 강제공랭식인 A모델과, 수냉식인 W모델 2개의 트림으로 판매된다. 다만 W모델은 뒷브레이크가 드럼으로 다운그레이드 된다.

RAON100(라온100) : 100cc급 범용 스쿠터.

파트너100: 100cc급 범용 스쿠터로 라온100과 특성이 거의 비슷하다.

장고125: 프랑스 푸조에서 제작한 스쿠터로 공식 수입판매 모델. 전륜 ABS가 적용되었다.


4.1.3. 전기바이크


이스코(E-SCO): 델리로드를 기반으로 한 전기 스쿠터. 출력 4.8kW, 주행가능거리는 69km다.

아이탱고(i-TANGO): 역삼륜 구조의 전기 스쿠터. 출력이 1.2kW, 최대속도 25km로 전동킥보드처럼 운용해

야 한다.


4.1.4. ATV


에이글125: 125cc급 ATV.

와우100 2: 100cc급 2행정 ATV. 2행정에 맞는 운용법이 필요하다.


4.2. 단종 모델


 

KR모터스 코멧 시리즈D : V2기통 스포츠/네이키드 바이크 (250)(650).

KR모터스 엑시브D : 단기통 스포츠/네이키드 바이크.

KR모터스 RT125S : 단기통 오프로드 스타일 바이크.

AEON125 : 125cc급 스프린터 스쿠터.

ATTI 100 : 100cc급 스프린터 스쿠터.

AX 100: 2행정 엔진이 장착되었던 상업용 바이크. 1980년대 중반에 출시.

크루즈 클래식S

CHAT 110 : 2017년 출시한 클래식 룩의 언더본 바이크.

익시드/익시드 150S

ESCORT 110 : 상용 언더본 바이크다. 대림에서 만든 시티100을 생각하면 된다. 정가는180만 원인 데 반해 인터넷쇼핑몰을 찾아보면 120만 원대에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후계 기종으로 DD110이 있으며 2018년 단종.

FR 80 : 1980년 스즈끼와의 기술제휴로 바이크시장 진출 후 첫 출시한 언더본 바이크.

EXIV SP : 엑시브125의 레이싱 튜닝 버젼.

EXIV RR : 엑시브125의 레이싱 튜닝 버젼.

GP 125: 1980년 스즈끼와의 기술제휴로 바이크시장 진출 후 첫 출시한 제품. 2행정 엔진이 장착되었다. 미려한 디자인과 최초의 전륜 디스크브레이크 등의 고급사양으로 대림의 동급 제품과 경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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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PRIX: 125cc급 승용스쿠터로, 발판 부분이 외장 컬러로 된 돔형 디자인이었다.

GSX 250E: 1980년대 중반에 출시한 기함급 기종으로, 공랭식 DOHC 2기통 엔진이 탑재되었다.

MIDAS GOLD

MS3 125

MS3 250

MX 125: 1980년대 중반에 출시한 오프로드 스타일의 바이크. 공랭식 2행정 엔진이 탑재되었다.

 

PRIMA

PRIMA RALLY : 프리마50의 오프로드 드레스업 버젼.

RALLY 50

RALLY 100

RG 125Γ

ROMANCE

ROMANCE 100

RX125

RX125SM : RX125의 후속모델로 슈퍼모타드의 디자인을 채용하였다.

SD90

SENSE

SUPER CAB 50

WOW 50 : ATV

WOW 100 : ATV

X-PEED 50

TORY 50 " 대만 PGO사의 제품이다.

TORY 125 : 대만 PGO사의 제품이다.

TINI 110 : 대만 SYM사의 OEM 제품이다. 원 설계는SYM, 생산은 중국, 판매는 KR인 방식. 브레이크등을 잘 보면 SYM이라고 새겨진 것을 찾을 수 있다. 캬브레터 방식에 이름대로 110cc라서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임에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그리 튀지 않아서 무난한 스쿠터를 찾을 때 많이 추천되는 제품 중에 하나이다. 대만의 티니는 동일한 디자인에 100cc 인젝션이라고 한다.

YOTTA 80(요타80) : 2015년 발매된 70cc급 스쿠터. 차량명에 80이 들어가지만, 실제 배기량은 72cc다. 배기량이 작아 힘이 약한 대신 차량의 무게가 80kg로 가벼워 그럭저럭 잘 주행이 가능하다. 캬뷰레타 모델이라 리밋이 없어 내리막에서 130km/h까지 나오기도. 2015년 기준 판매액이 129만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되었으며, 디지털 계기판, USB 충전포트 등 70cc급 치곤 괜찮은 편의장비로 출시되자마자 KR모터스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오토바이가 되었다. 2016년식부터는 가격을 139만원으로 인상하였다. 초기년식은 잔고장이 있는 편이며, 시트 아래공간이 연료탱크라서 수납공간이 사실상 전무하며, 뒷쇼바가 매우 딱딱해 승차감이 매우 안좋은 것이 단점이다. 앞시트도 비슷한 사양의 스쿠터에 비해 딱딱하다. TINI 110과 같이 중국회사의 모델을 살짝 손봐서 나온 제품이다. Qingqi社의 QM50QT-6E

제파(Zephyr) : 80년대 마신공업에서 조립생산했던 스쿠터 베스파와의 경쟁 모델로, 50cc와 80cc 가 있었다.

 

MEGAJET125(메가젯125) : 대만 SYM사에서 만든 조이라이드 스쿠터를 수입하여 한국 실정에 맞추어 출시한 125cc급 빅 스쿠터 모델. 2018년 현재 10년 가까이 특별한 변경점 없이 출시하고 있다.

뉴티50 : 50cc급 스쿠터


4.3. 컨셉 모델


GA300 : 94~97년도 즈음 떡밥이 던져졌던 모델. 300cc DOHC 무려 4기통이다. 이후 IMF가 터져 팔지도 못하고 단종... 당시 나왔다면 코멧은 2기통이 아니라 4기통이 됐을 수도 있었다... 정부 지원에 따라 250cc 이상의 엔진을 개발했는데 이게 4기통엔진이었고 GA300은 보어업을 한 모델. 본 배기량인 250의 사양은 40 PS / 14000 RPM 이고, 압축비가 무려 12를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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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에이모터스(AJ가족)


1. 개요


이륜자동차 제조 전문업체로, 과거 대림자동차(현 DL모터스) 이륜차사업부에서 담당하였으나 2018년 1월에 모기업에서 분할되어 대림오토바이로 독자노선을 타게 되었다가 2020년에 AJ그룹에 인수되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KR모터스보다는 인지도가 높은 편으로, 배달 오토바이의 대명사인 씨티 시리즈(흔히 시티백이라 불린다.),

 

씨티 100(Citi 100).

퀵 서비스로 많이 쓰이는 데이스타가 유명하다. 과거에는 125cc급 스포츠 바이크인 VF125로 한참 유명세를 탔으며, 이 기종은 후에 국내 최조 인젝션 기화기를 탑재한 VJF 시리즈로 발매된다. 카울 없이 차대로만 이루어진 B-bone 스쿠터 같은 특이한 디자인의 오토바이도 발매했었다.

 

2015년 이후로 잔고장 등의 품질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갈수록 오토바이 시장에서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극강의 연비와 내구성을 자랑하던 씨티 시리즈도 해가 갈수록 품질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다행인 점은 대림 제품 대부분은 국내 생산이어서 부품 수급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유지관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경우도 현재 시판 중인 모델에는 해당이 안되는 사항이다. 현재 대림 오토바이 라인업 중 중국산 오토바이를 수입하여 대림 앰블럼만 달고 출시하는 모델들이 있는데, 이 모델들은 단종이 매우 빠르고 중국 수입품이기 때문에 부품수급이 국산 메이커 앰블럼을 달고 있는 모델답지 않게 보기 힘든 편이다.

이제는 자신들의 플래그쉽 모델들 마저 중국 수입품을 팔기 때문에 전반적인 품질 신뢰도를 기대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2021년 현재에도 이 판매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15년부터 `21년까지 후속기종 없이 단종된 모델이 10종이 넘는다.


2. 역사


이 회사의 모태는 대림산업이며, 1978년 대림공업(주)를 설립하여 자동차산업을 시작했다. 주 생산품은 자동차 부품과 이륜차를 만들었다. 1981년에는 일본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인 혼다 사와 기술협약을 맺었고, 기술협약 기간동안 시판된 오토바이들은 '대림 혼다'라는 마크를 달고 출시하였다. 이 기술협약 시절에 대림의 유명한 모델들이 대거 시판되었는데, 1982년에 시티백의 전신인 DH88을 발매, 1987년에 배달 오토바이의 대명사 Citi100을 발매하였다. 1989년에는 어마어마한 내구도로 2019년 현재까지 퀵서비스 오토바이로 사용하고 있는 VF125가 발매되었다. 1999년에는 VF와 더불어 퀵서비스 오토바이로 많이 쓰이는 데이스타가 출시되었다. 1982년에는 사명을 대림자동차공업(주)로 변경하고 기아산업으로부터 기아기연을 인수합병한다.

 

2000년대까지 혼다로부터 많은 기술적 제휴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이어 받아서 흔히 '신뢰의 대림'이라고 각 바이크 동호회에서 부를 정도로 제품이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매우 높았다. 특히 혼다의 특징인 '좋은 부품을 만들어 여러 모델에 적용한다'가 대림 제품에도 적용되어 부품수급이 매우 용이하였으며 심지어는 동시대 혼다 제품에 대림의 부품이 호환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특성으로 중국제를 제외한 동급 외산 모터사이클보다 저렴하면서 성능/신뢰성이 좋아 배고픈 라이더들에게는 축복과도 같다.

 

2004년에는 혼다와의 기술제휴가 종료되었고 독자 모델을 출시하게 된다. Citi 시리즈는 기술제휴 종료에 따른 라이센스 만료로 Citi Ace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국내 최초 250cc급 빅 스쿠터인 프리윙 250을 발매한다. 2010년도에는 빅 스쿠터인 Q2, Q3(250cc), B-bone 등이 출시되었다.

이 시기부터 대림 제품들의 신뢰성이 서서히 저하되기 시작하였으며,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스쿠터가 수입되기 시작하자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산 바이크를 수입한 후 대림마크를 붙여 판매하는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한다. 허나 중국산 스쿠터들은 잔고장이 잦아 대림 오토바이의 강점인 신뢰성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2000년대 후반에는 국산보다 품질이 좋다고 여겼던 일제, 대만제 오토바이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국내에 진출하기 시작하여 대림의 시장점유율은 갈수록 떨어지게 된다. 대림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제품군 중 중국산 오토바이의 비중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대림은 여기서 악수를 두게 되었는데, 검증된 중국산 오토바이를 꾸준히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기만 한 바이크를 수입하고, 판매량이 신통치 않으면 바로 단종시켜버리는 식으로 회사를 운영하였다. 이로 인해 대림의 중국산 오토바이는 잔고장은 잦으나 부품이 없어 수리는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으며, 대림 오토바이의 장점인 신뢰성은 공중분해되었다.

 

2017년에는 대림자동차에서 이륜차사업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KR모터스가 인수하기로 잠정 합의하였으나,출처 2017년 11월 9일 이사회 · 주주총회 에서 회사분할 결정이 취소되어 "분할 신설 회사 주식 100%에 대한 주식양수도계약이 해제돼 주식양수도계약을 전제로 한 회사분할이 불필요해져 회사분할을 취소했다" 라 밝히며 매각이 무산되었음을 알렸다.

 

2017년 12월에는 대림자동차 이륜차사업부를 따로 분할할 계획임을 발표했고 결국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분할되었다.

 

2020년 1월, 모기업인 대림그룹이 DL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대림오토바이는 DL모터스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020년 7월 6일, DL모터스를 AJ그룹에 매각하면서 대림자동차와의 연이 끊어지게 되었으며, AJ그룹은 DL모터스를 디엔에이모터스(DNA Motors)로 사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허나 제품과 홈페이지에는 아직 daelim이라는 로고가 박혀있는 것으로 보아, 대림이라는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3. 제품


시판/단종 분류는 제조사 사이트에 제품안내에 수록되어 있을 시 시판 제품, 없을 시 단종 제품으로 분류하였다.


3.1. 시판 모델


3.1.1. 스쿠터


XQ 시리즈 : 2021년 6월 기준 250cc급만 구매 가능하다. 2018년에 발매한 빅 스쿠터 시리즈이다. 트림은 250cc, 125cc라인이 있으며 125cc는 발판 사이가 막혀있는 Dome, 발판이 평평한 Flat으로 나누어진다. 전 기종 공통 스마트키와 보쉬제 ABS가 기본적용되어있다. 전작인 Q시리즈처럼 설계는 DNA에서 했지만, 중국 Zongshen Motorcycle에 위탁하여 생산한다.(중국내에서는 'zongshen cyclone rt3'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일제나 대만제 스쿠터들 보다는 떨어지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내에서도 품질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박한 평가가 있다.

중국산이 된 이후 부품 신뢰도가 떨어졌고, 회사 이름 변경 후 as에 대한 소문이 별로 좋지 않아 다수의 선택을 받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VF100P : 범용 스쿠터. 중국산으로 추정된다. 배달대행사 배달의 민족 라이더들이 타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0년 기준으로 배달의 민족 라이더들이 타고다니는 민트색 오토바이는 거의 이 기종이다. 성능은 시티와 거의 비슷하나 서스펜션이나 시트 쿠션 차이로 장시간 타도 시티보다 피로도가 덜하다. 2020년도까지 VF100F으로 판매되었으며, 2021년 배출가스 규제를 유로5 기준으로 맟추며 현 모델로 모델명을 변경하였다.

M BOY : 중국산으로 추정되는 상용 스쿠터. 동급 상용 스쿠터 대비 적재공간이 넓은 것이 장점이나 그 외에는 평범하다. 이름의 뜻은 모던 보이의 약자(...)


3.1.2. 전기이륜차


주의! 도로교통법상 문제로 0.59kW이상의 전동기가 달린 전기이륜차 구매시 2종 소형 면허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전기이륜차 구입 전, 전동기 출력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Zappy (3.6kW) : 과거 판매되었던 오프로드 디자인 스쿠터처럼 껑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기스쿠터의 이점을 살려 크루즈컨트롤, 스마트폰을 통한 위치확인 등의 기능이 적용된 것이 장점. 중국산이라 일부 문제가 발생하는듯19년 2월 기준 문제점 목록

Zappy 2 (3.6kW) : Zappy에 삼성 배터리를 적용하여 주행거리와 최고속도가 소폭 증가한 모델. Zappy와 병행판매하고 있다.

EM-1 (4.9kW) : MBOY와 비슷한 디자인의 스쿠터. 스마트키, 차량관리 앱이 적용되었다.


3.1.3. 그 외


Citi 시리즈 : 배달 오토바이 하면 떠오르는 전설의 모델. 현재 구형 모델인 뉴시티100과 신형 모델인 CB115가 병행 판매되고 있다. 세부 내용은 항목 참조.

DAYSTAR 시리즈 : 125cc급 크루저 바이크. 퀵서비스 쪽에서 애용할 정도로 내구도가 좋은 바이크다. 항목 참조.

올코트 시리즈 : ATV 모델. 125cc와 100cc 모델로 나뉘어지며 125cc는 차축을 늘린 후 적재함을 탑재한 T 모델이 별도로 존재한다.


3.2. 단종 모델


대림오토바이의 단종 모델들은 대림오토바이 공식 사이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3.2.1. 비즈니스


DH88 : 1982년 출시. Citi 시리즈의 전신. 1990년 중후반까지 생산된 걸로 추정된다.

Handy : 1983년 출시. 승용 모델.

Citi100 : 1988년 출시. Citi 시리즈의 초기 생산분.

Citi Plus : 1997년 출시. Citi1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Appia : 1999년 출시. 승용 모델.

Citi Ace 110 : 2002년 출시. Citi100의 후속 모델. 혼다와의 기술제휴 종료로 이름 뒤에 Ace가 붙었다.

UH115 : 중국산으로 추정된다. 시티와는 다르게 승용을 타겟으로 한 언더본 모델이다. 승용을 주로 한 설계로 운전석/뒷좌석 일체형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기어비도 1단이 극토크 셋팅인 시티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셋팅되어 있다.


3.2.2. 스쿠터


Solar : 1980년 출시. 대림 최초의 스쿠터.

Lead50 : 1984년 출시. 혼다 리드50을 직수입한 모델이다.

TACT : 1990년 출시. 혼다 택트를 직수입하였다. 당시 큰 인기를 구가하던 스쿠터였으며, 얼마나 유명했었는지 택트가 발매되었을 때 20대를 보낸 사람들에겐 스쿠터를 호칭할 땐 '택트 같은 거'라고 호칭한다.

GW90 : 1992년 출시.

Wink : 1995년 출시. 혼다 6세대 텍트 AF30 리벳징 모델.

Trans Up : 1997년 출시. 대림 스쿠터 최초로 4행정 엔진을 도입한 모델이다.

메세지 : 1997년 출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인 50cc 스쿠터. 앞 카울이 강아지 얼굴 모양(?)인 해괴한 파츠들도 시중에 유통됐었다.

델피노 시리즈 : 1999년 출시. 1세대는 100cc급 2행정 스쿠터로 매우 힘이 좋았으며, 2008년에 2세대가 출시되었다. 2세대는 평범한 4행정 125cc 스쿠터였으며, 중국산이라는 소문과 함께 내구도가 전작 대비 많이 낮아져 악평을 받았던 바이크다.

포르테 : 2001년 출시. 승용을 타겟으로 나온 스쿠터. 당시 생활용 스쿠터가 주류였던 한국 스쿠터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된 고급형 스쿠터였다. 4행정 125cc 엔진을 채용하여 매연과 소음이 적었으며 내구도도 괜찮은 평가를 들었다.

메이져 시리즈 : 2001년 출시. 50cc 2행정 모델이었으며, 2002년에는 기존 메이져에 오프로드 파츠를 적용시킨 메이져 ATS가 출시되었다. 2005년에는 2세대 모델인 뉴 메이져가 출시되었다.

코디 : 2003년 출시. 50cc 모델이다.

프리윙 시리즈 : 2004년 출시. 대림 최초의 빅 스쿠터. 250cc가 먼저 출시되었으며 2005년에 125cc 두 트림으로 발매되었다. 250cc 엔진은 킴코 제.

a.FOUR : 2005년 출시. 오프로드 분위기의 스쿠터.

SJ50T : 2006년 출시 : 오프로드 분위기의 스쿠터.

베스비 시리즈 : 2006년 출시. 클래식 디자인의 스쿠터이다. 2008년에는 오픈형 핸들을 적용시킨 베스비 클래식이 출시되었다. 중국산으로 추정되며, 내구성에 대해 악평이 많은 모델이었다.

보니따 : 2007년 출시. 50cc급 클래식 디자인 스쿠터.

B-Bone : 2007년 출시 : 혼다 줌머처럼 외장 카울이 없고 차대로만 이루어진 디자인이 특징이며, 대학생을 필두로 인기가 많았던 모델이다. 단점이라면 약간 무거운 무게로 인하여 연비가 좋지 않았던 점 정도.

마리오 : 2008년 출시. 상용 모델.

애니웨이 : 2009년 출시. 상용 모델이며 사실상 마리오의 후속 모델이다.

에디 : 2010년 출시. 평범한 성능의 50cc 스쿠터.

카이트 : 2011년 출시. 범용 125cc 스쿠터였으며, 중국산으로 추정된다.

커플 : 2011년 출시. 50cc 스쿠터이며 수냉식 엔진을 적용하였다.

슈퍼리드 : 2013년 출시. 범용 125cc 스쿠터이며 카이트의 후속 모델이다.

윌리80 : 2013년 출시. 72cc 범용 스쿠터이며 색상조합이 상당히 촌스러웠다.

다트 : 2014년 출시. 125cc급이며 승용이나 상용도 염두해 두었다. 트림은 3가지였다.

위티100 : 2015년 출시. 100cc급 범용 스쿠터. 상용에 촛점을 두었으며 상용의 특성을 더욱 강화한 비즈니스 모델도 반짝 출시되었다.

비글 : 2015년 출시. 50cc급 스쿠터.

아로마 : 2015년 출시. 125cc급 클래식 스쿠터로 사실상 베스비의 후속 모델이다.

스티져 시리즈 : 2015년 출시. 125cc급 빅 스쿠터 시리즈다. 트림은 S(돔 발판, 핸들바에 플라스틱 커버 마감), L(돔 발판), E(평평한 발판)로 구분되어 있다.

Q 시리즈 : 2012년에 발매한 빅 스쿠터 시리즈이다. Q3는 250cc이며, Q2는 125cc이다. 둘의 외관상 차이는 Q3는 고급 윈드스크린, 싱글머플러, 발판 사이에 돔, 14인치 휠, 뒷좌석 등받이가 순정사양으로 적용되었으며, Q2는 저급 윈드스크린, 듀얼 머플러(머플러는 1개인데 구멍이 2개이다), 평평한 발판이 적용되었으나, 2017년식부터 Q3의 머플러와 윈드스크린을 기본탑재하게 되었다.. 공통적으로 대림에서 밀고 있는 스마트키가 적용되어 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앞쇼바가 매우 딱딱하다는 점인데, Q2의 개선 모델인 Q2 다이나믹에서 쇼바를 개선했다고 하는데 큰 변화는 없어보인다. 참고로 재고가 꽤 많은지 대림 빅 스쿠터인 스티져, XQ 시리즈가 발매되었을 때도 제품안내에 병행표기되어 있다.

LC125 : 클래식 스쿠터. 베스비의 후속 모델이다. 중국산으로 추정되며, CBS가 적용되었다.

FC125 : 범용 스쿠터. 승용을 주 타겟으로 만들었으나 상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평평한 발판, 리어 캐리어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실제로도 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이 모델은 대림에서 개발한 DTI(Daelim Technical Innovation)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저소음 고출력을 구현했다고 한다.

VD125 : 범용 스쿠터. 중국산으로 추정되며, 디자인은 스프린터 스쿠터처럼 만들었으나 저소음 고연비 엔진, 상용을 염두해 둔 설계(평평한 발판, 리어캐리어) 등 FC125와 컨셉이 동일하다. 가격은 VD125가 조금 더 비싸다.

네오포르테 : 포르테의 후속 모델로, 2007년에 발매되었다. 2019년 기준 무려 11년 동안 판매하고 있는 사골 모델이다. 장점은 오랜 기간 출시하면서 개선에 개선을 거듭하여 상당한 내구도를 자랑하는 것이 장점이나 무게가 동급 125cc 스쿠터에 비해 매우 무겁고(140kg) 연비가 좋지 않다는 점이다. 과거 캬브레터 모델도 판매하였으나 2019년 현재 인젝션 모델만 판매한다.

VF100F : VF100P의 유로5 적용 전 모델.

VN100F : VF100F에서 몇몇 부분을 변경한, 스프린터 타입의 오토바이. 같이 출시된 탓인지, 대부분의 사양이 VF100F와 비슷하다. VF100F에 비하면 많이 보이지는 않는 편.

위티 시리즈 : 범용 스쿠터. 트림은 위티80과 위티50으로 판매된다. 다만 위티 80의 실제 배기량은 72cc로 이에 유의해야 한다. 과거 100cc 및 100cc 비즈니스 모델도 판매하였으나 현재 단종되었다.

3.2.3. 수동, ATV 등

DS125 : 1980년 출시. 대림오토바이 최초의 수동 바이크.

CG125 : 1980년 출시.

CL90: 1970년대 출시된 모델로, KM90의 선대 모델이다.

GL125 : 1981년 출시.

KM90 : 1981년 출시. 상업용 모델이다

호크 : 1982년 출시. 100cc 모델.

VT250 : 혼다 VT250을 직수입하고 대림 앰블럼을 붙인 모델이며 비록 수입품이긴 해도 국내 기업에서 발매한 오토바이 중 최초로 V2 250cc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바이크이다.

ST125W : 국내 최초의 오프로드(트래거) 모델. 125cc 수냉식(!!) 4행정 엔진이 탑재되었다.

GLX125 : 1984년 출시.

펀치 : 1985년 출시.

CBX125 : 1986년 출시.

VF125 : 1989년 출시. 어마어마한 내구성으로 현재까지 퀵서비스로 애용중인 바이크로 한 때 엑시브와 더불어 젊은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구가했던 바이크이다.

 

VC125 : 1994년 출시. 흔히 '어드밴스'라고 불리우는 모델이며 국내 최초 크루저 형식의 바이크이다. 내구성이 좋아 현재까지도 퀵서비스나 할아버지들이 동네마실로 타고다니는 것이 간혹 보인다.

알티노 : 1995년 출시.

VS125 : 1996년 출시. 사실상 VC125의 페이스리프트 크루저 모델이다.

VR125 : 1996년 출시 : VF125의 스포츠 카울 드레스 업 버젼.

마그마 : 1997년 출시. 혼다 마그나에서 디자인 큐를 따온 크루저 모델.

 

올코트 50 : 2004년 출시. 50cc ATV 모델.

ROADWIN 시리즈 : 2004년 출시. 나름 인기를 구가했던 네이키드 모델로 생산 말기에는 뒷쇼바를 쌍발로 변경한 비즈니스 모델도 출시하였다.

올코트 150 : 2005년 출시한 ATV.

VJF시리즈 : 2007년 출시. 대림 최초의 인젝션을 탑재한 모델. 로드윈에 카울을 씌우고 수냉125cc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모델이다. 2009년에는 수냉 250cc 엔진을 탑재한 VJF250을 출시하였다. 두 모델간 외관은 동일하며, 차이점은 앞브레이크가 싱글이냐 듀얼이냐의 차이 뿐이다.

 

데이스타 250 : 2013년 출시. 기존 데이스타 차체에 VJF250의 수냉 250cc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림 데이스타 항목 참조.

TR150 : 중국산 모델. 150cc급 크루저 모델이며, 무난한 특성에 사이드박스가 기본 적용된다. 문제는 한국의 면허제도로는 125cc급 이상을 운전하려면 2종 소형 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이 오토바이는 150cc인 바람에 마실용으로 타려는 승용 유저와 퀵으로 쓰려는 상용 유저에게도 버림받는 오토바이가 되었다.

DX250 : 대림오토바이 최초의 듀얼퍼포즈 바이크. 중국 종쉔 RX3를 수입한 모델이다. 싼 가격 덕분에 듀얼퍼포즈 입문자들에게 하나의 선택지가 되었으며, 다른 기종을 타고 있는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다름아닌 순정으로 제공되는 사이드박스/탑박스의 퀄리티가 준수하기 때문이다. 정비지식이 있는 사람은 직접 간극조절해가면서 타는 재미가 있다는 듯. 그러나 스즈키의 브이스트롬 250에 밀리고있다.

APPEAL (0.8kW): 전기 스쿠터.

4. 여담

오토바이 운전법 교육을 실시하는 라이딩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스쿠터/수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오토바이를 제어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면허학원이 아니다.) 역사가 꽤 오래되었으며, 이벤트로 진행하는 타사 라이딩스쿨에 비하면 고정적으로 운영해오는 특징이 있다. 비용은 3~4시간 교육 기준 평균 30만원대로 비싼 편이나, 면허에 합격하는 법만 교육하는 면허학원에 비해 오토바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20년까지 잠실운동장 앞 탄천 둔치에 위치하였으나, 2021년 기준 광주시 오포읍으로 교육장을 이설하고 있다. 이설에 대한 공지가 오토바이 언론에만 보도되어 있고 홈페이지에 이설관련 내용이 전무하기 때문에 언제 재운영하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