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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수 우파 신문 3대장 조중동 중앙일보 가문 삼성전자 사돈 기업 (BGF, 메가박스, 훼밀리마트, 휘닉스제주,휘닉스평창, JTBC,제이콘텐트리)

 

 

 


1. 개요


중앙일보 홍진기의 가족관계. 남양 홍씨 당홍계 남양군파다.

 

혼맥이 꽤 화려하다. 한국에서 성공한 집안들과 인척 관계를 맺었다.

 

장녀 홍라희는 삼성그룹의 회장인 이건희에게 시집을 보냈다.

 

장남 홍석현은 중앙정보부장이었던 신직수 딸인 신연균에게 장가를 보냈다.

 

네 아들이 아버지를 닮아 공부를 잘해서, 모두 경기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라인에 미국 유수의 명문 대학원을 졸업했다. 장남 홍석현은 전자공학과+스탠퍼드 대학교 석-박사, 차남 홍석조는 법대+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3남 홍석준은 사회학과+노스웨스턴 대학교 MBA, 4남 홍석규는 외교학과+존스홉킨스 대학교 석사 출신. 큰 딸이자 첫째인 홍라희도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 미대 출신이다.

 

조중동 오너 일가 중 유일하게 억만장자를 배출한 집안이기도 한데, 범삼성가에 시집간 장녀인 홍라희와 삼성가 직계인 이건희 회장과 자식들은 말할 것도 없고, 차남인 홍석조 BGF그룹 회장이 억만장자이다. 반면 동아일보 가문은 억만장자인 사람은 없지만 준대기업(공시대상 기업집단)이상의 큰 기업을 소유, 경영하고 있다. 2021년에 중앙그룹이 준대기업에 포함되면서 중앙일보 가문도 준대기업 이상의 큰 기업을 소유, 경영하게 되었다.

 

현재 중앙일보 가문은 중앙그룹과 BGF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2. 가계도


홍성우 / 妻 이문익

1남 홍진기 (1917 ~ 1986) 중앙일보 회장 / 妻 김윤남 (1924 ~ 2013) 원정사

1녀 홍라희 (1945 ~ ) 前 리움 관장 / 夫 이건희 (1942 ~ 2020) 삼성그룹 회장

1남 이재용 (1968 ~ ) 삼성전자 부회장 / 前妻 임세령 (1977 ~ ) 대상그룹 부회장

1남 이지호 (2000 ~ )

1녀 이원주 (2004 ~ )

1녀 이부진 (1970 ~ )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 前夫 임우재 (1968 ~ ) 前 삼성전기 고문

1남 임동현 (2007 ~ )

2녀 이서현 (1973 ~ )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 夫 김재열 (1968 ~ ) 삼성경제연구소 스포츠마케팅 연구부문 사장

1녀 김지이 (2001 ~ )

2녀 김지수 (2003 ~ )

3녀 김지후 (2006 ~ )

1남 김성준 (2007 ~ )

3녀 이윤형 (1979 ~ 2005)

1남 홍석현 (1949 ~ ) 중앙홀딩스 회장 / 妻 신연균 (1953 ~ ) 아름지기 이사장

1남 홍정도 (1977 ~ ) 중앙홀딩스·JTBC 대표이사 사장, 중앙일보 발행인·대표이사 사장 / 前妻 윤선영 (1979 ~ ) 제이콘텐트리 M&B경영총괄 상무

1남 홍주* (2007 ~ )

2남 홍주* (2010 ~ )

1녀 홍정현 (1980 ~ ) 온지음 기획위원 / 夫 허서홍 (1977 ~ ) GS에너지 전력·집단에너지사업 부문장

2남 홍정인 (1985 ~ ) JTBC 글로벌콘텐트총괄 · JTBC스튜디오 콘텐트사업본부장 · 상무 / 妻 박연환 (1987 ~ )

2남 홍석조 (1953 ~ ) BGF그룹 회장 / 妻 양경희 (1957 ~ )

1남 홍정국 (1982 ~ )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 妻 구희나 (1984 ~ )

2남 홍정혁 (1983 ~ ) BGF리테일 상무

3남 홍석준 (1954 ~ ) 보광창업투자 회장 / 妻 정경선 (1959 ~ )

1녀 홍승연 (1984 ~ )

1남 홍정환 (1985 ~ ) / 妻 서민정 (1991 ~ )

4남 홍석규 (1956 ~ ) 보광 대표이사 회장 / 妻 이계명 (1954 ~ )

1남 홍정욱 (1982 ~ )

1녀 홍정화 (1984 ~ )

2녀 홍라영 (1960 ~ ) 前 리움 총괄부관장 / 夫 노철수 (1956 ~ ) 애미커스그룹 회장

1녀 노희선 (1986 ~ )

2녀 노희경 (1989 ~ )

2남 홍은기 (1926 ~ 2010) 前 동양증권 회장 / 夫 이영숙

 


3. 중앙일보 가문 기업 회장단


 

 


 


 


 

1. 개요


중앙홀딩스 회장이자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중앙일보와 JTBC의 대표이사와 회장을 지냈다.


2. 생애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1977년부터 1983년까지 세계은행(IBRD) 이코노미스트로, 1985년부터 이듬해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1986년부터 삼성코닝 상무, 전무, 부사장 역임 후 1994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취임해 이듬해 3월, 사장으로 승진했고, 1999년 회장직에 올랐다. 이때부터 중앙일보 한글제호 변경, 가로쓰기 시행, 섹션신문 발행 등 한국 일간지의 혁신을 주도하며 언론인의 길을 걸어온 그는 세계신문협회 회장(2002~2005년), 한국신문협회 회장(2003~2005년)을 역임했다. 아시아 지역 출신이 세계신문협회장을 맡은 건 당시 홍 회장이 처음이었다.

 

2005년 2월부터 주미 대한민국 대사로 재직하다가 삼성 X파일 사건과 관련된 논란으로 주미대사직을 중도에 사퇴하였다. 주미대사로 가기 전에 노무현 정부로 부터 차기 유엔사무총장직을 약속받고 미국 워싱턴에 미국 대사로 부임했으나 그 후 2006년 12월 27일에 중앙일보 대표이사 회장으로 복귀하였다. 2011년부터 JTBC 대표이사 회장을 겸임했다. 2014년 JTBC 대표이사에서 물러났고 그 다음해에 중앙일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2017년 3월, 중앙일보와 JTBC 회장직을 사임했다.

 

2014년부터 2018년 까지 한국기원 총재를 맡았었다. 이 밖에도 세계문화오픈(WCO) 조직위원회 위원장, 삼극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 아시아 태평양 그룹 부회장, 아시아재단 이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이사, 채텀하우스(Chatham House) 고문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했다.

 


2.1. 중앙일보 개혁


1994년 중앙일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한국 일간지를 혁신하는 행보를 시도했다. 1994년 한국의 일간신문 중 최초로 일반/경제/스포츠 등 섹션을 분리한 신문을 발행했으며 최초로 전문기자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조인스’라는 온라인 뉴스 서비스를시작하고 2007년 중앙SUNDAY 일요신문을 창간했다. 2009년 중앙일보는 한국 일간지 최초로 판형을 대판에서 베를리너판으로 변경했다.


2.2. 3차례의 세무조사, 그리고 삼성 X파일 사건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 실시된 언론사 세무조사에서는 홍석현 회장 일가가 아닌 고용인 송필호 사장이 구속되는 선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지만, 1999년에 실시된 보광그룹에 대한 세무조사에서는 비리 범죄 혐의가 드러나 2000년 5월 대법원에서 홍 회장은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최종 선고 받았다. 당시 이 2년동안 있었던 일을 두고 언론계 안팎에서 (조선, 중앙, 동아일보에 대한) 언론탄압과 정치보복이라는 비판도 나왔으나, 7년 전인 94년 언론사 세무조사 실시 결과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것 또한 사실인 만큼, 양자의 말을 모두 들어보고 판단해볼 부분이다.

 

그리고 그해 8월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돼 중앙일보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으며,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주미한국대사로 임명되어, 대미외교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 무렵 UN 사무총장 선거를 앞두고 국내외에서 출마가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기도 했으나, 삼성 X파일 사건에 핵심적으로 연루된 것이 드러나

주미대사직에서 5개월만에 사퇴하였고, 결국 반기문 외교부장관이 UN 사무총장의 기회를 거머쥐게 된다. 2005년 12월 14일 검찰 도청수사팀은 불법도청 및 X파일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홍석현에 공소시료 만료로 무혐의 처분하였다.(당시 수사 책임자는 황교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2014년 11월, 1999년과 2001년에 이어 3번째로 세무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중앙일보와 JTBC의 모기업인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타깃이 되었다. 당시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세무조사를 두고 추측이 무성했는데, 오비이락격으로, 세월호 참사를 다루는 JTBC의 보도와 관련, 끈질기게 파헤치는 취재 모습이 뭔가 관련이 있지않겠느냐는 "추정"이 조심스레 제기되는 상황이다.


2.3. 중앙일보·JTBC 회장직 사퇴


2017년 3월 18일 중앙일보 및 JTBC 회장직을 사임을 발표했다. 홍 회장은 당시 임직원에게 보낸 고별사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면서 "남북관계, 일자리, 사회통합, 교육, 문화 등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나는데 필요한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답을 찾고 풀어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2.4. 언론 외압 폭로


그러던 2017년 4월 16일, 박근혜로부터 "JTBC의 보도담당 사장 손석희를 갈아치우라"는 직접적인 외압을 두 번 가량 실제로 받았다라는 폭탄 발언을 유튜브에 올렸다!! 본인과 아들(홍정도 중앙일보·JTBC·중앙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도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서 규탄의 대상이 되었다고. 구체적인 외압은 5~6회 가량 있었는데 그 중 두 번은 박근혜에게 받았다고 한다. 홍석현 본인은 "외압을 받아 앵커를 교체하는 것은 자존심이 용서치 않았다. 시대 착오적인 일이었다.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외압을 버텨냈다." 라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더불어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소속 고위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박근혜가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2016년 2월 경 독대를 했는데, 대화의 절반이 손석희를 갈아치우라는 압력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통하지 않을 이야기'라며 난색을 표했더니, 박근혜는 "그렇다면 JTBC에서 삼성 광고를 빼라" 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실제로 JTBC에는 삼성 광고가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10월 태블릿 PC 보도 당시 항간에 소문처럼 떠돌고 있었는데, 홍석현 전 회장의 발언으로 인해 사실임이 판명되었다.

 

또 조카인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재판 과정에서 한번 더 언급되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홍석현이 이건희의 말을 안 듣는다' 고 이재용 부회장에게 불만을 표했다고 한다.

 

2018년 11월 21일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또 한번 언급됐는데, 교체설이 나올 당시 주변 사업가들이 괴로움을 당했다고 한다. 또 압력에 관한 내용은 아들이나 다른 사람한테 알리지 않고, 본인이 다 감내했다고 한다.

 

홍석현이 외풍을 감내하는 동안 JTBC는, 홍석현 본인이 공들여 영입한 언론인 손석희 사장의 지휘를 받으며 언론사로서의 위상이 다른 3개 종편사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졌으며, 특히 대선이 실시된 2017년과 이듬해에 연속 신뢰도 1위 언론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이런건 차치하고2016년 하반기부터 정권 향방을 좌우한 정유라 특혜 논란 및 최순실 게이트 보도에서 결정적인 특종들을 터뜨린 것도 JTBC


2.5. 문재인 정부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큰 공을 세워 문재인 정부에서 미국에 파견하는 특사로 임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 2017년 5월 실제로 임명되었다. 미국 유학 및 주미대사로 재임시절 많은 인맥을 구축했으며, 유력 언론사인 중앙일보와 JTBC를 경영한 데다 중앙일보가 미주에서도 활동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현지의 정치인들과 통할 수 있다는 점,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가 깊고 대북정책 관련 문재인 정부의 방향과 통하는 바가 있는 점 등이 고려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외교 분야에서 홍 회장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함께. 오른쪽은 안호영 주미대사)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함께. 오른쪽은 안호영 주미대사)

 

 

5월 20일, 나흘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방문 기간 중에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도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틸러슨 국무장관은 홍석현 특사에게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면 체제 보장도 할 수 있다'고 했다. 중앙일보

 

2017년 5월 21일,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로 발표됐다. 그러나 언론사 회장을 지낸 신분으로 특보를 맡는 것은 적절치 않고, 미국 특사 활동을 했던 것처럼 국가에 필요한 일이 있으면 자연인으로 돕겠다며 고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청와대도 해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특보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문정인 연세대 교수와는 달리, 홍석현의 경우는 대미 특사 외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공직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줄곧 밝혀왔고, 이후에도 특보로서의 활동은 사실상 없었던 셈. 때문에 '사의'보다는 '고사'가 더 사실관계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그 후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의 원로자문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3. 여담


남북관계에 관해서는 젊은 시절부터 관심과 공부가 깊었으며, 일가견을 낼 수 있을 만큼 공부 수준이 높다고 한다. 2014년에는 허핑턴 포스트에 이런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중앙일보의 남북관계 보도는 이념에 휩쓸리는 일을 지양하고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는데 의견 일부만 떼놓고 보면, 보수 소장파 정치인인 이재오, 남경필, 원희룡 등 뿐만 아니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장과 구분이 힘들 정도이다. 적(敵)은 줄이고 우군(友軍)을 늘려가는게 미덕인 기업인이, 그것도 언론사주가 매우 민감한 남북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신을 밝히고 조언하는 보기 드문 모습.

2017년 3월 29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한 강연에서는 남북관계 접근법을 선불교의 파자소암 일화에 비유하며, “세상에는 하나의 원칙이나 계율로 재단해선 안 되는 복잡한 경우가 많이 있고 북한 문제도 이분법적으로만은 접근할 수 없는 복잡미묘한 문제”라고 설명, 접촉, 다자회담 및 남남합의에 의한 일관된 대북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특사 파견 이후 남북, 북미간 대화 국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을 친미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한반도 평화만들기>라는 저서를, 2018년 10월에는 그 해 열린 북핵, 북미 간의 치열한 협상 국면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북한 변화의 내부 요인 분석 및 진단, 그리고 미래 청사진을 담은 저서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를 출간하며,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 이사장으로서 정력적으로 그 소명을 다하고 있다.

한국기원 총재로 2016년 3월 인공지능(AI) 알파고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알파고는 이세돌 9단과의 5번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세계 최강의 실력을 보여준 딥마인드 알파고 개발팀에 경의를 표하고 이에 맞서 초인적인 정신력과 창의성을 보여준 이세돌 9단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인공지능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번 대회가 단지 인간과 컴퓨터의 바둑 대결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인류에 기여할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2월 한국에서 최초로 태평양세기연구소(PCI)로부터 ‘PCI 빌딩 브릿지스 어워드’ 개인부문 상을 수상했다. PCI는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연안국 간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을 위해 1990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2000년부터 아·태 지역 국가의 가교 역할을 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 개인과 단체에게 상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 장관, 해럴드 브라운 전 미국 국방 장관,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차관보, 로버트 스칼라피노 전 UC버클리 교수,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상을 받았다.

2015년 5월 28일 경희의 대표적인 특별강연 시리즈 중 하나인 <미원렉처>의 ‘새로운 한·중·일 시대와 대한민국의 꿈’이란 특강에서 “현재 한국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개방을 통해 세계의 인재와 자본을 끌어들이는 제3의 개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매력국가’ ‘향기가 나는 국가’라는 비전을 추구해야 한다”고도 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장남인 홍정도가 중앙홀딩스, 중앙일보, JTBC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으면서 실권을 잡았고, 홍석현 회장은 경영에서 한발 물러난 상태다. 손석희도 홍정도 사장이 영입했다고 한다.


4. 경력


(2018년 ~ 현재) 중앙홀딩스 회장

(2017년 ~ 현재)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2017년) 대통령 미국 특사

(2016년 ~ 2018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

(2015년 ~ 2017년) 중앙일보 회장

(2014년 ~ 2017년) JTBC 회장

(2014년 ~ 2018년) 한국기원 총재

(2011년 ~ 2016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대표이사 회장

(2011년 ~ 2014년) JTBC 대표이사 회장

(2006년 ~ 2015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회장

(2005년) 주미대사

(2003년 ~ 2005년) 한국신문협회 회장

(2002년 ~ 2005년) 세계신문협회(WAN) 회장

(2003년 ~ 2005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회장 · 발행인 · 인쇄인

(2002년 ~ 2003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회장 · 발행인

(1999년 ~ 2002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회장

(1995년 ~ 1999년)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1999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사장 · 발행인 · 인쇄인 · 편집인

(1997년 ~ 1999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사장 · 발행인

(1995년 ~ 1997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사장 · 발행인 · 인쇄인

(1994년 ~ 1995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 발행인 · 인쇄인

(1994년) 한국신문협회 이사

(1991년 ~ 1994년) 삼성코닝 부사장

(1989년 ~ 1991년) 삼성코닝 전무

(1986년 ~ 1989년) 삼성코닝 상무

(1985년 ~ 1986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1977년 ~ 1983년)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계열사


지주회사


중앙홀딩스


신문


중앙일보 | 중앙일보에스 (중앙SUNDAY | 일간스포츠) | 중앙일보M&P | 중앙데일리 (코리아중앙데일리) | 미주법인 중앙일보 (The Korea Daily) | 미디어프린팅넷 | 중앙일보디자인


방송


JTBC | JTBC PLUS (JTBC2 | JTBC4 | JTBC GOLF) | JTBC SPORTS (JTBC GOLF&SPORTS) | JTBC스튜디오 | JTBC미디어컴 | JTBC미디어텍 | 미디어링크


메거진


허스트중앙 (슈어 | 엘르 | 코스모폴리탄 | 하퍼스바자) | 중앙일보에스 (월간중앙 | 이코노미스트 | 포브스코리아)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중앙 (메가박스)


레저


휘닉스중앙 | 휘닉스 평창 | 휘닉스중앙제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기타


조인스중앙 | 제이콘텐트리


중앙그룹


1. 개요


세상과 당신 사이, 중앙그룹이 있습니다.

중앙일보 가문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레저 종합 그룹. 현재 기업규모나 연매출로 보면 CJ ENM에 다음가는 국내 2위의 미디어그룹이다.


2. 역사


삼성의 미디어사업 역사는 1964년 5월 RSB 라디오서울 개국에서 비롯된다. 뒤이어 12월에 동양TV를 개국하고 1965년 9월에 중앙일보를 창간했다. 1968년 홍진기 회장이 대표이사 사장을 맡으며 중앙일보-동양방송을 양대 축으로 하여 신문, 방송, 출판에 이르는 매스컴센터를 구축해냈으나 1980년 11월 언론통폐합 조치로 방송 부문이 KBS로 넘어가고 말았다. 이후 신문과 출판부문 중심으로 재편하여 1990년대부터 뉴미디어 사업에도 손을 뻗었고, 1994년 홍석현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제2창간'에 주력했고, 12월에는 삼성이 중앙일보 독립을 선언한 후 1997년에 출판부문을 떼어 중앙M&B를 세웠으며, 1998년 문화사업, 뉴미디어 등 일부 사업을 떼내 '중앙일보뉴미디어' 등 4개사로 점차 출범시켰다. 1999년에 형제회사 (주)보광과 보광훼미리마트, 보광창업투자 등과 함께 공정거래법상 삼성에서 분리됐다. 같은 해 삼성으로부터 Q채널을 인수해 케이블TV 사업에도 손을 뻗었다.

 

2005년에 한국일보로부터 일간스포츠를 인수하고 2006년 (주)보광 등 홍석조 몫의 계열사들을 '보광그룹'으로 분가시켰으며, 미국 타임워너와 합작해 카툰네트워크 한국사업자 '중앙애니메이션'을 세웠다. 2009년 미디어법 개정 뒤 이듬해엔 종합편성채널사업자 1위로 선정되어 2011년 3월에 기존 중앙영어미디어 법인을 미디어 총괄법인 지주회사 '(유)중앙미디어네트워크'로 새로 출범시켰으며, 12월에 JTBC를 개국했다. 2015년에 홍석현 회장의 장남 홍정도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2016년에 (주)보광 리조트부문을 인수했다. 2018년 1월 지주회사 '중앙홀딩스(유)' 명칭 변경에 따라 그룹명도 현 명칭이 됐다.

 

2021년 4월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앙그룹을 5월 1일자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기업집단 동일인은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으로 정했다.


3. 특징


방송되는 예능/드라마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같은 중앙그룹 계열인 JTBC2에서 재방되고 있다. JTBC 골프 중계를 H/L편집하여 JTBC에서 방송하기도 한다. 한때 중앙애니메이션이 운영하던 한국어판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송했던 애니 골판지 전사를 정규편성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중앙일보 계열사인 일간스포츠에서 후원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모회사와 공동 주최하는 더 뮤지컬 어워즈를 중계했다. 앞으로도 JTBC에서 계속해서 중계할 듯.

 

방송 홍보를 위해 스팸문자를 보낸다는 의혹이 제기된 적도 있다. WBC 중계의 경우 채널 1개만으로는 무리였던지 J Golf에서도 일부 경기의 생중계를 맡았고 QTV에서도 일부 경기의 딜레이(재방송) 중계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SBS가 2010년에 비슷한 일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타이중 참사 크리로 인해 편성이 대폭 변경되어 많은 경기가 J Golf 생중계로 변경되거나 인터넷 생중계로 변경되어 SBS가 겪었던 만큼의 프로그램 결방은 피하게 되었다(…).

 

QTV는 2016년 3월 1일부터 JTBC2로 다시 개국했다. TV 채널을 모두 JTBC로 브랜드화 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중앙그룹 산하 채널들의 명칭에 모두 JTBC가 들어가게 되었다.

 

2020년 4월 Hey.News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그룹 내 전체 직원이 아이템을 선정할 수 있으며, 선정된 아이템은 중앙일보 뉴스제작 3팀의 지원을 통해 클립 영상이나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된다.

 

 


4. 중앙홀딩스 임원진


4.1. 회장


홍석현 (대표이사, 2011 ~ 2016/2016 ~ 현재)


4.2. 부회장


송필호 (대표이사, 2011 ~ 2015)


4.3. 사장


홍정도 (대표이사, 2015 ~ 현재)

반용음 (경영총괄, 2015/대표이사, 2016 ~ 2018)


4.4. 부사장


반용음 (경영총괄, 2014 ~ 2015)

홍정도 (2014/대표이사, 2014 ~ 2015)

인채권 (부동산개발담당, 2018 ~ 2020/그룹부동산총괄, 2020 ~ 현재)

제찬웅 (대표이사, 2020 ~ 현재)

 


4.5. 전무


홍정도 (COO, 2011)

제찬웅 (대표이사, 2018 ~ 2020)

송영국 (기술·IT담당, 2019 ~ 현재)[6]


4.6. 상무


임광호 (지원총괄 · 전략팀장, 2011 ~ 2013)

송영국 (기술·IT담당, 2018 ~ 2019)

류영호 (사업담당, 2019 ~ 현재)[7]

이창섭 (전략2담당, 2019 ~ 현재)

이중원 (미래전략실장, 2020 ~ 현재)


4.7. 상무보


이창섭 (신사업추진담당, 2015 ~ 2018/전략2담당, 2018 ~ 2019)

류영호 (사업담당, 2015 ~ 2019)

남궁유 (브랜드담당, 2018 ~ 2019/브랜드실장, 2019 ~ 현재)[8]

안성호 (경영감사담당, 2018 ~ 현재)

강종호 (법무담당, 2015 ~ 2019/법무홍보실장, 2019 ~ 현재)

남중권 (경영관리실장, 2020 ~ 현재)[9]


4. 사옥


5.1. JTBC 빌딩


 

 

현재 JTBC, JTBC스튜디오가 입주해 있다.


5.2. 중앙일보 빌딩


 

 

 

현재 중앙홀딩스, 중앙일보, 중앙일보M&P, 조인스중앙, 중앙데일리, JTBC미디어텍이 입주해 있다.


5.3. J빌딩 사옥


 

현재 중앙일보에스 등이 입주해 있다.


6. 계열사


6.1. 현존


지주


중앙홀딩스: 구 중앙영어미디어-중앙미디어네트워크. 그룹의 지주회사다.


신문


 

중앙일보: 1965년 창간된 그룹의 핵심회사. 창업자는 삼성그룹의 이병철이었다. 사돈인 홍진기에게 넘겨주었고, 공식적으로 1999년 삼성에서 계열분리했다.

중앙일보에스: 구 중앙리플렛-중앙일보프라임미디어-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중앙일보플러스.

중앙일보디자인: 구 중앙일보정보사업단.

중앙일보M&P: 구 중앙미디어SP-제이미디어마케팅-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중앙M&C-중앙일보마케팅. 2019년 12월 31일, 신문 인쇄 전문 계열사 제이프레스비즈 흡수합병 후 사명 변경. M&P는 Marketing & Printing 의 약자.

미디어프린팅넷: 대구와 부산판 신문 인쇄 회사. 구 제이프레스비즈 자회사.

JMNet USA: 중앙일보의 미국법인으로, <미주중앙일보>를 발행중이다.

허스트중앙

중앙데일리

조인디: 블록체인 전문 매체.

톡트위원회: 구 씨티러닝. 교육 관련 자문/평가업체.

커넥트중앙: 장애인 표준사업장 업체.

차이나랩: 중앙일보와 네이버가 같이 투자한 중국소식 전문 콘텐츠 제공업체.

방송

JTBC: 2011년 설립된 종합편성채널.

JTBC스튜디오: 구 사이버중앙-조인스닷컴-JTBC콘텐트허브. 드라마를 제작하고 영상콘텐츠를 유통하는 회사. SKY캐슬을 제작한 '드라마하우스'로 유명하다. 2020년 2월 'JTBC콘텐트허브'에서 'JTBC스튜디오'로 사명 변경.

JTBC미디어텍: JTBC를 비롯한 계열 채널의 영상제작 및 방송기술을 담당하는 회사.

JTBC미디어컴: 2014년 설립된 JTBC 계열사의 광고판매대행사. 미디어랩이다.

JTBC플러스: 1999년 설립된 중앙방송이 전신이다. 2015년 일간스포츠와 합병하였고, 2016년 매거진 사업을 인수했다.

JTBC스포츠

비에이엔터테인먼트: 2019년 12월 100% 인수한 영화 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 2019년 12월 100% 인수한 영화 제작사.

필름몬스터: 2019년 4월 인수한 영화 제작사. 완벽한 타인 등을 제작했다.

스튜디오버드

제이씨엔

미디어링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앤솔로지스튜디오

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을 위한 법인이다.

더패키지문화산업전문: 동 방송사 드라마 <더 패키지> 제작을 위한 법인이다.

이태원클라쓰문화산업전문회사: 동 방송사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을 위한 법인이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중앙: 멀티플렉스 영화관 운영 및 배급 담당. 제이콘텐트리가 2015년 지분 100%를 확보해 인수했다.

중앙멀티플렉스개발

소공녀문화산업전문: 영화 <감쪽같은 그녀> 제작을 위한 법인이다.

레저

중앙리조트투자: 하술한 휘닉스중앙을 보광으로부터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설립한 계열사. 주주 정보가 공개된 바가 전혀 없어 중앙그룹 내 지분 관계를 알기 어렵다.

휘닉스중앙: 브라운관 TV 부품 업체 보광이 전신이며, 2000년에 디스플레이 사업을 휘닉스디스플레이전자(현 휘닉스소재)로 분리하면서 완전히 리조트 운영회사로 바뀌었다. 2015년 중순~16년 초, 보광그룹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중앙그룹이 인수했다.

휘닉스평창

휘닉스중앙제주

휘닉스중앙에프앤비

기타

조인스중앙: 구 중앙일보C&C. 중앙그룹 IT 시스템 및 솔루션을 담당하는 IT부문과 그룹 내 문화 행사를 담당하는 문화사업부문으로 이원화 돼있다.

제이콘텐트리: 구 ISPlus. 드라마와 영화에 투자하는 미디어 중간지주. 1987년 설립된 한길무역이 모태다. 중앙홀딩스가 지분 32.26%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

중앙프라퍼티: 구 중앙일보조인스랜드. 부동산 포털 조인스랜드 운영사. 현재 중앙일보 사옥인 중앙일보 빌딩의 소유주이다.

다보중앙: 경영 컨설팅 업체.

올마루: 간이 음식점 업체.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이스트링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합자회사

베이스에이스트링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합자회사

스케일업플랫폼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합자회사

드림트러스트

더기프팅컴퍼니: 속옷 쇼핑몰 사이트 '인더웨어' 운영사.

동강시스템즈

차이코퍼레이션: 핀테크 업체, '차이카드'로 유명함.

켐텍인터내셔날

아리앤댄

소셜클럽

그린터틀: 주류 도매업체.

우성홀딩스

미스터카멜: 중고명품 전자상거래 업체.


6.2. 분가


(주)보광·보광훼미리마트·보광창업투자·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보광·STS반도체통신 등 (현 BGF그룹): 홍석현 회장의 동생 홍석조 몫으로, 2006년에 독립함.


6.3. 해산/매각


국가대표2문화산업전문회사: 영화 <국가대표 2>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7년 청산됨.

기묘한가족문화산업전문: 영화 <기묘한 가족>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9년 청산됨.

나랏말싸미문화산업전문: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20년 청산됨.

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21년 청산됨.

도어락문화산업전문: 영화 <도어락>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9년 청산됨.

동주문화산업전문: 영화 <동주> 제작투자 컨소시엄으로, 2016년 청산됨.

드라마하우스: 2013년 제이콘텐트허브로 합병됨.

(구)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 구 제이콘텐트허브. 2014년 제이큐브인터랙티브로 합병됨.

디게이트반도체: 2003년 STS반도체통신으로 합병됨.

디바문화산업전문: 영화 <디바>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20년 청산됨.

디엠씨씨프로젝트금융투자: 서울 상암동 DMCC빌딩 개발사업자로, 2019년 청산됨.

랜덤하우스중앙(현 알에이치코리아): 중앙M&B의 단행본사업부문이 미국 랜덤하우스와 합작하며 분리된 법인으로, 2006년 계열제외됨.

롱리브더킹문화산업전문: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20년 청산됨.

리틀포레스트문화산업전문: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8년 청산됨.

멋진악몽문화산업전문: 영화 <미쓰 와이프>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6년 청산됨.

명당문화산업전문: 영화 <명당>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9년 청산됨.

미씽문화산업전문: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7년 청산됨.

박열문화산업전문: 영화 <박열>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8년 청산됨.

변산문화산업전문: 영화 <변산>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9년 청산됨.

설앤컴퍼니: 2014년 계열제외된 후 이듬해 폐업됨.

셜록문화산업전문: 영화 <셜록: 유령신부> 수입을 위한 법인으로, 2016년 청산됨.

씨너스: 구 씨너스TV. 2011년 메가박스로 합병됨.

아이프린팅: 2003년 에이프린팅으로 합병됨.

얼음호수의카이문화산업전문: 극장 애니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7년 청산됨.

에이제이아이티아카데미(현 에이제이아이티): 아주대학교와 합작투자한 온라인 교육 및 전산업체로, 2013년경 계열제외됨.

오토조인스: 구 이제이커뮤니케이션스. 2013년 청산됨.

일간스포츠: 구 IS일간스포츠. 2015년 JTBC Plus로 합병됨.

제이골프아이닷컴: 2016년 청산됨.

제이센트럴: 2011년 청산됨.

제이엠지: 이하 동일함.

제이콘텐트리스튜디오: 구 제이콘텐트리 드라마투자부문. 2021년 JTBC스튜디오로 합병됨.

(구)제일피알: 2006년 훼미리넷으로 합병됨.

(신)제일피알: 구 훼미리넷. 2007년에 택배부문을 동부고속으로 넘기고 2015년 중앙M&C로 합병됨.

제트엔터테인먼트: 2004년 중앙이엠티로 합병됨.

중앙일보미디어디자인(현 중앙미디어디자인): 2014년 계열제외됨.

중앙미디어큐채널: 2009년 중앙방송에서 Q채널 부문이 분할된 법인으로, 2015년 JTBC Plus로 합병됨.

중앙방송: 2015년 JTBC Plus로 합병됨.

중앙벤처미디어: 2009년 청산됨.

중앙북스: 2016년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로 합병됨.

중앙엔터테인먼트&스포츠: 2014년 IS일간스포츠로 합병됨.

중앙일보경기미디어: 구 일산중앙미디어. 2010년 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으로 합병됨.

중앙일보교육법인: 구 중앙일보NIE연구소-중앙일보에듀라인. 2014년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로 합병됨.

중앙일보뉴미디어: 2009년 청산됨.

중앙모바일앤브로드캐스팅: 2011년 청산됨.

중앙일보문화사업: 2015년 조인스(주)로 사업이 양도된 후 이듬해 폐업됨.

중앙일보미디어유통: 2013년 중앙일보로 합병됨.

중앙일보서울미디어: 구 강남중앙미디어. 2010년 중앙일보미디어마케팅으로 합병됨.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구 중앙일보이코노미스트-중앙일보J&P. 2016년 중앙일보로 합병됨.

중앙애니메이션(현 터너코리아): 카툰네트워크 코리아 채널 운영법인으로, 2015년 지분매각됨.

중앙일보어문연구소: 2014년 계열제외됨.

중앙일보재무법인: 2015년 중앙일보C&C로 합병됨.

중앙일보포브스: 2005년 중앙일보시사미디어로 합병됨.

중앙일보헬스미디어: 2013년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로 합병됨.

중앙일보J&P: 2002년 중앙일보이코노미스트로 합병됨.

중앙지엔이: 구 중앙이엠티-중앙지엔에스. 2014년 계열제외됨.

중앙타운: <중앙알뜰마당> 발행처로, 2009년 청산됨.

중앙트래블서비스: 2010년 분리 후 2015년에 폐업됨.

중앙판교개발: 구 티켓링크. 2011년에 티켓 예매사업을 맥스무비로 팔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소유하다 2017년 넥슨으로 매각됨.

중앙M&B: 2011년 ISPlus로 합병됨.

지푸라기문화산업전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9년 계열제외됨.

커뮤터문화산업전문: 영화 <커뮤터> 수입을 위한 법인으로, 2018년 청산됨.

킹메이커문화산업전문: 영화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 제작을 위한 법인으로, 2019년 계열제외됨.

프리에그: 2017년 청산종결됨.

한국멀티플렉스투자: 2017년 청산됨.

휘닉스휴먼비즈: 이하 동일함.

M&B닷컴: 2006년 제이큐브인터랙티브로 합병됨.

JCC마케팅: 콜센터 업체로, 2015년 중앙M&C로 합병됨.

Jpressbiz: 구 에이프린팅. 2019년 중앙일보마케팅으로 합병됨.


7. 브랜드


신문

중앙일보

일간스포츠

중앙SUNDAY

코리아중앙데일리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 PLUS

JTBC2

JTBC3 FOX Sports

JTBC GOLF

JTBC4

JMB

제이콘텐트리

드라마하우스

출판·엔터테인먼트

JTBC PLUS

슈어

엘르

엘르 데코

엘르 브라이드

코스모폴리탄

하퍼스바자

중앙일보시사미디어: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메가박스

중앙북스

레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

휘닉스 블루캐니언

휘닉스 컨트리클럽

태기산 컨트리클럽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인터넷

제이큐브 인터랙티브

조인스랜드

중앙일보C&C

 


BGF 그룹


 

 


1. 개요


편의점 CU로 유명한 BGF그룹의 회장.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둘째 처남이기도 하며, 한때는 검찰 고위직에서 활약하여 광주고검장까지 지냈으나 삼성 X파일 사건으로 검찰에서 은퇴했다.


2. 생애


 

1953년 1월 8일, 아버지 홍진기와 어머니 김윤남 사이에 4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아내인 홍라희,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동생이다.

 

어려서부터 가족들처럼 공부를 아주 잘 하여 1971년 경기고등학교, 1975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이후 미국으로 유학가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대 법대 재학 중인 1976년 18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8기로 수료하여 검사로 일했다. 검찰에서 고검장까지 올라갔고 검찰총장도 유력할 정도였는데,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이 터지고 노회찬 의원의 폭로로 실명이 드러나자,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났다. 이때 법조계에서 은퇴했다.

 

일설에 의하면 검찰 내부에 삼성 돈을 뿌리고 다니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한다. 고검장에서 물러난 계기가 되었던 안기부 도청 테이프 녹취록을 보면, 당시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삼성그룹 이학수 회장비서실장을 만나 이건희 회장의 지시를 받는데, 거기서 이번 명절에 홍석조한테 검찰 안의 똑똑한 주니어들에게 돈 좀 주라[2]고 하는 말이 나온다.

 

그 후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노회찬 의원이 "삼성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삼성 사장들하고 골프치면서 로비받은 적 있느냐"고 질문하자, 임채진이 거기에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임채진이 삼성장학생이라는 뒷소문은 2007년 삼성그룹 법무실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폭로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실제로 홍석조가 검찰에 있었을 당시 검찰은 삼성에 의해 상당히 장악되어, 그 후 검찰에 뭔가 아쉬운 일이 있는 다른 재벌들은 검찰이나 국회의원이 아니라 삼성에게 청탁을 하기도 했다.

 

검찰을 그만두고 나온 2007년 보광훼미리마트의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 오랜 세월 공직생활을 한 홍석조 회장이 기업경영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으나, 보광훼미리마트를 보란 듯이 편의점 업계 1위로 올려놓았다. 지금은 2위로 밀려났지만...

 

2012년 보광훼미리마트 사명을 BGF리테일로 변경하였다. 브랜드 또한 훼미리마트에서 CU로 변경하였다. 즉, 일본 훼미리마트와 결별한 것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U 문서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4년에는 주식시장에 상장하였다. 상장한지 1년만에 BGF리테일 시가총액을 200% 가까이 증가시켰다. 공모가와 비교하면 4배 가까운 외형성장이었다. BGF리테일은 현재 편의점업계 경쟁사인 GS리테일과 편의점 기업 시가총액 1위를 놓고 경쟁하는 중이다.

 

그러나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며 2007~2015년 기간 동안 홍석조 회장은 약 500억정도 되는 주식배당금을 받았지만, 정작 점주들은 박봉에 시달리며 밤새 일해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비록 합법의 테두리 안에 있지만, 지속적으로 가맹점주들을 착취하면서 자기 잇속만 챙겼다는 것.

 

그런데, 2007년부터 2015년 동안 500억 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는 건, 9년 동안 500억, 연평균 60억도 안 되는 배당을 받았다는 것이다. 증권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리나라 상장기업들은 전 세계적으로 배당에 인색하기로 소문난 기업들이다. 그리고 홍석조 회장은 BGF리테일의 지분을 31%나 갖고 있는 최대주주다. 최대주주로서 회사의 이익을 나눠갖는 건 당연한 거다.

 

현재는 홍석조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이 BGF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본인은 경영에서 한발 물러났다.


3. 기타


누나인 홍라희와 홍라희 집안을 제외한 집안 사람들 중 유일하게 억만장자인 기업인이다. 집안 사람들 중 제일 성공한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 경력


법무부 검찰국장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BGF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