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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terine cervical cancer

자궁 입구인 자궁 경부에 암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유방암과 더불어 여성에게 흔한 암 세계 2위. 아주 드문 타입이 아닌 한 99% 이상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로 인해 발생한다. 감염과 관련이 높은 암이기 때문에 주로 개발도상국같이 의료 환경이 나쁠수록 발생률이 증가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보급 및 스크리닝 등으로 발병률 및 생존율이 많이 좋아진 암이다.

 


2. 증상 및 진단



침습성 자궁경부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성관계 후 질내혈(postcoital vaginal bleeding)이 발견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비규칙적으로 질내혈이 보이게 된다. 전이가 한참 진행된 후엔 하지에 통증 및 부종(edema)이 발견될 수도 있다.

자궁경부에 작은 도구 를 삽입해 세포를 채취 후 세포의 상태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세포진 검사가 대표적이며, 추가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HPV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HPV 고위험군에 감염되었거나 세포진 검사에서 이상 세포가 보일 경우 자궁 경부를 확대하여 육안으로 관찰하는 방법도 있으며 심하게 진행되었을 경우 CT, MRI 촬영 등을 통해 전이 여부를 파악한다.

전이성 자궁경부암이 의심될 경우, 우선적으로 자궁경부 생검(biopsy)을 시행하여 암을 확인하게 된다. 그 후 골반검사(pelvic exam), 흉부 X-ray, 방광내시경(cystoscopy) 및 대장내시경 등을 통해 전이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2016년부터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2년마다 무료로 세포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통해 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세포진 검사는 정확도가 50-70%에 불과하므로 병원에서는 정확도를 높인 다른 검사 방법을 권유하고 있다. 특히 국가 암 검진 검사 결과가 ASC-US 등으로 좋지 않을 경우, 의사와 상담을 통해 액상 세포진 검사, HPV 바이러스 검사, 자궁경부 확대 촬영 검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병원 방문 시 추가적인 비용 발생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팬티라이너처럼 생긴 자궁경부암 검사용 패드를 여성병원에서 대략 7만원 정도에 팔기도 한다.


3. 원인



여러 환경적 요인이 존재하나, 자궁경부암의 99%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발견되어 해당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꼽힌다. 거의 대부분 성관계  통해 감염되는데, 후술 한 내용에도 참고할 수 있듯, 바이러스 자체는 남녀를 막론하고 전체의 50% 정도나 일생 중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즉 문란함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부부간의 성적 관계라도 배우자가 감염된 상태를 모른 가운데 성적 접촉이 이루어졌다면 감염될 수밖에 없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별없이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 피부에 흔하게 기생하는 바이러스로, 100여 종류 중 13종이 자궁경부암과 관련된 고위험군이며 16번과 18번은 자궁경부암의 원인 70%를 차지한다. 성교 대상자의 수, 파트너의 HPV 감염 여부, 성교 연령이 어린 경우, 흡연이나 경구 피임약을 오래 복용했을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으로, 모든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가? 라는 질문의 답은 엄밀히는 No이다. 좀 더 정의를 명확히 해야 하는데, 자궁경부의 "편평 세포암 (squamous cell carcinoma)"은 거의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압도적인 빈도를 자랑한다. 반면 자궁경관 내막 선암 (endocervical adenocarcinoma)의 경우는 분명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타입과 무관한 타입이 존재한다. 그리고 드물어서 그렇지 육종(sarcoma)에 해당하는 암이라던가 일반인은 평생 살아도 한 번도 못 들어볼 만한 암들 일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무관하게 발생한다.

다만 많은 의사들이 환자에게 자궁경부암은 100%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고 교육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거짓말이라기보다는 일단 (비록 우리나라에선 감소추세이나)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다른 것을 고려해도 "반올림해서 100% 정도"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자궁경부암이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고, 또한 그만큼 백신 접종과 위생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주요 암종 중 그 어떤 암보다도 압도적으로 강력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만으로도 정말 많은 사람들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지라, 정말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4. 진단


4.1. 조직병리



통상적으로 자궁경부암이라고 하면 편평세포암(편평상피세포암, Squamous cell carcinoma) 형태의 암을 지칭한다. 그러나 비율이 낮기는 해도 자궁경관 내막의 선암 (endocervical adenocarcinoma)도 엄밀하게는 자궁경부암에 포함되며, 이쪽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와 관련되어서 발생할 수 있다. 비슷하게 질암(Vaginal cancer)과 외음부암(Vulvar cancer)도 있는데, 이쪽도 발생한다면 상당수가 편평 세포암으로 발생한다. 다만 위치상 자궁경부암이랑은 다른 이름이 붙는다.

자궁경부, 질암, 외음부암에 해당하는 편평세포암은 모두 암 전 단계에 해당하는 병변들이 존재하며, 모두 예전에는 3단계, 이후에는 2단계로 나눈다. 다만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 3단계 분류와 2단계 분류를 병기하는 경우도 많다.

자궁경부에서 3단계의 분류는 자궁경부상피내병변(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CIN)라고 부르고 CIN1, CIN2, CIN3으로 나눈다. CIN3으로 갈수록 나쁜 것이다. 2단계의 분류는 장소 이름을 따로 기재하지 않고 편평 상피 내 병변(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 SIL)이라고 부르며, 이를 다시 저등급(Low)과 고등급(High)으로 나눠 저등급 편평 상피 내 병변(Low-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 LSIL)과 고 등급 편평 상피 내 병변(High-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 HSIL)으로 나눈다. 고등급이 더 나쁜 쪽이다. 이때 과거의 CIN1이 LSIL과 동치이고 CIN2, CIN3은 HSIL과 동치이다. 과거에는 제자리 암종(Carcinoma in situ, CIS) 단계를 따로 두기도 했으나 CIN3/HSIL에 편입되었다.

 

병이 진행할수록 비정형세포(atypical cell)가 자궁경부 상피세포의 바닥에서 위쪽으로 올라온다. 위 분류는 비정형 세포(atypical cell)가 자궁경부 상피세포 전층 두께의 얼마 나를 차지 했는지로 판단한다. 전층 두께의 1/3 미만이면 CIN1/LSIL, 1/3~2/3 사이이면 CIN2/HSIL, 2/3 이상~전층이면 CIN3/HSIL로 본다. 다만 이 개념은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세포검사(후술 할 세포진 검사)를 통해서는 이형성 정도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두께는 알 수 없다. 따라서 조직검사에서는 CIN과 SIL을 병기할 수 있으나 세포검사에서는 LSIL/HSIL로만 기술 가능하고 CIN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

조직검사에서 LSIL과 HSIL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면역염색 결과가 있는데, 바로 p16 이다. p16 단백은 원래 우리 몸에 존재하는 단백으로 세포주기를 조절하는데 관여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단백 중 E7은 Rb 단백질을 비활성화시키고, 바이러스의 E6 단백질은 종양억제 유전자인 p53을 분해하는데, Rb 비활성화에 대한 음성 피드백을 통해 p16이 비정상적으로 과발현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만일 염색에서 p16이 띄엄띄엄 약하게 나온다면(patchy positive) 정상에서도 보일 수 있는 정도의 발현이므로 LSIL 이하로 생각할 수 있고, 발현이 증가하여 모든 전층 세포에서 진하게 나온다면(block positive) HSIL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침습성 편평 세포암으로 진행하더라도 이 특징은 유지된다.

상피 바깥으로 침습(invasion)하는 것이 관찰되면 침습성 편평세포암이 되며, 이때부터 본격적인 T1 이상의 암의 병기가 시작된다.

한편, 자궁경관내막에서는 LSIL, HSIL 같은 전 단계 병변에 해당하는 병변은 없고, 만일 이상이 있다면 최소 자궁경관 내막 제자리 암종(Endocervical adenocarcinoma in situ)이다. 침습이 관찰되면 침습성 자궁경관 내막 선암(Invasive endocervical adenocarcinoma)이 된다. 앞서서도 언급했지만 인유두종 바이러스 관련으로 나타나면 p16 염색에서 진하게 염색될 수 있다. 다만 자궁경관 내막 기원인 경우 편평 상피세포암과 달리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암의 비중이 약간 존재하는 편이며, 이 경우는 p16 음성(또는 약한 발현)이고 바이러스 검사도 음성일 수 있다. 이쪽은 자궁내막암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 것과도 감별해야 해서, 경우에 따라 조직검사만으로 원발 위치가 확진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자궁경관 내막암은 자궁을 보존하고 치료하기가 쉽지 않아서, 꽤 높은 위치까지 암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궁절제술을 시행해서 수술조직으로 확진한다.

 


 4.2. 진단검사



Pap smear라는 경제적이고 간단한 조기검진 방법과 백신의 개발 덕분에,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진 선진국에서는 이제 사망률과 발병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암이 되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십수년간 사망률이 75% 감소. 하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여성의 주요한 사망의 원인이다.

대부분의 전암성 병변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Pap smear가 자궁경부암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Pap smear은 자궁경부의 두곳에서 샘플을 채취해 검사하게 된다. 먼저 자궁경부암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자궁 외경관(ectocervix)의 변형층(transformation zone)은 편평 상피(squamous cell)와 주상 피 세포(columnar cell)가 만나는 부분으로, 이곳에서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이 발견될 수 있다. 나머지 다른 한 곳은 자궁 내경관(endocervical canal)에서 샘플을 채취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선암(adenocarcinoma)이 발견될 수 있다.

Pap smear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두고 사용되게 된다.


만 21세 이전의 여성 - 성관계 여부에 관계 없이, Pap smear을 시행하지 않는다.
만 21세 이후의 여성 - Pap smear을 통한 세포학적(cytology) 검사를 시작한다.
만 21-29세까지는 3년마다 한 번씩 검사 받기를 권하게 된다. 이때 HPV 검사는 하지 않는다.
만 30-65세 까지는 3년마다 한 번씩 Pap smear을 통해 검사 받든가 아니면 5년마다 한 번씩 Pap smear와 HPV 검사를 같이 시행한다.
만 65세 이후의 여성 - 만일 Pap smear나 HPV 검사가 10년 동안 음성으로 발견되었을 경우,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다.
나이에 관계없이 자궁경부암의 병력이 없는 환자가 자궁적출술(hysterectomy)을 받은 경우,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다.

Pap smear에서 보여질 수 있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성(negative)


ASC-US[: 이는 이상세포가 발견되었으나 그다음 단계인 LSIL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 경우엔 4-6개월 안에 Pap smear을 다시 시행하며, 2번의 음성결과가 보일 경우 다시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한다. 만일 두 번째 검사에도 ASC-US의 결과가 보일 경우, 질확대경 검사(colposcopy)를 시행한다.
혹은 HPV DNA 검사를 시행한다. 만일 HPV DNA가 발견될 경우, 질확대경검사를 시행한다.

 

ASC-H: 이는 이상세포가 발견되었으나, HSIL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LSIL: 이는 저등급 이상세포(low-grade)가 발견된 경우를 의미한다. CIN 1이 이곳에 포함된다.
이 등급 이후부터 바로 질확대경검사(colposcopy)를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T-zone을 확대하여 암의 유무를 관찰하게 된다. 질확대경 검사를 통해 시행되는 검사법은 다음과 같다.
내경부 소파술(endocervical curettage) - 이는 임신을 하지 않은(nonpregnant) 모든 환자에게 시행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자궁 내경부(endocervical)에서 선암의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자궁 외경관 생검(ectocervix biopsy)
만일 Pap smear의 결과가 위의 생검에 비해 더 심할 경우나 내경부 소파술(ECC)에 양성 결과가 보일 경우, 원뿔 생검(cone biopsy)을 시행하게 된다. 합병증으로 자궁경부 무력증(incompetent cervix)이 발생하기도 한다.

 

HSIL: 이는 고등급 이상세포가 발견된 경우를 의미한다. CIN 2 및 CIN 3 및 CIS 가 이곳에 포함된다.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 - 확실한 편평상피암이 발견된 경우.

 

AGUS(atypical glandular cells of undeteremined significance) - 편평상피 조직이 아니라 선(샘) 세포가 이상한 경우이다. 빈도상 낮기는 하지만 자궁경부에 가까운 자궁경관 내막(endocervix)에서도 암이 생길 수 있으며 이 경우 선암(adenocarcinoma)의 형태로 발생하므로 조직검사 등으로 감별할 필요가 있다. 또는 자궁내막암이 있더라도 소량의 자궁내막은 자궁경부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그런 것이 발견된 것일 수 있으므로 자궁내막 조직검사도 병행하면 좋다. 물론 암이 너무 왕창 나오고, 조직학적으로 맞고, 병력과도 맞을 경우 진단을 Endocervical adenocarcinoma 내지 Endometrioid carcinoma 등으로 강하게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검사 후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CIN 1이 발견될 경우, 자연 치유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환자를 꾸준히 관찰(observation)하며 Pap smear을 6개월 후에 다시 시행하여 결과를 관찰한다. 또한 12개월 후에 질확대경검사(colposcopy) 및 Pap smear나 HPV DNA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CIN 2, 3이 발견될 경우, 원추절제술(LEEP, loop electrosurgical excision procedure)이나 냉동요법(cryotherapy), 레이저술 혹은 방전파괴술(electrofulguration)을 시행해 병변을 제거한다.

 

CIN 2,3 형이 재발할 경우 자궁적출술(hysterectomy)을 시행한다.
병변을 제거한 후 2년 동안 4-6개월마다 위에 서술된 모든 검사법을 동원해 꾸준한 정기검진을 시행하게 된다.


5. 치료



HPV는 한번 감염되면 완치가 불가능하며, 평생 감염자의 몸에 비활성상태로 머무르게 된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활성 상태에 있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감염된 HPV의 활성은 감염자의 면역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감염자(약 80~90%)는 감염되어도 인체의 면역기능에 의해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연치유에 이르기까지는 약 1~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다른 감염자와의 섹스로 재감염될 우려가 있기에 감염 후 1~2년 간은 섹스를 자제해야 한다. 참고로 HPV 바이러스는 삽입 섹스만이 아니라 키스, 입을 이용한 애무로도 전염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이 기간 동안 모든 종류의 성적인 스킨십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1년 이상 지속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의 전구병변인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으로 발전하며, 이 상태가 악화되면 자궁경부암이 된다. 만약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이거나, 다른 감염자와 계속 접촉해서 끊임없이 재감염될 경우 암까지 진행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년 정도이다.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암으로 판정되면, IIB, III 및 IV 병기의 병변을 물리적인 수술로 제거 후 항암요법(방사선, 항암 약물)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현미경으로 관찰되는 미세침윤암은 원추절제술을 통해 병변 부위만을 제거한다. 폐경 연령이나 암이 2기 말 이상 진행된 경우 광점위 자궁적출술로 진행하게 되는데 암의 크기나 전이 여부에 따라질, 림프절, 난소 등을 추가 절제할 수도 있다. 극단적인 경우는 exenteration이라고 해서 골반 내에 존재하는 모든 장기를 쳐내는 수술을 하기도 했으나, 워낙 후유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현대에는 거의 시행하지 않는다.

그 후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것이 자궁경부암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치료 후 Pap smear을 2년 동안 매 3개월에 한 번씩 시행하게 된다.

 

그 후 Pap smear을 3년 동안 매 6개월에 한번씩 시행하게 된다.

 

만일 암이 국소적으로 재발(local reucurrence)할 경우, 방사선요법(radiation)을 통해 치료한다.

 

만일 암이 다시 재발하여 전이하였을 경우, Cisplatinum이란 항암약물을 사용하게 된다.


5.1. 임산부에게 자궁경부암이 발생하였을 경우



임산부에서 Pap smear에 비정상적인 결과가 보여질 경우, 위에 서술된 방법과 동일한 프로토콜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다른 점은 내경부 소파술(endocervical curettage: ECC)은 임산부에게 시행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Pap smear에 CIN이 발견되었을 경우: 다시 Pap smear와 질확대경 검사(colposcopy)를 3개월에 한 번씩 시행하게 된다. 출산 후 6-8주 안에 다시 위의 검사법들을 시행한 후, 그에 맞는 치료법을 시행하게 된다.

 

미세침윤(microinvasion)이 발견될 경우: 원뿔생검(cone biopsy)을 시행해 전이성의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만일 전이가 보이지 않을 경우, 임신기간 동안은 보전적인 치료를 하며, 출산 2달 후 위에 서술된 암 치료법을 시행하게 된다.

 

전이성 암(invasive cancer)이 발견될 경우: 임신기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임신기간 24주 이전의 경우 - 자궁적출술(hysterectomy) 및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임신기간 24주 이후의 경우 - 임신기간이 33주가 될 때까지 보전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그 후 제왕절개를 통해 분만을 한 후,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6. 예방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의 핵심 발병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주로 성관계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자궁경부암 발병 요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콘돔을 사용하는 성관계가 HPV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도 논란이 많지만, 적어도 콘돔으로 인해 직접 접촉이 일어나지 않는 부위는 HPV의 감염 확률이 감소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CDC에서는 꾸준하고 정확한 콘돔 사용이 HPV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안전한 성생활'을 예방법의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성파트너 수가 적을수록, 상대자의 성 파트너 수가 적을수록 HPV 감염의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소한의 성 파트너 수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HPV 감염 예방법 중 하나이다. 콘돔의 사용은 HPV 감염 및 HPV 감염 관련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HPV 감염이 생식기 주변의 광범위한 피부와 점막의 접촉을 통해서 전파되는 만큼, 콘돔의 사용으로 HPV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다른 성매개감염병들도 마찬가지지만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문란한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지 못하다면 확실하게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파트너 하고만 평생 성관계를 하는 것이 차선이다.


6.1. 예방접종



특이하게도 유일하게 예방접종이 존재하는 암 이며, 국내의 경우 MSD의 "가다실(4가 백신)"과 "가다실 9(9가 백신)" GSK의 "서바릭스(2가 백신)"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서바릭스 - 16,18번 HPV를 예방하는 2가 백신.
가다실(4가) - 16,18번 HPV 외 성기사마귀를 방지하는 6, 11번 바이러스를 추가로 예방하는 4가 백신.
가다실 9(9가) - 16, 18, 31, 33, 45, 52, 5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예방 및 HPV 6, 11형에 의한 생식기 사마귀(첨형 콘딜로마) 예방을 해준다.

가다실과 서바릭스는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2016년 6월 20일부터 12세에서 13세 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시작했다. 접종 권고 나이는 성 경험이 없는 9~26세이며  권고 연령이 지났거나 성 경험이 있어도 해당 HPV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예방이 가능하므로, 되도록 40세 이전에 미리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미 성인이 된 여성, 무료 접종 대상자이나 가다실9를 맞고자 하는 사람 그리고 남성은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자비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2가 백신, 4가백신, 9가 백신 모두 6개월 간 총 3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3가지 백신 중 보통 하나를 선택한다. MSD의 가다실(4가), 가다실 9(9가) 백신이 GSK의 서바릭스(2가) 백신에 비해 제법 비싸다. 두 백신 모두 자궁경부암을 방지하니 개인의 선택에 따라 예방 접종 백신을 고르자. 그런데 많은 의료기관에서 가다실 9(9가 백신) 출시로 인해 가다실(4가 백신) 가격이 하향되었다.

2019년 3월 서울시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바릭스, 가다실(4가), 가다실(9가)의 접종 가격이 각각 평균 43만 원, 46만 원, 6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3회 모두 접종 기준).링크

2020년 서울 기준으로 최대 : 239,500원, 평균 : 150,711원, 최소 : 31,000원으로 가격은 점차 하락하는 추세이다. 링크

가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진료비 메뉴에서 비급여진료비 정보 선택 후 기관별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체로 국가병원, 보훈병원이 싼 편이며 재고에 따라서 가격 변동이 있으니, 조회 후 해당 병원에 전화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일부 병원은 코로나 병상 운영으로 접종이 안 되는 곳도 있으니 참고.

 

 

2021년 4월 1일부터 가다실9가의 비용이 15% 인상되었다. 심평원의 비급여 가격 공개 기준 가다실 9의 1회 접종 가격은 12만에서 많게는 24만 원 수준으로 접종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3회 접종을 마무리하기 위해선 약 10만 원을 더 지불해야 한다.

예방접종으로 자궁경부암이 100% 방지되는 것은 아니다. HPV 바이러스의 16, 18번이 70% 비율로 자궁경부암의 원인을 차지하고, 가다실9가로 예방되는 종류는 90% 비율을 차지한다. 그러나 그 외의 고위험군 HPV 바이러스들도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스스로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다.

부작용 사례가 여러 건 보고되는 등 부작용 논란이 있었으나 세계보건기구는 인과관계가 없으며,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른 백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확률과 차이가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6.1.1. 남성의 HPV 예방접종



9세에서 15세 사이의 남성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도록 권장된다. 남성의 경우 자궁이 없으니 자궁 경부암은 없는 대신 여성으로부터 인유두종 바이러스 자체가 전염될 가능성 또한 있고, 그로 인해 성기 주변에 6번과 11번 바이러스로 인한 곤지름(성기 사마귀)과 성교 방식에 따라 항문암이나 16,18번 바이러스로 인해 구인두암이 생길 수 있다. 결과적으로 남성에게도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국내 생식기 사마귀 환자 절반 정도가 20~30대 남성이고, 국내에서도 50대 이상에게 흡연을 원인으로 주로 발병하던 구인두암이 HPV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산되면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구인두암은 원인은 흡연과 HPV 감염 두 가지로 나뉘는데, 미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1980년대 HPV바이러스로 인한 발병은 18%였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60%대로 급증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한다.

구인두암을 일으키는 HPV바이러스는 16,18형이 주원인으로, 이건 여성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16,18형 바이러스와 동일한데, HPV 바이러스가 구강성교와 딥키스로도 감염되며 개방된 성문화가 높아진 발병률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 한국에서도 50대 남성에게 주로 발병하던 것이 성이 개방화되면서 젊은 층으로도 확산되어가고 있으며(그러나 보통 50대 이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이상 발병률이 높아 남성에 대한 HPV 바이러스 접종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지만 인식은 아직 낮은 편이다.

특히 아직 수는 많지 않지만 구인두암 환자는 한국에서 2007년 1005명에서 2015년 1876명으로 8년사이 88%나 증가했다. 자궁경부암에 비하면 발병률이 크진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20년 동안 HPV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하는 구인두암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예방에 대한 홍보와 백신 접종이 충분히 이뤄진 자궁경부암에 비해 병에 대한 인식이나 접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을 원인으로 한 급격한 증가 추세로 인해 2020년대 이후에는 자궁경부암 발병률을 추월할 거라는 연구 보고도 있다.

한국은 아직 미국이나 기타 서구권정도의 발병률을 보이지는 않지만, 한국 또한 여성 2명 중 1명이 HPV 바이러스 감염자인 만큼 남성 또한 감염에서 안전하지 못하고 HPV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한 구인두암 증가 추세를 볼 때 그 흐름을 따라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위험 HPV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구강 내 감염 유병률은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90% 정도 낮았다. 남성 또한 마찬가지로 성경험이 없을 때 미리 맞아두는 것이 좋다.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남성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남성 청소년에게도 무료접종을 확대하고, 백신 접종에 건강보험 적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미 미국, 캐나다, 호주, 스위스, 뉴질랜드 등에서는 남성에게도 무료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한때 '여성의 HPV는 대부분 남자가 옮기는 것이니 부작용이 강한 이 약을 여자에게 맞힐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 의무적으로 맞혀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효용이 큰 한쪽 성별만(이 경우 여성)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예방 역학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게다가 예방접종은 자신의 감염을 막기 위해서 맞는 것이다. 


7. 예후



예후가 좋은 편이라서 생존율이 약 80%이지만,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1기 90%, 2기 80%, 3기 60%, 4기 25%


8. 여담



의료계에서는 자궁경부암을 성병으로 분류하진 않지만, 자궁경부암도 성병에 해당된다는 주장도 있다. [33]

1951년에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이 병으로 치료를 받던 '헨리에타 랙스'라는 흑인 여성에게 떼어낸 세포는 의학사에 불멸(역사로서도 그렇고 실체로서도)의 이름을 남기게 된다. 바로 헬라 세포이다.

전문가들은 남성의 두경부암 환자 증가의 원인으로 HPV를 꼽았다. 두경부암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도 발병률이 2~3배 더 높기 때문에 남성도 HPV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BS 명의 자궁경부암


 

 

강순범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부인암 연구 치료 공로로 유명 학술대상 수상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부인암(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강순범 의사소개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부인암 연구 치료 공로로 유명 학술대상 수상

 

주요 진료 분야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같은 부인암이며, 2011년 제26차 대한 부인종양 콜 포스코 피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건국대병원 여성 부인종양 센터장

대한 부인종양연구회 선임 회장

대한 암학회 이사

수상내역

2011년 제26차 대한 부인종양 콜 포스코 피학회 학술대회 학술대상

 

 

기경도 강동경희대 병원 산부인과 부인암 조기 발견 위한 캠페인 주도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부인암(자궁경부암 · 자궁내막암 · 난소암)

기경도 의사 소개 강동경희대 병원 산부인과 부인암 조기 발견 위한 캠페인 주도

자궁경부암과 난소암의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사로 주요 진료 분야는 부인과 양성종양과 부인암이다. 특히 부인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대내외적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고난도의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혼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경희대 의대 학사

경희대 의대 석사

경희대 의대 박사

경력

강동경희대병원 조교수

대한 산부인과학회 포괄수가제 TFT 위원

부인종양연구회 자궁내막암 분과 위원

미국 부인과 내시경학회 (AAGL) 정회원

 

 

김석모 화순전남대병원 산부인과 난소암 재발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방법 발견해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자궁경부 및 자궁내막암, 난소 종양, 질과 외음부 암, 임신성 융모성 질환

 

김석모 의사 소개 화순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난소암 재발 위험을 미리 예측하는 방법 발견해

주요 진료 분야는 자궁경부 및 자궁내막암, 난소종양, 질과 외음부 암, 임신성 융모 성질환이다. '암표지자인 CA125 단백질의 수치로 난소암 수술이나 항암제 투여 후 암이 재발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로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환자의 내막 조직검사나 골반 MRI 촬영으로 자궁내막암 수술 시 임파선 절제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불필요한 합병증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자궁적출술이나 임파선 절제술에 복강경을 사용했을 때, 개복술과 비교해서 배뇨장애 같은 합병증이나 암의 재발 위험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2009년 화순 전남대병원이 중국 연변종양병원에 협력진료실을 개설했을 때 가장 먼저 복강경 수술을 가르치기도 했다. 전남지역암센터 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및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전남대 의대 학사

전남대 의대 석사

전남대 의대 박사

경력

화순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과장

#화순 전남대병원 #부인암클리닉 부장

전남지역암센터 소장

대한 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홍보위원장

 

 

김종혁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친절 소문 자자한 부인종양학 권위자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부인과 종양학(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골반경 수술

 

김종혁 의사 소개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친절 소문 자자한 부인종양학 권위자

주요 진료 분야는 부인과 종양학(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골반경 수술이다. 김 교수는 부인암 환자의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신약 및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의 개발과 그에 따르는 임상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그의 진료 철학은 간단한다. 환자가 최소한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가장 짧게 입원하고, 가장 덜 침습적으로 최소한의 수술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항상 미소를 띠며 환자를 대하고 철저히 환자 입장에서 진료에 임한다. 원내의 칭찬카드를 통한 친절 교수에도 수차례 선정됐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추천지수(NPS)도 최고 수준이다. 그럼에도 자청해서 2차에 걸친 진료면담 컨설팅을 받아 환자를 대하는 태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서울아산병원 기획실장

 

 

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배꼽 이용한 단일공 수술 개척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난소종양, 단일공 수술

김태중 의사 소개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배꼽 이용한 단일공 수술 개척

주요 진료 분야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난소종양, 단일공 수술이다. 국내 산부인과 의사 중 처음으로 배꼽이나 질 등 원래 있는 구멍을 이용하는 단일공 수술을 시도했다. 젊은 의사에 속하지만 그에게 배우기 위해 10여 개국 의사들이 직접 병원을 찾고, 미국이나 유럽에는 그를 초청할 정도다. 흉터 없는 수술을 받기 위해 미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도 있다. 단일공 수술을 위해 직접 고안한 수술 장갑은 ‘코리안 포트’로 불린다. 이 장갑의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는 복강경 수술에 쓰이는 장비를 쉽게 움직일 수 있는 특수장치가 붙어있다.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는 환자의 불안감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술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을 찍어 환자에게 보여 준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성균관대 의대 석사

울산대 의대 박사

경력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대한 의료로봇학회 교육이사

대한 부인종양연구회 위원

 

 

 

남주현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국내 부인암 수술 패러다임 바꾼 장본인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부인종양학, 내시경 수술

 

남주현 의사 소개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국내 부인암 수술 패러다임 바꾼 장본인

세계 최초로 자궁경부암 복강경 수술 건수 1000례를 돌파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부인종양학, 내시경 수술이다. ‘복강경 수술 환자의 5년 생존율이 95.2%로, 개복수술 생존율(96.4%)과 차이가 없지만 흉터와 통증, 수술 중 출혈과 합병증의 위험이 적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복강경 수술이 산부인과 종양수술의 보편적인 수술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수술 후 합병증 비율은 복강경이 9.2%였지만 개복수술은 21%나 됐고, 입원도 훨씬 짧았다. 또한 초기 자궁경부암의 경우 복강경 수술로 자궁 안쪽과 난소, 나팔관을 보존할 수 있어 수술 후에도 얼마든지 임신이 가능하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 부인종양학회에 복강경 수술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남 교수의 복강경 수술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의사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지금까지 그를 찾은 의사가 100명이 넘는다. 대한 부인종양연구회 회장, 아시아 부인종양학회(ASGO) 회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AOFOG) 차기 회장이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아시아 부인종양학회(ASGO) 회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AOFOG) 차기 회장

대한 부인종양연구회 회장

 

 

 

문혜성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부임암 수룰 1만례 이상 흉터없는 수술 잘해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부인암(자궁경부암 · 자궁내막암 · 난소암)

문혜성 의사 소개 이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부임 암 수룰 1만례 이상 흉터 없는 수술 잘해

주요 진료 분야는 부인암(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이다. 수술을 1만여 례 이상 시행했으며, 산부인과 영역 로봇수술도 420여 례 시행해 산부인과 복강경 및 로봇 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자궁경부암의 선별검사인 세포진 검사에 이상이 있는 환자에게 특수 검사인 질 확대경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정확한 진단 하에 자궁경부암과 상피 내 종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문 교수는 세계 최초로 ‘무흉터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법’을 이용해 복강 내 거대 종양(보통 20cm 이상의 종양을 지칭)을 흉터 없이 수술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2002년에는 World Congress of Endometriosis에서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학력/경력

학력

이화여대 의대 학사

이화여대 의대 석사

이화여대 의대 박사

경력

이화여대 의대 산부인과 학교실 주임교수

이화여대 의대 기획부장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 센터장

수상내역

2002년 VIII World Congress of Endometriosis에서 포스터상 수상

 

 

문화숙 좋은문화병원 산부인과 부인과 질환 최소 침습술의 대가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부인과 내시경 수술, 부인암, 부인 종양, 난임, 난관 복원술, 선천성 무질증 수술, 자궁탈출증 복원술

문화숙 의사 소개 좋은 문화병원 산부인과 부인과 질환 최소 침습 술의 대가

부인암, 양성 종양에 대한 내시경 수술과 난임 치료, 난관 복원술의 스페셜리스트이다. 자궁과 난소 보존, 무수혈 및 최소 수혈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미용적 요소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갖추고 있으며 환자 개개인의 맞춤 치료와 최소 침습 술을 통한 환자 중심의 치료를 중시한다.

특히 부인과 내시경 수술의 우수성은 해외 학계에서도 인정되어 내시경을 이용한 자궁각 임신의 무혈 수술법에 관한 연구 결과가 산과학 교과서인 Williams Obstetrics (2001년 21판, 2005년 22판)에 인용된 바 있다.

부인과 질환의 새로운 수술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그 결과를 국내∙외 학계에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SCI•SCOPUS급 세계 유명 학회지에 25편의 논문이 게재되었고 현재까지 900여 논문에 인용됐다. 또한 부인과 수술 기구와 시험 및 시술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 의학박사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국제 학석사

미국 내시경학회 복강경 수술 전문의 자격 인증

<경력>

현) 좋은 문화병원 병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 학회 이사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 감사

대한 자궁내막증 학회 자문

연세대학교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외래교수

부산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박성윤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3, 4기 암 환자도 많이 살려내는 의사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자궁암, 난소암, 재발성 부인암, 복막암

박성윤 의사소개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3, 4기 암 환자도 많이 살려내는 의사

박 센터장을 찾는 환자의 80% 이상은 전원 환자들이다. 생존이 어렵다고 알려진 3·4기 암환자나 재발암 환자 중 박 센터장의 수술로 5년 이상 생존한 환자가 다수다. 국제적으로도 3·4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40%, 15%에 불과한 난소암도 박 센터장에게서는 60%에 가까운 생존율을 보인다. 일차성 난소암 환자의 복강 내 온열항 암 요법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밝혔다. 이 치료법은 수술실에서 수술 후에 고온의 항암제를 쓰는 방법인데, 암세포에 침투력을 키운 고온의 항암제를 직접 쓰기 때문에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미세한 종양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학력/경력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고려대 박사 학위 취득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전문의(전 센터장)

 

 

박성호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자궁근종 최소 절개 수술로 가임력 보존 앞장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부인과 종양학,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 HPV 감염 질환

박성호 의사 소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자궁근종 최소 절개 수술로 가임력 보존 앞장

자궁근종 최초침습 수술의 권위자로 자궁근종 수술의 경험이 많다. 고난도 거대 자궁근종 수술도 한다. 최근 근종의 총무게의 합이 9.8kg인 환자를 수술한 사례가 있으며, 이 환자는 수술 후 생리를 하는 등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는 가임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한 치료를 한다. 이를 위해 로봇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평소 따뜻한 말투와 자세한 설명으로 여성 환자들을 안심시키고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가임기 여성이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 가임력 보존 클리닉을 운영하고 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조선대 의대 학사

한림대 의대 석사

가천대 의대 박사

경력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과장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원

대한 부인종양 콜 포스코 피학회 회원

대한산부인과 내시경학회 회원

 

 

박종섭 가톡릭대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자궁암 원인 바이러스 연구 부인암 치료 대가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근종,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클리닉, 복강경 수술

박종섭 의사 소개 가톡릭 대서울 성모병원 산부인과 자궁암 원인 바이러스 연구 부인암 치료 대가

국제적인 생명의 과학자이면서 광범위한 수술과 다양한 항암 치료를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부인암 권위자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가톨릭의대 산부인과 교실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업적으로, 2011년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근종이다. 자궁경부암의 원인 규명과 치료에 관한 논문 등 SCI 논문 100여 편 이상을 세계 유수 학술지에 게재했고 유한 의학상, 과학기술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학력/경력

학력

가톨릭대 의대 학사

가톨릭대 의대 석사

가톨릭대 의대 박사

경력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부인종양학분과 교수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부인암센터장

대한의학회 한림원 정회원

대한산부인과학회 기획위원회, 고시위원회 위원

AACR(미국 암학회) 정회원

수상내역

2014년 BRICS 국내 5대 바이오 성과 응용기술 부문 선정

 

 

 

송용중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부산 경남 지역 부인암 젊은 명의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

송용 중의 사 소개 양산 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부산 경남 지역 부인암 젊은 명의

주요 진료 분야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이다. 특히 진행성 난소암의 경우 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로 이루어진 협진 수술팀에 의한 수술을 시행해 잔류종양을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향상하고 있다. 2012년에는 경남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2013년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와 함께 낸 논문 ‘피하층 봉합 없이 거치한 상처 배액관의 음압 배액이 부인과 수술 상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유럽 산부인과 생식의학회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학력/경력

학력

고려대 학사

고려대 석사

고려대 박사

경력

양산 부산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수상내역

2012년 경남의사회 학술상

 

 

 

유희석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자궁경부암 신치료법 도입 생존율 2배 높여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부인암, 복강경 수술, 갱년기, 로봇수술

유희석 의사 소개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자궁경부암 신치료법 도입 생존율 2배 높여

주요 진료 분야는 부인암, 복강경 수술, 갱년기, 로봇수술이다. 특히 자궁경부암 치료법으로 ‘동시 항암 화학 방사선 치료’를 국내에 도입해 진행된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을 2배 이상 향상한 결과를 국내외에 발표한 바 있다. 암 침 윤기 전에 관한 연구를 비롯한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세계적 의학지에 16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학력/경력

학력

연세대 의대 학사

연세대 의대 석사

연세대 의대 박사

경력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아주대 총장 직무대행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아시아 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 의료정보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윤리위원장

수상내역

2016 한중 민간 경제협력포럼 공로상

 

 

 

이윤순 칠곡경북대병원 산부인과 국내 최다 산부인과 로봇수술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부인종양, 로봇수술, 복강경 수술

 

이윤순 의사 소개 칠곡경북대병원 산부인과 국내 최다 산부인과 로봇수술

이윤순 교수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계명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구 파티마병원 산부인과장, 경북대병원 산부인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칠곡경북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부인종양, 로봇수술, 복강경 수술이며 2005년 제10회 과학기술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학력/경력

학력

경북대 의대 학사

경북대 의대 석사

계명대 의대 박사

경력

칠곡경북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효표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부인암 환자 위한 여성암 센터 운영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자궁근종 · 부인암(자궁경부암 · 자궁내막암 · 난소암)

이효표 의사 소개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부인암 환자 위한 여성암 센터 운영

주요 진료 분야는 자궁근종과 부인암(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난소암)으로 부인암 환자를 위한 여성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암의 원인과 진행 방지를 위한 질환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순천향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한국 부인암 재단 이사장

대한산부인과학회 명예회장

수상내역

2007년 옥조근정훈장

 

정현훈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환자가 꼽은 가장 친절한 의사

 

진료과

산부인과

전문분야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암, 난소암, 질암, 외음부암, 융모상피암

 

정현훈 의사 소개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환자가 꼽은 가장 친절한 의사

병의 원인, 치료법, 치료 후 생활수칙을 환자가 이해할 때까지 설명해 주는 의사로 유명하다. 환자와 교감이 충분히 이뤄져야 환자가 의사를 믿고 더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으로 환자들이 직접 뽑은 '서울대병원의 가장 친절한 의사'에 꼽히기도 했다. 세포의 포도당 대사를 측정하는 FDG PET을 이용해 자궁경부암 수술 전에 암이 재발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방법도 개발했다. 부인암과 관련된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데도 관심이 많다. 부인암의 경우 다른 암에 비해 전조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찾아내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다.

학력/경력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