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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세계 매출 1위의 브랜드 대명사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1위 제품 가방종류 세계 3대 명품 수석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 1852년 기업 LVMH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2019년 10월 31일 오픈


1. 개요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이다.


2. 특징


루이 비통의 태생은 귀족적 DNA로 부터 출발하며 여행 트렁크 를 만드는 기술과 그 헤리티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루이 비통의 정식 회사명인 Louis Vuitton Malletier에서 Malletier는 Malle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여기서 Malle이 트렁크를 뜻한다. 한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인식되어 있고, 카테고리별로 자체 공방을 가지고 있으며 외주생산을 하지 않는 매우 스펙트럼이 넓은 브랜드이다. 다만, 밑의 설명을 봐도 과연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개인의 생각에 달려있다. 명품으로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보단 과도한 상업화로 인한 여러 논란이 있기 때문.

 

전 수석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영향으로 예술가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가 많다. 컬래버레이션 중 가장 대중에게 유명한 것은 팝 아티스트인 무라카미 타카시와 함께 한 수퍼플랫 모노그램(Superflat monogram)과 스테판 스프라우스와 함께 한 그래피티 시리즈가 있다. 그 외에도 리처드 프린스 등의 거물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들로 제품에 위트를 더하고 있다.

 

펜디, 고야드, 구찌 등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반복되는 모노그램이 아시아에서 특히나 인기가 있는 브랜드이다.


3. 평가


루이비통은 오랜 기간동안 세계 명품 브랜드중 총 매출 1위의 브랜드이며,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대명사 격으로 통하는 브랜드이다. 2019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1위 명품 브랜드로 뽑혔다.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세계 3대 명품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이다.

 

LVMH(루이비통 모엣 헤네시)라는 초대형 시계/의류/주류 그룹의 자회사인데 역시 이 LVMH의 자회사인 모엣 샹동에서는 퀴베 돔 페리뇽이라는 샴페인도 만들고 있으며 헤네시는 김정일이 좋아했다는 코냑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명품 브랜드를 집어삼키기로 유명하다. 톰 포드 시절 구찌를 집어삼키려다 실패하기도 했으며, 펜디, 크리스챤 디올, 지방시, 벨루티, 셀린느, 불가리 등 많은 명품 브랜드들을 인수했다. 가족 경영으로 유명한 명품 중의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만 다행히도 뒤마 일가는 팔 생각이 없는 듯. 이 모든 것은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때문인데 비통 일가가 이 사람한테 주도권을 넘긴 것을 그렇게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아르노 회장은 최근 명품 브랜드들이 장인정신이나 퀄리티보다 매출과 이익에 집중하게 만드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중국과 같이 인건비가 싼 곳에서 90% 만든 후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 완성만 하여 Made in France, Made in Italy 라고 붙일수 있게 한다든지 하는 사기성 짙은 전략 등은 모두 다 이 사람이 먼저 시작한 것. 그러한 이유 때문에 루이 비통은 공장 생산으로 돌리기 시작한 샤넬과 더불어 에르메스와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다만, 명품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품질에는 많은 비판을 받아도 상업화로 인한 성과는 위대하다. 브랜드 가치 순위는 항상 루이비통이 석권하고, 매출도 1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이러한 상업화, 대중화 정책 병행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4. 역사


루이 비통의 역사는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821년 프랑스 안쉐라는 작은 마을의 한 목공 집안에서 태어난 루이 비통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레 목공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루이비통은 어렸을 적부터 파리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는데 14살이 되던 해 집을 나와 파리로 떠나게 된다. 땡전 한 푼 없었던 루이 비통은 40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서 갔는데 16살이 되던 1837년 드디어 파리에 도착했다. 이후 당시 파리에서 가방 제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무슈 마레샬 아래에서 견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루이 비통의 섬세하고 특별한 기술은 곧장 유명해졌고 귀족들 사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많은 양의 짐을 싸는데 탁월한 기술을 갖췄던 루이 비통은 프랑스 왕실 황후 외제니 드 몽티조의 전담 패커로 일하기 시작했다. 외제니 황후의 후원하에 파리 뇌브 데 카푸신 4번가에 자신의 이름을 건 포장 회사를 개업했다.

 

이는 오늘날 루이 비통의 뿌리가 되는 회사이다. 당시 트렁크는 현대에서 흔히 만들어지는 사각형이 아니었다. 볼록하게 생겨 차곡차곡 쌓기 힘든 모양새였는데 루이 비통의 트렁크는 평평하게 만들어져 마차에 쌓기 편리한 구조였다. 모양 뿐만 아니라 기존의 나무재질에서 루이비통만의 목공기술을 살려 특별제작한 그레이 트리아농 캔버스라는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기도 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트렁크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기존 매장에서 수요를 감당할 수 없자 1859년 파리 근교 아니에르에 공방을 세웠다. 아니에르에 있는 이 트렁크 공방은 지금까지도 트렁크 제작을 하는 아주 특별한 장소이다. 1885년에는 영국 런던 옥스퍼드 거리에 매장을 열면서 첫 해외지점도 오픈했다.

 

루이 비통의 획기적인 기술과 명성은 아들 조르쥬 비통에게도 이어졌다. 1886년 소매치기들이 가방을 쉽게 열지 못하도록 가방에 자물쇠를 부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 너무나도 완벽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잠금장치 기술은 아직까지도 요긴하게 쓰이는 중이다. 루이비통의 대성공으로 그레이 트리아농 캔버스의 모조품들이 판을 치자 1888년 새로운 재질의 제품을 개발한다. 이때 나온 것이 루이비통의 대표적인 제품인 다미에 캔버스이며, 다미에 캔버스의 모조품들도 끊임없이 나오자 1896년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패턴 모노그램 캔버스가 탄생했다. 조르쥬는 모노그램 제품들을 들고 튀니지 사막을 횡단하며 견고성을 시험할 정도로 힘을 쏟았다. 창업주 루이비통이 죽고 경영권을 이어받은 조르쥬 비통은 회사를 더욱더 성장시켰다. 1914년에는 샹젤리제 거리에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제품 매장인 7층짜리 매장을 세웠다.

 

2013년 11월 마크 제이콥스가 떠나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렌시아가를 맡고 있던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임명되었다. 전임인 마크 제이콥스는 새 일자리 대신 자신의 두 레이블에만 집중. 루이비통의 클래식 팬들은 마크 제이콥스가 너무 상업적인 방향으로 브랜드를 밀고 나가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낮게 만들었다는 평이 있었기 때문에 그가 떠난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

 

한편, 2011년부터 남성 부문을 이끌던 킴 존스가 2018년 가을, 겨울 콜렉션을 끝으로 디올로 건너가며 루이 비통을 떠나고, 오프화이트의 버질 아블로[5]가 새 수석 디자이너가 됐다. 이게 굉장히 파격적인게 일단 버질 아블로는 가격대가 낮은 브랜드가 아니긴 해도 역사 역시 굉장히 짧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의 수장을 한 반면에, 럭셔리 중에서도 하이엔드급 브랜드인 루이비통의 남성 부문 디자인 수장이다보니 인사조치가 상당히 파격적이라는 평. 거기에 루이 비통 역사상 첫 흑인 디자이너라는 점 역시 여러모로 화제가 되었다.


5. 제품


 

LOUIS VUITTON Cruise 2022 여성복 컬렉션

 

 

LOUIS VUITTON Fall-Winter 2021 남성복 컬렉션

루이 비통은 남성복이나 여성복, 신발 등의 의류도 만들고 시계, 주얼리, 향수, 휴대폰 케이스, 열쇠고리, 연필, 필통, 볼펜, 수첩, 여행가이드 등등 이것 저것 다 만들며, 가방이나 지갑의 디자인도 모노그램 패턴 디자인이 아닌 다미에, 아주르, 에삐 등 여러가지 패턴 디자인이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백에 의한 매출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정도로 심하게 백만 팔렸었다.[6] 2018년 이후로 의류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하이엔드 카테고리(워치주얼리, 향수, 트렁크, 악어백 등) 성장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길거리를 걸어가거나 지하철을 타면 루이비통 가방을 꽤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피디 백 같은 경우 길을 가다가 3초 마다 한번씩 보인다고 하여 2010년대 초반에는 '3초 가방'이나 한국에서 가장 흔한 여성 이름인 '지영이 백'이라는 별명도 붙었었다. 물론 전문가나 예민한 사람이 아닌 이상 모조품인지 진품인지는 구분하기 어렵다. 사실 고가의 루이비통 백이 아무나 쉽게 살수 있는 가방도 아니고 길거리에 저정도로 흔한것이 말이 안되기는 한데, 모조품이 많은것 또한 루이비통의 모노그램 백이 흔하게 보이는 현상에 일조 했다.


5.1. 가방


루이비통의 가방은 아이코닉 라인과 PVC 모노그램 라인 두 종류가 있다. PVC 모노그램 라인은 루이비통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패턴이긴 하나, 루이비통이 브랜드 고급화를 하면서 주력으로 미는 라인은 가격대가 높은 아이코닉 라인이다.

 

가방의 사이즈는 BB, PM, MM, GM 등으로 구분하는데, BB는 스몰, PM과 MM은 미듐, GM은 라지 사이즈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BB보다 더 작은 미니 사이즈는 별 다른 명칭 없이 미니라 부른다.

5.1.1.#아이코닉 라인

루이비통은 명품 중에서도 3대 명품으로 통하는 최상위급 명품 브랜드 중 하나라, 2010년대 중반 이후로 밀고 있는 고가 라인업으로 아이코닉 라인인 트위스트 백, 시티 스티머 백, 쁘띠드 말 백, 카퓌신 백 등이 있다. 트위스트 라인업은 에피 가죽을 이용해 제작되어 400~500만원을 호가하며, 고급화 전략을 강화해 새로 나온 토뤼옹 가죽으로 만들어진 카퓌신 라인업 같은 경우는 기본 시작 가격이 600만원대 이상에 사이즈가 커지거나 장식이 추가되면 900만원대 까지도 올라간다.

 

거기다 카퓌신 라인업중 밍크나 악어 가죽이나 타조 가죽 등 특수 가죽으로 제작된 제품은 수 천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서 에르메스의 버킨백과 맞먹는 가격을 보여준다. 더 최근에 나온 시티 스티머 라인업도 평균 400~500만원 선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시티 스티머 백 역시 악어 가죽같은 재질로 된 제품은 1000만원대를 넘는다. 또 가격 인상도 매년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악어백의 경우 에르메스에서 악어가죽을 납품받는 헹롱사를 통째로 사들여 에르메스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최상급 퀄리티의 포로수스 악어가죽을 먼저 확보하고 금액대는 타 브랜드보다 경쟁력있는 편. 악어가죽 종류도 앨리게이터, 닐로티쿠스, 포로수스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5.1.1.1. #카퓌신 백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가방이자 루이비통의 첫 번째 매장이 위치한 카퓌신 거리에서 이름을 따와서 이름을 지은 가방이며, 루이비통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최고급 라인이다.

 

카퓌신 라인의 가격은 가장 작은 미니 사이즈가 540만원, BB 사이즈가 617만원, MM 사이즈가 666만원[7], GM 사이즈가 789만원이다.[8] 저기서 핸들이 뱀피로 되어있거나 장식이 추가된 모델은 가격대가 더 올라가며, 이그조틱 레더 제품같은 경우 수 천만원대 이상의 제품도 있다. 2019년에는 6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디자인한 아티 카퓌신도 선보였는데, 아티 카퓌신의 가격은 1,020만원 이었다.

5.1.1.2. #트위스트 백

 

가방의 중앙에 위치한 V자 잠금장치를 돌려서 잠금을 풀 수 있는 가방이라 트위스트 라는 이름이 붙었다. V자 잠금장치를 돌리면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로고인 LV가 겹쳐져 있는 모양이 된다. 가격은 PM 사이즈가 448만원대부터 시작하며, MM사이즈는 482~500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트위스트 원핸들이라는 핸들이 달린 제품도 있는데 해당 제품은 512만원이다.

5.1.1.3. #도핀 백

 

루이비통에서 PVC 모노그램 가방중 가장 주력으로 밀고있는 제품이다. 가격대는 미니 도핀이 369만원, 기본 사이즈가 413만원이다. 에피 가죽으로 된 도핀 백은 가격대가 PVC 재질보다 좀 더 비싼데 미니가 443만원, 기본 사이즈가 477만원이다.

5.1.1.4. #시티 스티머 백

 

 

2016년 출시된 핸드백이며, 경쟁사인 에르메스의 버킨백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있는 가방이다. 가격대는 4~500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고, 악어 가죽으로 제작된 제품은 3,60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5.1.1.5. #락미

 

락미에버 백

 

 

LV 로고 턴락을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하는 락미 라인업도 있다. 락미 라인은 루이비통의 중간급 라인업으로 가격대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3~400만원대 선이다.


5.1.1.6. 쁘띠드 말 백


 

 

 

#쁘띠드말 백

 

 

 

 

 

 

쁘띠드 말 백은 판매량은 크게 높지 않지만 루이비통에게는 꽤나 상징성 있는 제품이다. 루이비통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트렁크를 핸드백 사이즈로 줄여서 파는 가방인데, 가격은 600만원대이다.

 

5.1.2. PVC 모노그램 라인

 

 

#모노그램 패턴의 알마 백

알마 백은 루이비통의 경쟁 브랜드인 샤넬의 창립자인 코코 샤넬이 루이비통에 자신이 데일리 백으로 이용하기 위한 가방 제작을 의뢰해서 탄생한 가방이다. 알마 백의 가격대는 사이즈와 가방 원단의 종류 별로 천차만별인데, 가장 저렴한 제품인 BB 사이즈 PVC 모델은 182만원 부터 에피 가죽은 BB 사이즈 268만원, PM 사이즈 341만원이고 앙프레뜨 가죽은 BB사이즈 280만원, PM 사이즈 314만원 등으로 다양하다.

 

 

#다미에 패턴의 스피디 백

루이비통에서 굉장히 옛날부터 나왔던 가방으로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백이다. 그만큼 긴 시간동안 사랑을 받고있다. 오드리 헵번이 가장 좋아했던 가방이기도 하다. 가격은 모노그램 캔버스 라인업 기준으로 100만원 중후반대부터 2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과거 루이비통의 베스트 셀러는 캔버스 소재의 모노그램 패턴 또는 다미에 패턴의 스피디 백과 알마 백이다. 두 제품 다 크기가 크지 않은 미니백 사이즈의 제품이며, 환율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가장 캔버스 기준으로 스피디는 기본형 제품이 140만 원대, 어깨 줄이 있는 모델이 200만 원대이고 알마 백은 모노그램 캔버스 재질의 bb 사이즈가 175만 원으로 루이비통 중에서는 가장 저가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이다. 참고로 같은 알마 bb 백이라도 모노그램 재질은 182만 원 이지만 타조가죽 재질은 907만 원이다. 스피디 역시 모노그램 캔버스 라인업은 200만 원대인 반면, 가죽으로 제작된 앙프레뜨 라인업은 348만 원 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모노그램 PVC의 알마나 스피디는 루이비통의 스테디 제품이기는 하나,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는 제품인지라 알마 PVC와 스피디의 경우 루이비통에서 브랜드 고급화를 목적으로 카퓌신이나 트위스트 등 가격대가 높은 제품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움과 동시에 주력으로 밀고있지는 않은 상황이며, 특히 스피디는 판매량도 예전만큼 높지 않고 들고 다니는 사람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네오노에 백

노에 백을 새롭게 디자인해 출시한 버킷 백으로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PVC 모노그램 224만원, 가죽 제품은 295만원이다

 

 

#포쉐트 메티스 백

PVC모노그램 패턴의 포쉐트 메티스는 인기도 많고 입고도 많지 않아서 루이비통 가방중 정말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 가격은 PVC 모노그램이 261만원, 앙프렝뜨 가죽은 29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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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BB 백

록키 BB 백은 2019년 출시되었으며, 처음 출시되었을때는 모노그램 블랙 색상은 2달을 기다려야 제품을 받을수 있을만큼 인기가 상당했다. 상당히 작은 크기의 미니 백이며, 가격은 PVC 모노그램이 227만원, 에피 가죽이 297만원이다.

 

 

#클루니 백

2015년 처음 출시된 가방으로 에피 가죽으로 먼저 출시되었다가 PVC 모노그램 제품도 출시되었다. 가격대는 PVC 재질 기준 BB 사이즈가 266만원, MM사이즈가 284만원이고 에피 가죽은 BB 사이즈 335만원이다.

 

2021년 현재 모노그램 백들중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2~300만원대의 네오노에, 클루니, 록키BB 등과 3~400만원대의 도핀 정도가 있고, 100만원대의 모노그램 백은 루이비통 측에서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를 이유로 점점 없애고 있는 추세이다.


5.2. 시계


시계 카테고리의 경우 루이 비통의 6대손인 베누아 루이 비통이 총책임자이다. 다만 가성비가 매우 안 좋고, 무브먼트를 쿼츠는 ETA 무브먼트를 사용하는데 까르띠에, 샤넬 등 명품 패션 브랜드는 대부분 쿼츠의 경우 ETA를 사용한다. 이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땅부르 초기 생산품 5천개를 무브먼트 문제로 모두 폐기처분 했다는 말이 있다.

 

최근엔 루이 비통에서 시계에 많은 투자를 하여 스위스 제네바에 라 파크리크 뒤 떵(La Fabrique du Temps)이라는 공방과 다이얼 생산 공방도 인수했다. 기계식 무브먼트에도 많은 발전이 있어서 최근 플라잉 뚜르비옹 시계로 제네바 인증(Poinçon de Genève) 확보. 시계사업을 강화하는 중이라 파텍 필립, 프랭크뮬러, 제랄드젠타에서 경력을 쌓은 마스터 워치메이커 미셸 나바스 & 엔리코 바바시니 듀오를 영입해 시계 카테고리의 퀄리티와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엔 루이비통 땅부르 호라이즌이라는 스마트워치를 만들었다.


5.3. 향수


2016년, 70년만에 향수 컬렉션을 다시 내놓았다. 가격은 100ml 38만원부터 200ml 56만원 으로 판매중이고, 리필용은 19만원. 향수 역시 꾸준히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는 카테고리인데 루이 비통에서 하이엔드로 분류하는 카테고리이다. 2020년엔 여성 향수 컬렉션의 11번째 향인 ‘외흐 답상스’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경쟁 브랜드인 샤넬이나 에르메스, 크리스챤 디올 등의 향수가 100ml 기준으로 보통 20만원대 전후 인것을 생각하면 100ml가 40만원에 육박하는 루이비통의 향수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5.4. 지갑


가격대는 남성 지갑 기준으로 모노그램/다미에 PVC 소재의 가장 저렴한 엔트리 라인업 카드지갑이 4~5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PVC 재질의 반지갑은 60만원대, 타이가 라인업이나 에피 가죽으로 제작된 반지갑은 70~80만 원대와 100만원대를 넘는 제품도 꽤 있다. 여성 장지갑 같은 경우는 고급 제품은 200만 원대를 넘기는 제품도 있다.


5.5. 기타


2019년에는 코드리스 이어폰과 스마트 워치를 출시했는데, 코드리스 이어폰의 가격은 138만 원이며, 스마트 워치의 가격은 318만 원~549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루이 비통 코드리스 이어폰은 루이팟, 루이 비통 에어팟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코드리스 이어폰의 대명사로 통하는 에어팟과 갤럭시 버즈의 가격이 각각 21만 9천원, 15만 9천 원인 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고가의 이어폰인지 짐작할 수 있다.

 

루이비통 오브제 노마드 앳 홈 이라는 명품 가구도 생산한다.


6. 국내 매장


 

 

 

 

한국에 유일한 단독 매장으로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2000년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원래는 정식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니고 글로벌 스토어가 단독 매장으로 있는 형태였는데, 2018년에 재건축, 리뉴얼에 들어가면서 플래그십 스토어로 전환됐다.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건물로, 수원 화성과 동래 학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역시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디자인하고도 비슷하다.건물 리뷰, 내부 디자인은 이미 국내에서도 디올 청담, 분더샵 청담, 샤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담당했던 피터 마리노가 담당했다.

 

1986년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에 입점 후, 1991년 신라호텔 아케이드에 루이비통 매장이 최초로 들어섰고 (이후 2000년 이후 폐점) 백화점 1호점으로써 1996년 1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2000년에는 상술했듯 대한민국 첫 단독 매장이 청담동에 들어섰다.

 

원래 백화점에 매장을 안 내주기로 소문났었으나, 2000년대 이후에는 지방에 매장을 조금씩 내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막 내주는 건 아니고, 한국의 매장 총량제를 고려하면서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등 광역시에 있는 주요 백화점 점포에 입점한 정도인데 이는 최근들어 대중화 전략으로 바뀐 것과도 관련이 있다. 지역마다 라인과 파는 제품이 매우 다르다. 예를 들어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의 메이저 백화점에 위치한 매장들의 경우 비교적 대중적인 제품보다는 신상품이나 고가제품 위주로 판매되며, 시계나 구두, 의류 등 전 품목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백화점 매장에는 대중적이고 비교적 루이비통 브랜드 내에서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주로 배치하고, 가방이나 지갑 정도만 구비되어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 같은 루이비통 매장이 아니다. 면적 면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주요 매장은 크고 아름다우며,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처럼 복층 구조인 경우도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경우 아예 여성/남성/슈즈 매장으로 같은 백화점 내에 루이비통 매장이 3개나 들어와있다. 또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굉장히 넓은 매장 면적을 차지하는 브랜드 이기도 하다.


국내 루이비통 매장 일람


 

이 외에 현대백화점 부산점, AK플라자 분당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도 매장이 있었으나, 주변에 다른 대형 백화점이 생기면서 전부 그쪽으로 이사가거나, 계약종료후 철수했다.

 

일단 루이비통을 입점 시킨 백화점은 그래도 그 지역에서 상위급 백화점에 든다고 할 수는 있는데, 추가적으로 같은 루이비통 매장이라 하더라도 잡화만 취급하느냐 의류(레디투웨어)까지 취급하느냐에 따라 해당 백화점의 위상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백화점 내 매장이 총 21개인데 이 중 13개 매장이 레디투웨어를 전개하거나 할 계획이다. 참고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여성 레디투웨어만 전개중이며, 최근 대한민국에서 남성 단독매장을 대거 늘리고 있다. 이는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형태의 부티크인데 한국의 경우 최근 30대를 중심으로 남성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가 늘면서 루이비통이 남성 단독매장을 늘리고 있다. 2016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남성부티크를 시작으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남성 단독매장을 열었으며, 2019년 4월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020년 1월에는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2020년 9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도 오픈했으며, 2021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공사중이다. 남성의류까지 판매하는 토탈 매장으로는 대구신세계,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이 있다.

 

아래 8개 매장은 2021-07-18 20:02:32+0900 현재 레디투웨어를 취급하지 않는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광주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스타필드 하남, 현대백화점 대구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면세점 매출의 일등공신이기도 한데 특히 몇몇 면세점에서는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특이한 점은 일반 면세점에만 입점하고 공항에는 들어가지 않았는데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신라면세점과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했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LVMH 회장 내한때부터 바짝 따라다니며 설득에 설득을 거듭한 끝에 겨우 입점시켰다고. 루이비통은 공항의 번잡한 환경에선 제품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며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모종의 이유로 그동안 공항면세점 입점을 꺼렸다고 한다. 인천공항점은 내국인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대부분의 매출은 중국인 관광객, 중국인 환승객 그리고 일본인에게서 나온다. 다른 브랜드들과 다르게 매장이 크고 아름답다. 공항면세점은 임대료가 어마무시 하기 때문에 잘나가는 명품브랜드들도 매장을 크게 내기 쉽지않은 걸 보면(...). 본격 차별대우 2015년 들어서 루이비통이 포함되있는 5구역을 롯데면세점에 뺏기면서 이부진 사장이 그렇게나 공을 들인 루이비통 공항면세점은 통으로 롯데에 넘어갔다. 그리고 2018년 8월 1일 기준으로 이부진 사장의 시촌인 정유경 사장이 이끄는 신세계면세점으로 구역이 넘어갔다.

 

면세품은 내국인의 경우 3000$까지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면세점에는 없는 제품들이 꽤 있다. 구입 전 체크바람.

 

면세점에 없는 물건이 많기도 하고 프랑스 현지가 더 싼 경우가 많아 대부분 프랑스 가서 하나씩 사 가지고들 온다. 그렇다고 뭐 엄청 싸고 그런 건 아니고 유로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10~2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국내 면세점 매장은 아래와 같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신라면세점 (서울, 제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인천공항점)

 

2021년 6월 4일 다이궁들을 차단해서 브랜드를 더욱 고급화 시키기 위해 시내 면세점 매장을 점차적으로 모두 철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