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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질병 정보

부정맥 개요, 증상 및 원인, 진단과 검사, 종류, 치료와 예방, 경과와 합병증 부정맥 명의, 부정맥 수술 명의, 부정맥 전문의,,EBS 명의 부정맥

 

 

 

 

 


1. 개요



부정맥(不整脈)은 고르지 않은 맥박이라는 뜻으로,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는 병이다. 심장 내 전기 전달체계의 변화나 기능부전 등에 의해 초래되는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말한다. 온몸의 피가 심방에 모였다가 심실의 수축으로 온몸으로 다시 퍼져나가는 것이 순환계의 과정인데, 그 중추적인 펌프 역할을 담당하는 심장 리듬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게 된다.


2. 증상 및 원인



부정맥의 증상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심계항진(Palpitations, 가슴 두근거림)이다. 또한 심장 두근거림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여 두통, 메스꺼움(혹은 구토), 심한 흉부통증, 어지럼증, 식은땀,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나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선천적인 혹은 구조적인 심장의 이상
WPW 증후군, 브루가다 증후군, 선천성 긴QT 증후군 등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는 식품 혹은 상황
담배(니코틴 등), 술(알코올), 커피(카페인), 과로(스트레스), 치즈와 피클 같이 먹기 등
다른 질환에 의한 2차적인 부정맥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전염질환 등
후천적인 심장의 이상
고혈압, 심부전, 심근확장증, 심근경색 등

간단히 말하자면 심장은 전기신호의 흐름(탈분극)에 의해 근수축이 유발되고 근육이 규칙적인 리듬으로 수축해서 최대의 효율로 펌핑을 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건 근육에 전달되는 전기신호의 교란이 생겨서 불규칙하게 수축되는 것이 부정맥이다. 심장의 박동은 그 자체 고유의 전기 신호의 흐름에 의해 조절되며 여기에 신경계, 내분비계의 작용이 외재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 둘 중 하나를 건드리면 부정맥이 발생하게 된다. 이외에도 감전을 당해 전류가 심장을 통과할 경우에도 발생하며 감전사고의 가장 치명적인 결과이기도 하다.



2.1. 선천적인 혹은 구조적인 심장의 이상



모든 질병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인 가족력.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는 경우 심장 형태상의 기형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으며 아주 어릴 때부터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태아 시절부터 각종 검사로 심장의 유전적인 기형을 알아내는 경우도 있고, 운이 좋다면 성장 과정에서 저절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며 반드시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하다.

유전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렸을 때에는 그 기질이 발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자신에게 그런 기질이 있는지 전혀 모르고 살다가, 나중에 모종의 원인(주로 술, 담배, 스트레스)에 의해서 그것이 발현되어서 부정맥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후천적인 구조적 이상도 여기에 들어가는데, 만화 등에서 자주 보이는 '심장에 총알이 맞았는데 맞은 곳이 동방결절 혹은 방실결절'과 같은 상황이다. 동방결절/방실 결절은 심장의 전기 신호 생성 및 전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곳이 손상되면 필연적으로 부정맥이 발생한다.



2.2.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는 식품 혹은 상황



니코틴, 알코올, 카페인은 심장에 해로운 3대 성분이다. 만약 본인이 심장이 안 좋다면 위의 3대 독성 화합물은 절대로 먹지 않도록 한다. 다만 젊은 나이에 부정맥이 나타난 경우 위 원인이 단독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는 경우라고 보기는 힘들고 애초에 그런 부정맥 기질이 본인에게 잠재되어 있었는데 저런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다만 과음을 한 경우 다음날 아침에 한해서 잠깐 부정맥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카페인 역시 심장에 굉장히 해로운데 커피를 정말 지나치게 마신다던가,요즘 유행하는 핫식스나 레드 불같은 고 카페인 음료는 부정맥 환자들에게 치명적이다. 그런 고 카페인 음료의 부작용으로 심계항진, 어지러움, 구토나 구역감이 쓰여있다.

치즈와 피클을 같이 먹어도 부정맥이 유발될 수 있다. 와인, 갈변된 바나나 등에 많이 볼 수 있는 티라민 성분 때문. 티라민은 담배, 술, 카페인보다 더 직접적으로 체내 카테콜아민 분비를 통해 부정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 한정이다. 치즈와 피클을 같이 먹거나 와인에 치즈 안주를 곁들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정맥을 유발하면 피자와 햄버거를 파는 패스트푸드점과 치즈 안주를 내놓는 와인바는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하지만 애초에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염장식품과 가공식품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2.3. 다른 질환에 의한 2차적인 부정맥



심장은 외부 자극이 없어도 정상적으로는 분당 60-100회 정도의 수축을 한다. 교감신경/부교감신경은 빈도와 강도의 강화/약화에 기여하는데 이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질환은 모두 부정맥이 유발가능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과잉된 갑상선 호르몬 자체가 교감신경의 활성도를 올리며 이로 인해 심장의 빈맥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전기신호 교란이 발생하여 부정맥이 유발 가능하다. 혹은 1번이나 4번과 연관되어서, 장기적인 만성질환이 심장의 크기, 체액량 의 변화

를 유발하면서 구조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2.4. 후천적인 심장의 이상



심장에 과도한 혈액이 저류된다거나, 심근 자체가 기능 소실, 해부학적 변이를 일으키면서 전기신호에 대한 반응이 변하여 통일된 전기신호를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장기 중환자들의 마지막에는 꼭 부정맥이 보이는데 그 이유가 바로 4번이다.

이외에도 심장수술 등을 할 때 심정지액을 수액에 섞어서 절차에 따라 주사하지 않고 환자에게 바로 주사할 때 엄청난 고통 속에 부정맥으로 사망하게 된다. 약물주사형 집행을 할 때에도 심장박동을 멈추게 하기 위해 염화칼륨을 사용한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는 일.



3. 진단과 검사



진단은 심전도 측정으로 하며, 문제가 보이면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상시적이지 않고 자주 발생하지 않을 경우 24시간 심전도, 혹은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다. 검사가 간단하면서도 까다로운데, 간헐적인 부정맥의 경우에 부정맥이 나타나는 바로 그때 측정하지 않으면 찾아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심전도 측정기를 달고 다녀도 별 이상 없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상이 생긴 것 같으면 지체하지 말고 그 즉시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심전도를 재 보는 게 좋다.

Apple Watch Series 5 및 그 후 발매된 Apple Watch Series 6 에서도 부정맥을 감지할 수 있고 심전도 측정도 가능하다. 한국 시장에서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의료기기 관련 규제 때문에 심전도 측정 기능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2020년 11월, iOS 14.2 업데이트와 함께 대한민국에서의 심전도 측정이 가능해졌다. 관련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삼성의 갤럭시 워치도 심전도 측정이 가능해졌다.


4. 종류


4.1. 심방조기박동


premature atrial complex

심방 (atrium)에서 자발적으로 정상보다 이른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조기 박동으로 원인으로는 과다한 아드레날린, 과다 음주와 흡연, 비정상적인 체내 전해질, 감염 등이 있다. 심전도에서 이른 (early) P wave를 볼 수 있으며  P wave 후에 따라오는 QRS complex는 정상적으로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환자에게선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만일 증상이 나타날 경우 베타 차단제를 투여한다.


4.2. 심실 조기 박동


premature ventricular complex

위에 서술한 심방과는 다르게 심실 (ventricles)에서 발생한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조기 박동으로 원인은 위의 심방 조기 박동과 비슷하다. His bundle을 통한 정상적인 심장의 전도와 다른 경로로 전도되기 때문에 정상보다 QRS Complex의 전도가 느리고, 이로 인해 심전도상 Wide QRS Complex를 볼 수 있으며 QRS Complex 가 발생한 후 심전도에 잠시 동안의 정지를 볼 수 있다. 심방의 전도를 의미하는 P wave는 Wide QRS Complex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증상으로는 심장 고동 혹은 철렁이는 느낌과 어지러움증 등을 동반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베타 차단제를 투여한다.

심방 조기 박동과는 다르게, 심실 조기 박동이 발견되는 환자가 심장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급사할 리스크가 높기에 좀 더 광범위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4.3.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

심방이 지속적으로 무질서하게 뛰면서 빠르고 불규칙적인 심박수가 발생하는 증상이다. 심방은 일분에 300-400번 이상 뛰나 대부분의 자극은 방실 결절 (AV node)에 막히며 심실까지 전달되는 자극은 일분에 대략 75-175번 정도가 된다. 원인으로는 근본적인 심장의 문제, 즉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고혈압과 왼방실팍막 (mitral valve)의 문제가 있으며 그 외에 심낭염, 폐색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하증, 패혈증, 당뇨, 과다음주, 갈색세포종 (pheochromocytoma) 등이 있다.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피로, 운동성 호흡곤란, 심장 고동, 어지러움증, 협심증, 실신 등이 있으며 심방이 무질서하게 뛰면서 혈액이 심방에서 심실로 잘 전달이 되지 않고 심방 내에서 정체되어 혈전이 생겨 뇌로 색전을 일으켜 뇌졸중 (stroke) 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방세동은 심전도에 irregularly irregular; 번역하자면 불규칙적으로 비정상적인 파형으로 나타나는데, 밑에 서술할 심방조동 (atrial flutter)과 차이를 비교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즉 심방세동은 심방과 심실의 리듬이 모두 불규칙 적이며, 따라서 심실의 흥분을 나타내는 QRS complexes 들의 사이가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하는데, 바이탈이 불안정한 환자의 경우 응급 심율동 전환 (cardioversion) 을 실시해 정상적인 리듬으로 변환시킨다 .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일 경우엔 베타 차단제를 사용하여 심박수를 1분에 60-100 사이로 낮추며, 심장에 수축성 문제가 있을경우 디곡신 을 투여하여 수축성을 높인다.

심방세동이 48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위에 서술하였듯 혈전이 생겨 심율동 전환 도중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가 높다 (2-5%). 이럴경우 항응고요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보통 심율동전환 3주전부터 항응고요법을 시작하여 시술 후 4주 까지 INR 레벨을 2-3 사이에 맞춘다. 만일 3주를 기다릴 시간이 없을 경우 심초음파검사를 통해 좌심방에 혈전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한 후 심율동전환 24시간 전부터 헤파린을 투여할 수도 있다.

만성적 심방세동 (chronic atrial fibrillation) 은 베타 차단제를 통해 심박수를 정상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 만 60세 이하의 환자들은 뇌색전의 가능성이 낮기에 아스피린만을 투여하나, 그 외의 환자들은 정기적인 항응고 요법이 필요하므로 쿠마딘을 투여한다.


4.4. 심방조동


atrial flutter

심방세동과 비슷하게 심방이 불규칙적으로 일분에 250-300번 사이로 뛰나, 마찬가지로 방실 결절에 막혀 심박수는 70-150번 사이로 나타난다. 심방세동의 경우 자동성을 가진 여러 초점에서 자극을 일으켜 심방을 흥분시키는데 비해 심방조동의 경우 특정한 회로를 전기신호가 일정하게 돌면서 심방을 빠르게 흥분시키는 부정맥이다.

가장 일반적인 심방조동으로는 삼천판륜 주변을 회로로 전기신호가 선회하는 Common AFL이 있으며 이외에도 기저 질환이나 메이즈 콕스 수술로 인한 심방조동 등이 있다.

원인으로는 심부전, 심근경색,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와 심방중격결손증 (ASD) 등이 있다. 심전도에선 위에 서술하였듯 불규칙한 심방의 전도가 보이나 심실의 전도는 일정하게 나타난다. 심방에 세 번 뛸 때 심실이 한 번 뛰거나, 심방이 두 번 뛸 때 심실이 한 번 뛰는 식.

치료의 경우 항부정맥 약을 복용하거나 전극도자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Common AFL의 경우 전극도자절제술로 용이하게 치료가 가능하나 회로가 상당히 복잡한 경우도 존재하며 이런 경우 치료가 어려운 케이스도 있다.


4.5. 다소 성심 방 빈맥


multifocal atrial tachycardia

보통의 심장박동은 동방결절 (SA node)에서 일어나는 자동성에 의해 자극이 발생되어 심근육을 흥분시켜 수축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다소 성심 방 빈맥의 경우 동방결절 외 삼방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자극이 발생하여 심박수가 빨라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환자들에게 일어나는 현상. 병리학상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과 비슷한 원리이며 다소 성심 방 빈맥이 심방세동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으로는 심전도에 심방의 전도를 뜻하는 P wave 가 3가지 이상의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증상은 보통의 부정맥 증상과 비슷하며 치료로는 혈중 산소 수치를 개선시키는 것 이외에 칼슘통로 차단제, 디곡신, 아미오다론 등을 사용해 심박수를 낮춘다. 대부분의 부정맥이 그렇듯이 전극도자 절제술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4.6.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paroxysmal supraventricular tachycardia

여러 가지의 병태생리가 있으나 가장 흔한 케이스로는 정상적인 전도 외에도 다른 두 번째의 전도가 방실 결절(AV node) 안에 생겨 자극이 이 두 곳의 전도를 통해 심장을 여러 번 흥분시키면서 빈맥 (tachycardia)을 일으키는 경우이다. 이러한 기전을 '방실 결절 재진입 빈맥(AV Nodal Reentry Tachycardia;AVNRT)'이라고 한다. 심전도엔 심실의 수축을 의미하는 QRS complex 가 좁아지며 P-wave는 보이지 않는다. 원인으로는 위에 서술한 경우 외 심장 허혈 (heart ischemia), 디곡신 과다복용, 카페인/알코올 과다 섭취, WPW 증후군 등이 있다. 치료로는 먼저 발살바 조작, 경동맥동 마사지 (carotid sinus massage) 등이 있으며 약물 치료로는 아데노신, 칼슘통로 차단제, 베타 차단제 등이 있다.

환자의 활력징후(특히 혈압)가 불안정하다면 응급 심장리듬 전환(DC Cardioversion)을 시행한다.


4.7. 볼프-파킨슨-화이트 증후군


Wolff-Parkinson-White syndrome

부전 도로로 인해 전향전도가 정상적인 통로가 아닌 비정상적인 통로로 심방에서 심실로 전도되는 증상을 말하며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부전도로 가장 흔한 케이스는 "켄트"라고 불리는 근육 다발이 있으며 이곳을 통해 자극이 심실을 정상 때 보다 빨리 흥분시킨다. 심전도에서 Delta-wave라는 특이한 패턴이 발견되기도 한다. WPW증후군이 있다고 해서 항상 빈맥을 달고 사는 것은 아니나 이로 인하여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PSVT)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치료로는 전극도자절제술을 통해 켄트 번들을 융착 하는 방법이 있다.
가끔씩 WPW 증후군과 심방세동이 같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심방에서 발생한 자극이 방실 결절을 거치지 않

고 바로 심실을 자극하기 때문에 맥박이 미친 듯이 올라가며 심장마비가 오기도 한다.


4.8. 심실빈맥


ventricular tachycardia

의학적인 의미로 심방이 아닌 심실에서 발생된 자극으로 인한 빈맥을 심실빈맥이라 일컫는다. 흔히들 의학드라마, 그중에서도 뉴하트에서 자주 보이는 그 "브이텍"이 맞는데, 심박수가 1분에 100-250번 사이의 빈맥 현상을 보이며 방실해리 (AV dissociation)이라는 증상을 보인다. 이는 심방과 심실이 각각 따로 수축하는 것을 의미하며, 원인으로는 심근경색, 심근증, 롱 QT 증후군, 브루가다 증후군 등이 있다. 롱 QT와 브루가다 증후군은 심장의 소듐(=나트륨) 채널의 기능 문제가 유전적으로 존재함에 따라 발생된다. 심실빈맥이 30초 이상 지속될 경우 심실세동 (ventricular fibrillation)으로 전환될 확률이 높고 이럴 경우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응급상황이므로 급한 치료가 필요하다. 환자의 혈압이 90 밑으로 떨어졌을 경우 심장율동 전환 후 아미오다론 (amiodarone)을 투여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심장의 두근거림, 호흡곤란, 흉통 및 실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심전도에 워낙 특이한 패턴을 보인다. 심전도 문서에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주사로 아미오다론 및 다른 항부정맥제를 투여하며, 30초 이하의 심실빈맥일 경우 치료하지 않고 환자를 모니터링하기도 한다. 롱 QT 증후군은 베타 차단제로 치료를 해보거나 체내 이식형 제세동기를 삽입하며, 브루가다 증후군은 약물치료로 급사 예방이 불가능하므로 유증 상군에는 마찬가지로 체내 이식형 제세동기를 삽입한다.

심실빈맥의 한 종류로 분류되는 염전 성 심실빈맥 (torsade de pointes) 은 심전도상 QT 가 길어지며 롱 QT 증후군과 관련이 깊다. 전해질 이상, 항부정맥제나 항정신제의 부작용으로 QT 가 길어지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선천적인 문제로 Jervell-Lange-Nielsen Syndrome이나 Romano-Ward Syndrome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실세동으로 이어지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료로 마그네슘과 리도카인을 투여한다.


4.9. 심실세동


ventricular fibrillation

앞서 서술한 심방세동과 같은 원리이나 심근육을 흥분시키는 자극이 동방결절 (SA node)이 아닌 심실에서 다방면으로 생성이 되어 심실이 수축하지 않고 떨기만 하며 심박출량(cardiac output)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경우다. 대부분 심실빈맥으로 시작하나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실세동일 경우 심실빈맥이 동반되지 않는다. 심실세동이 발생한 경우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일 치료하지 않으면 바로 돌연사로 이어지므로 응급치료가 필요하다.

원인으로는 앞서 서술한 심근경색으로 인한 세동 이외에 항부정맥제 부작용, 긴 QT 증후군, 심방세동 + 울프-파킨슨-화이트 증후군의 동반 등이 있다. 심실세동이 발생한 경우 환자는 정신을 잃으며, 혈압이 측정되지 않고 심장박동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심전도에서 역시 특이한 패턴이 발견되는데, P-wave, QRS-complex 가 전혀 발견되지 않으며 그냥 세동에 의한 전도만이 보이게 된다.

응급상황이므로 제세동기(Defibrillator)를 사용하여 정상 조율로 되돌린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만일 제세동기를 사용한 후에도 심실세동이 지속될 경우 심폐소생술을 계속 시행하면서 기관내삽관을 이용해 기도를 확보한 후 에피네프린(epinephrine) 1mg 을 3-5분사이 지속적으로 투여한다. 제세동기 사용후 아미오다론, 리도카인(lidocaine) 등을 사용할수도 있다. 환자가 정상조율로 돌아왔을 경우 아미오다론을 지속적으로 투여하여야 한다.


4.10. 방실차단


atrioventricular block(AV block)

심방과 심실 사이 방실 결절 (AV node)라는 중계소가 존재하여 심방에서 생성된 자극이 심실에 전달되는 전도를 포함하고 있다. 방실 결절에 전달된 자극은 그 속도가 원래 줄어드는데 심방 수축을 통해 심실에 혈액이 전달될 때까지 자극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며, 앞서 서술한 미주신경 (vagus nerve)과 비교 감신 경제를 통해 심박수를 조절할 때 방실 결절에서 전도되는 자극의 속도를 조종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에 문제가 생겨서 전도 장애가 생길 경우를 방실차단이라고 일컫는데, 1도에서 3도로 세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심전도 항목에서 심전도에 나타나는 방실차단의 패턴을 참고하도록 하자.

1도 방실차단의 경우 심전도에 나타나는 PR 간격이 200ms 이상 연장된 것을 의미한다. 뒤에 서술할 2도-3도에서 차이점을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1도 방실차단의 경우 심방 수축을 의마하는 P-wave 가 심실수축을 의미하는 QRS complex를 항상 뒤따른다. 이 경우 의학적인 치료는 하지 않는다.

2도 방실차단은 두 가지의 종류로 나뉘는데 첫 번째로는 Mobitz Type I으로 심전도상 PR Interval 이 점점 길어지다가 어느 순간 P-wave 후 QRS complex 가 뒤따르지 않고 끊어지는 현상이 규칙적으로 나티난다.. 1도 방실차단과 마찬가지로 양성적인 문제이므로 치료하지 않는다. 두 번째의 경우 Mobitz Type II로 Type I과 같이 심전도에 P-wave 후 QRS complex 가 뒤따르지 않으나 끊기는 패턴이 랜덤 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일컫는다. 위에 서술한 1도 방실차단이나 2도 방실차단의 Type I 과는 다르게 Type II의 경우엔 전도 장애가 심실에 존재하는 His-Purkinke System에서 발생하여 생기는 문제이며 방실해리 (AV dissociation)으로 발전되어 3도 방실차단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 경우 페이스메이커를 삽입하여 치료한다.

3도 방실차단은 심전도상 P wave와 QRS complexes 가 완벽히 따로 노는 증상으로 방실해리에 의해 심방에서 시작되는 자극이 심실로 전달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경우 심실은 심실 내에 존재하는 자율 심박 조율 세포에 의해 1분에 25-40번 정도 뛰게 된다. 치료는 2도 방실차단 Type II와 동일하다.


5. 치료와 예방


치료는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다. 원인 질환이 있다면 원인 질환을 교정하고, 혈압이나 맥박수를 인위적으로 낮춰서 심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치료를 할 수 있다. 혹은 약물로 전기신호의 변화를 줘서 자연스러운 심장박동 리듬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고, 페이스메이커를 삽입해서 인위적으로 교정하기도 하고 "콕스-메이즈 수술"이란 수술이나 이것과 비슷한 시술인 "전극도자 절제술"이라는 시술을 통해 부정맥을 완치 혹은 조절하기도 한다. 전극도자절제술로 해결이 불가능한 일부 심실부정맥은 체내 이식형 제세동기를 삽입해 즉각적인 제세동을 하기도 한다.

예방은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피하는 것이다. 담배, 술, 카페인, 과로 등을 피하고 혈압조절에 신경을 쓰자. 특히 금연은 필수적이다. 순환기내과 의사들이 부정맥 환자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바로 '제발 담배 좀 끊으시라'는 것(...).


6. 경과와 합병증 



경과 역시 종류에 따라 상이하다. 보통 심장 내 구조적 문제로 pacemaker model의 유지가 안 되는 경우 시술, 페이스메이커 삽입, 약물로 대부분 치료가 된다. 비전형적 환자의 경우 위의 방법이 효과가 없거나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

2차적 문제의 경우 원인 질환의 교정이 경과와 대부분 이어진다. 특히 2차적 질환에 의해 유발된 심방세동의 경우 와파린 등의 항혈전제 복용이 필수적이며 항혈전제 복용으로 추가적인 합병증의 예방이 가능하다.

합병증의 경우 돌연사, 뇌졸중/심근경색, 정신질환 등을 들 수 있다. 상당수의 부정맥은 그냥 놔둬도 되거나, 혹은 관리만 잘해도 되는 편이지만 만일 분당 맥박수가 150 이상이 되는 빈맥/50 이하가 되는 서맥이거나, 혹은 흉통이 심하고 자주 실신하는 경우의 환자라면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서 심장 관련 정밀조사를 받고 약물치료를 받도록 하자. 이 경우라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므로 특히 주의할 것. 내일 병원 가야지 하다가 오늘 가는 수가 있기 때문에, 가볍게 보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가도록 하자. 게다가 몇몇 부정맥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증상, 빈도가 더 심해지게 된다.


EBS 명의 부정맥


 

 

 

진료과

심혈관내과

전문분야

부정맥, 심박동기 시술

의사소개 김영훈 고대안암병원 심혈관 내과 부정맥 시술 3000례 이상 국내 선두

주요 진료 분야는 부정맥, 심박동기 시술로, 의사들이 추천하는 부정맥 명의다. 가슴을 열지 않고 치료하는 ‘심방세동전극도자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실시한 이래, 2009년 국내 첫 1000례 시술을 달성했다. 2017년에는 3000례를 넘어서면서 부정맥 분야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 의대 부정맥팀과 이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할 정도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고려대 의대 학사

고려대 의대 석사

고려대 의대 박사

경력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대한부정맥학회 초대회장

수상내역

1997년 미국심장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진료과

흉부외과

전문분야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대동맥질환, 부정맥 수술

의사소개 나찬영 이대목동병원 흉부외과 대동맥 질환의 권위자

주요 진료 분야는 판막질환과 대동맥질환이며, 말판증후군 같은 심장판막 및 대동맥질환 환자를 위한 대동맥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수술, 판막수선술, 심내막염, 대동맥수술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동맥 확장의 원인과 진행 방지를 위한 질환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계명대 의대 학사

계명대 의대 석사

계명대 의대 박사

경력

계명대동산의료원 흉부외과 교수

대한흉부외과 상임이사

대한관상동맥외과학회 감사

대한흉부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

 

 


 

진료과

심장내과

전문분야

부정맥

 

의사소개 남기병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부정맥 급사 원인 새롭게 규명

주요 진료 분야는 부정맥이다. 심장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젊은 나이에 악성 부정맥인 심실세동이 발생해 급사로 이어지는 'J파 증후군'을 새롭게 규명하고, 이에 대한 임상적 특징과 치료법을 학계에 소개했다. 미국 유전성 부정맥 질환의 교과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심방세동센터 소장

울산대 의대 심장내과 교수


 

 

 

진료과

심혈관내과

전문분야

관상동맥 질환, 부정맥, 심부전,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 등

 

의사소개 배장호 건양대병원 심혈관 내과 세계적인 학술지가 주목하는 의사

관상동맥확장술 6000례 이상, 조영술 1만 5000례 이상을 시술한 대전 지역 대표 명의다. 주요 진료 분야는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심부전, 대동맥 및 말초혈관질환이다. 동맥경화를 잡아야 심혈관 질환을 잡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동맥경화 기전을 집중 연구했으며, 2000년에 세계 최초로 ‘중성지방이 동맥경화에 미치는 기전’을 밝혀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머리 및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심장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배 교수의 논문은, 대한심장학회의 '2018 SCI 피인용지수 우수상'에 선정됐다. 피인용지수 우수상은 대한심장학회지인 'Korean Circulation Journal'에 게재된 논문 중 SCI 급 학술지 등 타 학술지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주는 상이다.

학력/경력

학력

계명대 의대 학사

계명대 의대 박사

경력

건양대병원 진료부원장 겸 내과부장

건양대병원 #심장혈관센터장


 

 

 

진료과

순환기내과

전문분야

부정맥, 심부전증, 인공심장박동기 및 제세동기 치료

신동구 영남대병원 순환기 내과 수학물리학적 계산법 통해 부정맥 발생 예측

의사소개

주요 진료 분야는 부정맥, 심부전증, 인공심장박동기 및 제세동기치료이다. 신 교수는 국내 최초로 환자의 현재 심장박동 패턴을 수학물리학적 방법으로 계산(비선형 심박동변이도 분석)해 향후 부정맥 발생을 예측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심장돌연사의 주요 원인 질환인 심부전질환에서 악성 부정맥의 발생 예측 요인과 한국인에서 심장제세동기의 효과를 평가하는 전국 단위 연구도 주도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영남대 의대 학사

Casewestern University 부정맥 연구

경력

영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영남대병원 병원장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 회장

 

 


 

진료과

흉부외과

전문분야

판막·부정맥·대동맥 질환 등 심장외과, 성인선천성심질환

 

의사소개 안혁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판막성형술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

주요 진료 분야는 판막·부정맥·대동맥 질환 등 심장외과, 성인선천성심질환이다. 심장판막수술과 대동맥수술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판막을 인공 판막으로 바꾸지 않고 성형술로 치료하는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대동맥 수술에서도 부작용을 줄인 여러 치료법을 도입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아시아 심장혈관 및 흉부외과학회 한국 대표

 

 


 

 

 

진료과

순환기내과

전문분야

부정맥, 심방세동, 고주파 도자결제술

의사소개 오용석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순환기 내과 국내 최초로 부정맥 로봇 수술 시행

국내 최초로 부정맥 로봇 시술을 시행한 의사다. 주요 진료 분야는 부정맥, 심방세동, 고주파 도자결제술이다. 사용되는 로봇은 자석을 이용한 네비게이션 기기를 활용해 부정맥 발생 위치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한다. 정확도가 높아 부작용이 적고 방사선 피폭도 최소화할 수 있다. 2001년부터 1000명 이상의 심방세동 시술을 시행해 70~80%의 정맥유지율을 보이고 있다. '뇌졸중예방중재술연구회' 초대 회장이다.

학력/경력

학력

가톨릭대 의대 학사

가톨릭대 의대 석사

가톨릭대 의대 박사

경력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장

 


 

진료과

흉부외과

전문분야

성인심장 및 심장판막질환 ․ 관상동맥질환 ․ 부정맥 ․ 대동맥질환 수술, 심장이식수술, 말판클리닉, 판막성형

의사소개 이재원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해외 의사도 로봇 심장수술법 배우러 찾는

서울아산병원 심장 수술 센터에서 1년에 1200례 이상 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심장 수술 건수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의사다. 주요 진료 분야는 성인심장 및 심장판막질환·관상동맥질환·부정맥·대동맥질환 수술, 심장이식수술, 말판클리닉, 판막성형클리닉, 로봇수술클리닉, 비후성심근증클리닉이다. 2002년에 4~5cm 절개만으로 시행하는 최소침습심장수술을 도입했고, 2007년 국내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시행했다. 2014년까지 500례가 넘는 로봇 심장수술을 진행하면서, 해외 의학자들도 이 교수를 찾아 로봇 심장수술법을 직접 배우는 기회를 가지는 등 국내 로봇 심장수술 영역을 선도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미국흉부외과학회 정회원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진료과

심혈관내과

전문분야

협심증, 심근경색증, 고혈압, 심부전, 부정맥

 

의사소개 차광수 부산대병원 심혈관내과 부산대표 심혈관중재술 권위자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심혈관중재술의 명의다. 주요 진료 분야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고혈압, 심부전, 부정맥이다. 부산대병원 심혈관센터 개소를 주도했으며, 매년 800례 이상 심혈관중재술을 실시할 수 있는 규모의 인프라를 만들었다. 최근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로부터 심장혈관중재시술 인증의로 지정받았다.

학력/경력

학력

부산대 의대 학사

부산대 의대 석사

부산대 의대 박사

경력

미국 미니아폴리스 심장재단병원 연수

#부산대병원 심혈관센터 센터장

 

 


 

 

 

진료과

심장내과

전문분야

부정맥

의사소개 최기준 최첨단 장비 이용해 환자별 맞춤 치료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심장내과에서 20년 넘게 부정맥 질환만 전문적으로 치료한 부정맥의 대가다. 부정맥의 치료에는 약물요법, 도자절제술 치료나 심박동기, 심실제세동기와 같은 기계 삽입술이 주로 시행된다. 그 중 심방세동 도자절제술 시술을 최초로 시행한 프랑스 보르도 대학병원에서 1년 반 동안 임상전임의를 하며 관련 경험을 쌓았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최첨단 진단, 치료장비를 이용해 부정맥 환자의 특성에 맞는 환자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최 교수의 경우 ‘카르토’와 ‘ESI 시스템’이라는 두 가지의 3차원 영상을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을 이용해 환자의 특성에 맞게 맞춤 영상을 구현하고 최적의 치료를 한다. 연구도 게을리하지 않아 지금까지 110여 편의 논문 집필에 참여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진료과

심장내과

전문분야

심부전 · 고혈압 · 부정맥

의사소개 한성욱 계명대동산의료원 심장내과 부정맥 치료 도자 절제술 전문

주요 진료 분야는 부정맥으로 심방 세동, 심실 빈맥 환자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부정맥 치료 중 특히 도자 절제술이 전문이고, 미국과 한국에서의 도자 절제술 경험은 2000례 이상이다. 한국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부정맥 전문의 수련을 다시 한 후 미국의사로서 많은 임상경험을 쌓고 귀국했다. 심방 세동과 심실 빈맥의 효과적인 치료, 질환 진행의 방지와 합병증 예방을 연구하고 있다.

학력/경력

학력

계명대 의대 학사

계명대 의대 석사

계명대 의대 박사

경력

계명대동산의료원 심장내과 교수

미국 부정맥학회 정회원

미국 심장학회 정회원

2016년 아시아 태평양 부정맥 서울학회 준비위원

한국 부정맥 연구회 국제홍보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