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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질병 정보

실명을 유발하는 질병 1위, 녹내장 개요, 종류 및 위험인자, 증상, 원인, 검사 및 예방, 치료, ,녹내장 수술 명의, 녹내장 명의, 녹내장 전문의, EBS 명의 녹내장,

 

 


1. 개요




주로 안압 상승에 의해 시신경(optic nerve)이 서서히 만성적으로 손상되어 시야 결손이 생기는 질환. 시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안압은 10mmHg ~ 21mmHg 정도가 정상 수치이며, 그 이상이 되면 뒤쪽으로 전해진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눌리고 허혈(ischemia)이 발생하면서 녹내장으로 발전한다. 만일 시신경 구조가 약하거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안압에 저항하는 능력이 떨어질 경우, 안압이 정상이라도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도 한국과 일본에서는 안압이 정상인데 녹내장에 걸리는 '정상안압 녹내장'이 전체 녹내장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여담으로 급성 녹내장에 한해 연한 녹청색을 띠는데, 사실 그냥 봐도 구분하기 쉽지 않고 특히 밝은 곳에서 안검경으로 보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급성보다 정상안압 녹내장 등 진행이 느린 개방각 녹내장이 대부분인지라 더욱...

과거에는 나이대가 높은 중장년층에서 주로 걸리는 안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발병 나이대가 상당히 내려와서 20~30대 환자들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10대 중고등학생들이나 20대 초중반 나이대에도 종종 발견된다고 한다.



2. 종류 및 위험인자




안압은 안구의 앞부분인 전방(anterior chamber: 각막과 수정체 사이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방수에 의해 형성된다. 방수는 홍채 뒤의 섬모체에서 만들어져서 동공을 지나 전방각(anterior angle: 주변부 각막과 홍채 사이의 틈새)의 섬유주로 흡수되며, 섬유주의 기능적 이상이나 전방각의 구조적 이상으로 흡수가 저하될 경우 방수의 양이 많아져 안압이 오르게 된다.

 

개방각 녹내장(open angle glaucoma)은 녹내장의 90%를 차지하는 종류로, 전방각이 크게 열려있으나 섬유주의 기능적 이상으로 인해 흡수가 저하되어 발생하는 녹내장이다. 질병 초기엔 증상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질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기도 한다.

 

폐쇄각 녹내장(closed angle glucoma)은 전방각이 구조적으로 좁아져 있어 발생하는 녹내장이다. 일반적으로 개방각 녹내장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레이저 치료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배출 공간이 완전히 막히고 안압이 30mmHg 이상으로 급증하여 각막부종, 안구통증 및 충혈 등을 일으키는 응급 상황으로, 빠른 레이저 치료(드물게는 수술적 치료)를 요한다.

아래 그림은 두 종류의 차이를 제법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녹내장의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다.


40대 이상의 성인 - 다만 최근에는 10~30대 환자들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

 

미국에선 특히 흑인에게서 개방각 녹내장(open-angle)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단, 지역마다 유효한 비율 편차가 있다.

 

동양인에게서 폐쇄각 녹내장(closed-angle)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녹내장의 가족력

 

안구에 심각한 외상이나 염증성 질병이 보일 경우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환자

 

근시


3. 증상



주 증상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주로 주변부 시야부터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데, 점점 진행되면 운전할 때와 같은 상황에서는 사고 위험이 극도로 올라가고 진행될수록 일상 생활조차 심각하게 불편해진다.

전체적으로, 두 종류에 따라 보이는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개방각 녹내장은 주로 통증이 동반되지 않고, 시력이 서서히 나빠지게 된다. 특히 중심시(central vision)는 질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영향이 미치게 되며, 주로 주변시(peripheral vision)의 감소부터 발생하게 된다.

 

폐쇄각 녹내장은 만성일 경우 개방각 녹내장과 차이는 없으나, 급성 폐쇄각 녹내장일 경우는 안구 통증과 더불어 눈에 충혈이 보이며, 급작스러운 시력 저하나 흐려 보임이 나타나게 된다. 두통과 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

 

정상안압 녹내장도 있다.

말이야 주 증상이지, 대부분의 환자가 어느 정도 시야가 좁아진 이후 안과에 오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그만큼 '녹내장이다!'라고 확신할 만한 증상 자체가 없다. 녹내장으로 인한 결과인 시야 결손, 시력 감소도 단순히 눈이 침침해서 그런 것이겠느니 하는 식으로 넘어가기 쉽다. 결국 잘 안 보여서 안과에 내방할 때는 이미 늦었다. 주 증상으로 언급된 피로, 안구건조증, 충혈 등이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흔하디 흔한 증상임을 잊으면 안 된다. 아예 증상을 모르고 살다가 후에야 알게 되는 경우도 있기에, 조금이라도 의심될 만한 증상이 있으면 안과에 가서 정밀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정상안압 녹내장의 경우는 안압검사 하나만으로는 녹내장을 발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0대부터 유난히 밤눈이 어두워 야맹증인가 의심하던 사람이 결혼 후 부인은 보이는 물건이 심야에 잘 안 보인다고 이상히 여기다가 30대 후반에 정상안압 녹내장을 진단 받은 경우도 있다.

조금이라도 의심될 만한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부가하면, 목욕탕을 다녀온 것처럼 눈이 지끈지끈거릴 때 현기증과 비슷한 상태와 신체적으로 무력해져 누워있고 싶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눈 주변으로 시원한 느낌을 받으며 풀리기 시작하는 이때에는 마치 밝은 태양이나 할로윈등 같은 빛을 보고 다른 곳을 보면 일부분이 안 보이는 섬광(閃光) 효과처럼 검거나 밝게 남는 잔상이 남는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나 앉아있을 때 주로 발생되기도 한다. 사실 자각 증상이 없는 이유는 눈의 맹점을 평소에 인식할 수 없는 것처럼, 인식할 수 없는 부분을 뇌가 시각 정보가 들어오는 것을 토대로 만든 가상의 이미지로 채워넣기 때문이다. 시야가 좁아졌다고 느낄 정도는 거의 50% 이상 시각을 잃은 정도가 되는 것이고, 작은 결손의 경우에는 완전 정상 시야와 같이 느껴지므로, 눈 중앙의 시신경이 기능을 잃지 않는 이상 시야 결손이 거의 없는 초기에는 녹내장으로 인한 시야 좁아짐을 자각할 수 없다. 게다가 문제는 눈 중앙의 시신경은 가장 나중에 손상을 입게 된다.식사할 때 테이블 위에 놓여진 물잔이나 와인잔을 건드려 자주 넘어뜨리거나, 멀리서 오는 사람을 발견하고 피한다고 의식했지만 막상 옆을 지나갈 때에는 어깨를 부딪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면 녹내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건망증으로 와인잔을 그곳에 두었던 것을 잊어서 주의력이 부족해 실수한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아서 와인잔을 건드려 넘어뜨린 것이다. 즉 눈에 평소에 인식할 수 없는 맹점이 여러 곳에 생겼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우연히 진짜 맹점에 들어왔을 수도 있으니 한두 번 실수로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물론 급성 녹내장은 통증이 수반되기 때문에 병원을 가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만성의 경우로 주의가 필요하다.


4. 원인



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대개 방수 배출이 원활해지지 않기 때문. 방수는 눈에 영양 공급과 세균 세척을 위해 있는 물질인데, 이 때문에 지방질이나 단백질, 세균 등이 많아서 방수를 통과하게 하는 막이 막힐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방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다 밝혀지지는 않았다. 특히 정상안압 녹내장 환자의 경우는 현재 의학계에서도 일단 안압을 더 떨어뜨리면 시신경 손상을 막을 수 있다는 대처법만 알 뿐 확실한 발병 원인은 모른다.

 



5. 검사 및 예방



대부분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에는 안압 측정과 안저사진 촬영이 포함되어 있다. 이 두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안과로 의뢰되어 시야검사나 광간섭 단층촬영을 하여 녹내장을 진단하게 된다.

안압검사 방법으로는 눈에 공기를 내보내 반대쪽으로 나오는 바람의 속도를 이용해서 안압을 재는 공기식 안압계(Tonometry)를 사용한 방법이 가장 많이 쓰이며, 눈에 기계를 대어 안압을 측정하는 골드만 방식의 안압계도 있다. 정확도에 있어 골드만이 공기식보다 우수한 편이다. 참고로 자기 전과 일어나기 전에 안압차는 +3 정도.

일단 녹내장이 의심되거나 검사를 한다면, 시야결손검사(visual field test)와 안저검사(ophthalmoscopy), OCT 촬영 등등을 사용한다.

우각검사법(gonioscopy)은 전방각경검사라고도 불리는 검사로, 녹내장의 종류를 알 수 있는 검사법이다.

녹내장, 아니 모든 중증 안과 질환은 암처럼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 눈이 안 좋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매년 시력검사를 하는 김에 시야검사와 안압, 안저검사 정도는 같이 받자. 여유가 있다면 OCT 검사를 포함하는 것도 추천.



6. 치료



녹내장은 물론이고 시신경이 손상되는 모든 질병은 회복, 치료라는 개념이 없다. 뇌세포처럼 시신경이 다시 되살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이상 시력을 잃는 것을 막는 것이 1차 목표이다.

치료법 역시 종류에 따라 다르게 시행된다.


개방각 녹내장(open angle)은 주로 국부성 약물을 처방해 안압을 낮추게 되는데, 이 때 쓰일 수 있는 약물로는 알파 작용제(alpha-agonists), 베타 차단제(BBs) 및 탄산탈수효소억제제(CAI) 등이 사용된다. 약물로 증상에 차도가 보이지 않을 경우 레이저술이나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폐쇄각 녹내장(closed angle)은 응급 질병으로, 급히 티모롤(Timolol), 아프라클로니딘(Apraclonidine, faster on-set / more effective than brimonidine), 브리모니딘(brimonidine), 돌졸라미드(dorzolamide), 피로카루핀(pilocarpine) 및 스테로이드를 안구에 투여하게 된다. 만일 이 약물로도 안압이 잡히지 않을 경우 구강 아세타졸아마이드(acetazolamide)와 IV 만니톨(Mannitol)을 투여하게 된다. 빠른 시일 내에 레이저술(Laser Peripheral Iridotomy)이나 수술(surgical iridectomy)을 통해 원활한 방수의 대류를 유도하여 녹내장 발생 위험을 낮춘다.

대개 녹내장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시야 결손이 진행됨에 따라 말기에는 실명에 이르리라는 공포에 패닉 상태에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다. 실명에 대한 공포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녹내장은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본인의 노력과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관리만 잘 하면 실명에 이를 확률은 5% 미만이라고 한다. 즉, 녹내장은 실명하는 질환이 아니라 관리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환자의 10명 중 9명은 녹내장의 심각성을 몰라서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경증인 경우는 하루에 1~2회 넣는 안약으로도 관리 가능하나, 시야 손실이 심해질수록 2~3가지 혹은 그 이상의 안약을 사용하게 된다.

안압 조절이 필요한 녹내장의 경우 약물 치료만으로 안압이 조절된다면 수술을 굳이 하지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술을 해서라도 안압을 낮춰야 한다. 수술할 때는 방수 배출부에 구멍을 크게 만드는 방법이 주로 쓰이지만, 역시 노폐물이 쌓이면 다시 막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이 어려워 잘하는 의사는 많지 않다. 게다가 수술을 하더라도 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악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과 같이 시야의 회복을 바라는 환자들과 자주 마찰이 일어나는 병 중 하나이다. 이는 약물 처방에서도 마찬가지. 악화 방지라고 말은 듣고 수술을 했는데, 수술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야가 더 줄어들었다고 생각해보면...

최근 들어서는 방수 배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수 배출 튜브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한다. 원래는 플라스틱으로 했었지만 최근에는 콜라겐을 이용해서 하기도 하며, 기존보다 성공률이 2배 정도 된다는 듯.


7. 기타


7.1. 선천성 녹내장


 

3세 이하의 유아에게서 발병하며, 대부분 만 1세 이전에 발병한다. 밝은 곳에서 심하게 눈을 부셔 하며 눈을 잘 뜨지 않으며 눈물을 많이 흘린다. 진행되면 검은 동자가 커지고 나중에는 뿌옇게 흐려진다. 만 1세 이하의 유아에게 선천성 녹내장이 의심될 경우 아기에게 검사에 협조를 바랄 수 없으므로 전신마취 후 검사를 하게 된다. 다른 선천성 질환과 달리 산부인과, 소아과 혹은 보건소의 신생아 대상 검사 항목에 들어있지 않으므로 증상이 의심되면 안과를 찾아야 한다. 대부분 수술을 통해서 치료한다. 유아의 경우 전신 마취 자체가 큰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검진 후 녹내장으로 판명되면 바로 수술에 들어가기도 한다. 녹내장에 의해 손상된 시신경은 복원할 수 없지만,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면 많은 시신경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발견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 치료 시기가 빠르면 거의 불편 없이 살 수도 있고 늦으면 실명할 수도 있다.

신생아 2만 명당 1명이 발병한다는 통계가 있다.

각막이 커지기 때문에 나중에 하드 렌즈는 착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드 렌즈의 경우 휘어지지 않기 때문에 각막의 곡률에 딱 맞는 렌즈가 있어야 낄 수 있는데, 각막이 커져서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서면 자신의 각막에 맞는 렌즈가 생산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소프트 렌즈는 착용할 수 있다.


EBS 명의 녹내장


 

 

 

진료과

안과

전문분야

망막질환, 황반질환, 당뇨망막병증

강세웅 의사소개 삼성서울병원 안과 아시아에 흔한 안과 혈관병 원인 증상 밝혀

주요 진료 분야는 망막질환, 황반질환, 당뇨망막병증이다. 이 중에서도 신경과 혈관이 몰려 있는 황반에 발생하는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집중한다. 단층촬영을 이용한 황반부종 분류법,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병합치료, 유리체절제술의 효과 등을 국내 최초로 발표했다. 황반질환 중 특히 아시아인들이 많이 걸리는 결절맥락막혈관병의 원인과 증상을 국제적인 안과 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당뇨병선 황반 부종 피험자들에서 유리체 내 VEGF Trap-Eye 반복 투여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는 물론 아시아인의 특징적인 황반변성 진단기준을 마련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한안과학회에서 실시하는 우리나라 주요 안질환에 대한 역학조사의 책임자이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성균관대 의대 안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

대한안과학회 이사

 

 


 

전문분야

노인성 황반변성, 당뇨망막증, 망막정맥폐쇄, 망막질환의 수술적 치료

진료과

안과

고형준 의사소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안과 국내 몇 명 안되는 미국 황반학회 정회원

주요 진료 분야는 노인성황반변성, 당뇨망막증, 망막정맥폐쇄, 망막질환의 수술적 치료이다. 치료가 잘 안 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환자의 치료 비용을 줄이기 위해 환자가 매달 맞아야 하는 안구 주사 횟수를 줄이는 연구를 하고 있다.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의 기존 치료인 안구 주사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의 원인(유리체와 망막 유착)을 찾아내고, 치료법(안구내 가스주입술)을 개발한 바 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미국황반학회 정회원이다.

학력/경력

학력

연세대 의대 학사

연세대 의대 석사

연세대 의대 박사

경력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

미국황반학회 정회원

 


 

 

 

국문석 서울아산병원 안과 세계가 알아본 녹내장 전문가

전문분야

백내장 · 녹내장

진료과

안과

 

국문석 서울아산병원 안과 세계가 알아본 녹내장 전문가

주요 진료 분야는 녹내장과 백내장이다. 안압이 정상적이어도 녹내장 발병 가능성이 있다는 새로운 발병 가설을 제시했으며, 야간 저혈압 환자들에게 녹내장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밝혀냈다. Ophthalmology, IOVS(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등 저명한 안과분야 학술지들에 그 동안 2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학술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국제인명사전에 '올해의 국제과학자'로 등재됐으며, 2007년에는 미국안과학회가 선정하는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

학력/경력

학력

University of Michigan 의대 학사

University of Michigan 의대 박사

경력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한국녹내장학회 회장

수상내역

2008년 미국안과학술상 수상

 

 


 

전문분야

망막, 유리체, 백내장, 녹내장

진료과

안과

김광수의사소개 계명대동산의료원 안과 첫인상 무섭지만 다정다감하다는 평판

"눈이 부리부리하게 생겨 첫인상이 무섭다", "다가가기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만 그를 겪어본 환자나 학생, 직원은 하나같이 다정다감하다고 평가한다. 진료시간에 개인적인 문제를 상담하는 환자도 있을 정도다. 자신을 내세우는 데 익숙하지 않지만 황반·망막 질환 진단과 치료에서 대구, 경북 지역의 숨은 고수라는 평가를 듣는다. 주요 진료 분야는 현망막, 유리체, 포도막, 백내장이다. 특히 연령 관련 황반변성과 황반원공·망막전막 등 유리체황반계면질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혈관질환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전반적인 망막질환에 관한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치료법을 개발 중이다.

학력/경력

학력

경북대 의대 학사

경북대 의대 박사

경력

계명대동산의료원 안과 교수

대한안과학회 상임이사

한국포도막학회(KUS) 정회원

 

 


 

전문분야

망막, 유리체, 연령관련 황반변성, 포도막염

진료과

안과

의사소개 김중곤 서울아산병원 안과 당뇨병 진료실에 망막 진료실 직접 개설

당뇨망막병증 연구의 권위자이면서 환자를 꼼꼼하게 챙기는 따뜻한 의사다. 김 교수의 주요 진료 분야는 망막, 유리체, 연령 관련 황반변성, 포도막염이다. 김 교수는 황금이라는 식물의 추출물인 바이칼린 성분이 망막에서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를 냈다. 더불어 결핵약이 왜 망막세포를 망가뜨리는지, 망막수술 후 대표적인 합병증인 망막박리를 막기 위한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당뇨망막클리닉에서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데, 당뇨병 환자라면 1년에 한 번 안과검사를 받으라는 얘기를 듣지만 잘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당뇨병센터에 망막클리닉을 열어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과 치료의 오류가 없게 항상 긴장하고, 환자와 잘 소통하는 의사가 되려 한다. 2013년 망막학회 홍보이사 임기중에는 '눈중풍’이라 일컫는 망막혈관폐쇄가 5년(2008~2012)간 27%나 늘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학력/경력

학력

한양대 의대 학사

한양대 의대 석사

한양대 의대 박사

경력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편집위원장

한국망막학회 총무이사

 


 

 

전문분야

녹내장 · 백내장

진료과

안과

의사소개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후천적인 근시안 시신경 이상 최초 규명

주요 진료 분야는 백내장과 녹내장이다. 근시 눈에서 관찰되는 시신경 이상이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했고, 안압을 낮출수록 사상판 복원율이 높아져 녹내장 치료 효과가 향상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모든 환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러 의료진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진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의사이기도 하다.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의 정보교류와 연구를 통하여 의학을 선도하고 미래의 의료계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한국녹내장학회 총무이사

수상내역

2011년 세계녹내장학회 화이자 우수 연구자상

 


 

 

 

전문분야

망막, 황반변성, 포도막염, 백내장, 레이저

진료과

안과

의사소개 김형찬 건국대병원 안과 환자 궁금증을 꼼꼼하게 해결해 주는 의사

주요 진료 분야는 망막, 황반변성, 포도막염, 백내장이며, 당뇨망막병증과 황반변성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망막질환 환자의 특성상 노인 환자가 많고 대부분 한번 환자가 되면 평생 진료를 받기 때문에 김 교수는 되도록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한 번 외래 진료에서 보는 환자 수가 약 50명인데 이들에게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하고 궁금한 것을 풀어 주다 보면 오전 진료가 점심시간 이후까지 늘어나기 일쑤다. 그래도 김 교수의 환자들은 불평하지 않는다. 기다린 만큼 자신도 병에 대해 궁금한 것을 모두 풀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에는 세계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건국대병원 안과 과장

건국대 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미국황반학회 정회원

대한안과학회 부회장

한국포도막학회 이사

수상내역

2017년 세계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평생공로상

 

 


 

 

 

전문분야

망막, 유리체, 포도막질환

진료과

안과

의사소개 이지은 이안과의원 안과 망막 수술 분야 최초 국문 교과서 집필

주요 진료 분야는 망막, 유리체, 포도막질환이다. 망막 중심부인 황반의 질환과 치료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관련한 여러 임상연구를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황반 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필수적인 빛간섭단층촬영 영상의 분석과 판독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황반변성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한편 난치성 황반원공에 새로운 수술 기법을 개발했으며 이 수술 동영상은 미국안과학회에서 베스트 비디오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년퇴임한 엄부섭 교수와 함께 망막 분야 수술에 관한 국내 최초의 국문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영문과 국문 교과서의 저자로도 참여했다. 부산대학교병원에서 15년간 교수로 재직한 뒤 2020년 3월부터 부친인 고 이송희 박사가 설립한 이안과의원을 이어 받아 망막분야 진료를 시작하였다.

학력/경력

학력

부산대 의대 학사

부산대 의대 석사

부산대 의대 박사

미국 Bascom Palmer Eye Institute 망막 전임의

경력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한국망막학회 이사

한국망막학회 회원

한국포도막학회 회원

한국임상시각전기생리학회 회원

대한안과학회 회원

미국망막학회 (The Retina Society) 회원

수상내역

2010년, 2017년 한국망막학회 학술상 2회 수상

2014년 미국안과학회 ‘ Best of Show’ 비디오 수상

 


 


 

전문분야

망막, 포도막, 황반변성질환, 당뇨망막병증

진료과

안과

의사소개 정흠 중앙대병원 안과 망막 치료 1세대지만 영원한 현역

우리나라 망막질환 치료의 1세대다. 주요 진료 분야는 망막, 포도막, 황반변성질환, 당뇨망막병증이다. 그의 치료는 자체가 교과서라는 평가를 듣는다. 당뇨망막병증을 포함한 망막혈관질환과 황반변성에 관심이 많아 수많은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교과부가 ‘공공복지안전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인공망막 연구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할 때는 진료실 3개를 쓸 정도로 환자가 몰렸다. 2015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년을 맞은 뒤 중앙대학교병원으로 옮겨 한 방에서 차분히 진료를 하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두께의 망막을 다루는 손기술이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중앙대병원 안과 임상석좌교수

 

 


 

 

 

전문분야

백내장 · 녹내장

진료과

안과

의사소개 최기용 한길안과병원 안과 미다스의손 별명 가진 백내장 녹내장 전문가

빠르면서도 정확한 백내장 수술 집도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최 원장에게 환자들이 붙여준 별명은 ‘미다스의 손’. 주요 진료 분야는 백내장과 녹내장이다. 백내장 전공의와 백내장 수술을 접하는 전문의의 필독서로 꼽히는 '백내장' 저술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각막', '굴절수술교정'의 저술에 참여한 바 있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한길안과병원 진료원장

 


 

전문분야

당뇨망막병증, 망막 및 유리체 질환, 황반변성, 안내종양, 포도막염, 맥락막혈관신생

진료과

안과

의사소개 함돈일 삼성서울병원 외과 망막 포도막염 신 치료 기술 도입

주요 진료 분야는 당뇨망막병증, 망막 및 유리체 질환, 황반변성, 안내종양, 포도막염, 맥락막혈관신생이다. 황반변성으로 인한 변종 드루젠(망막세포층에 생기는 찌꺼기)이 아시아인에게 많이 생긴다는 것, 한국인 황반변성의 원인은 신생혈관 생성뿐 아니라 유리체가 당겨져 망막이 위축되는 것이 큰 원인이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 때문에 포도막염이 생긴 환자 눈에 작은 약물칩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고용량 화학요법과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병행하는 치료법을 성공시키면서 안구·시력 손상 및 안면기형을 일으키는 방사능 치료보다 안전한 치료법을 진행할 수 있게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력/경력

학력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의대 석사

서울대 의대 박사

경력

성균관대 의대 안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

한국포도막학회 총무이사

 


 

전문분야

녹내장 · 백내장

진료과

안과

의사소개 홍영재 누네안과병원 안과 미국안과학회서 한국인 최초 업적상 수상

주요 진료 분야는 녹내장과 백내장이다. 수술 전·후를 통틀어 모든 과정을 직접 통제하기로 유명하다.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건 기본이며 수술하는 부위와 위치, 렌즈도수 등 확인된 사항도 수술 직전 다시 체크한다. 수술 후에도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검사·진료 결과가 나왔을 때도 환자 옆에 앉아 함께 결과를 보면서 설명한다. 또한 '홍영재'란 이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올라오는 질문에 정성스러운 답변을 남긴다. 그는 "진정으로 환자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한다.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포브스지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특히 세계 최초로 후방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을 발표했고, 미국안과학회 총회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업적상을 받았다.

학력/경력

학력

연세대 의대 학사

연세대 의대 박사

경력

누네안과병원 원장

수상내역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공로상

지석영 의학상